나태주 시에 배다해 목소리 얹으니…관객 마음은 벌써 ‘전석 매진’ 작성일 08-11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FhTyJphU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c1c314de6fa705afcffbace88047b6ec4a4d1e070d027d89919274c4d389104" dmcf-pid="F3lyWiUlp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sportsdonga/20250811221415154ngad.jpg" data-org-width="1200" dmcf-mid="5ZCvTd0CU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sportsdonga/20250811221415154nga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f7c4696f359d5524dda06a2f98b1ed46f67a29ad048d41c91e1372126a2e2b5" dmcf-pid="3n286Yg205" dmcf-ptype="general"><strong>★한줄요약 : 풀꽃 시인의 시와 뮤즈의 목소리가 만났더니, 티켓은 피어나자마자 품절됐다</strong> 나태주 시인과 가수 겸 뮤지컬배우 배다해가 함께하는 제3회 음그 작곡공모전 무대가 공연 3주 전, 이미 전석 매진 소식을 알렸다. 서초 로데아트센터 콘서트홀이 8월 30일 오후 7시 30분, 시와 가곡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변신한다.</p> <p contents-hash="7fd37be6090fb140ef7cfbeb6815219c28e961de5f3c119acc3c1144329632f4" dmcf-pid="0LV6PGaVUZ" dmcf-ptype="general">‘오늘날의 시, 오늘날의 노래’를 콘셉트로 한 음그 작곡 공모전은 매 회 시인과 가수를 매칭해 시를 가사로 한 신작 가곡을 제작한다. 1회 구본수·박준, 2회 이해원·원태연에 이어 올해는 나태주·배다해 조합이 무대에 오른다. 매 회 시의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 기대치를 높여온 행사답게, 올해도 티켓이 일찌감치 매진됐다.</p> <p contents-hash="a373137e94305478280fa20445c9f690d79138d31fce738fe56ea8b3ef03272d" dmcf-pid="pofPQHNfpX" dmcf-ptype="general">이번 무대의 주인공 나태주는 ‘풀꽃’으로 널리 알려진 서정 시인이다. 50여 권의 시집, 교과서와 광고, 드라마 OST 가사까지, 그의 시는 이미 우리의 일상 깊숙이 스며들어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그의 시를 바탕으로 한 7곡의 신작 가곡이 초연된다. 무대 위에서 짧은 토크콘서트를 직접 진행하며, 관객과의 거리를 한층 좁힐 예정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87353fd7ba97a5bbe75ac00c460805b8dca8b77dc79d2105ed65e9a82af407f" dmcf-pid="Ug4QxXj4F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다해(가운데)와 작곡가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sportsdonga/20250811221416493jlxs.jpg" data-org-width="1200" dmcf-mid="1jNkE9TNp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sportsdonga/20250811221416493jlx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다해(가운데)와 작곡가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6569e8f08056a3f27ca6f0ce4e1b8aa0bd9dc559c98fdd789d27fdf7202b881" dmcf-pid="ua8xMZA80G" dmcf-ptype="general"> 뮤즈 배다해는 연세대 성악과 출신으로, 바닐라루시와 베베미뇽 활동을 거쳐 뮤지컬·OST·클래식 무대까지 섭렵한 팔방미인 보컬이다. 맑고 부드러운 음색, 안정된 발성, 섬세한 표현력은 이번 무대에서도 빛을 발할 전망이다. </div> <p contents-hash="0d5c4eb457808fc89bdba84a52088c7fb4b3325efe5e03ed0c2c68e3378840a4" dmcf-pid="7N6MR5c63Y" dmcf-ptype="general">올해 공모전에는 총 80여 곡이 출품됐다. 작곡가들은 애초에 배다해의 목소리를 염두에 두고 곡을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최종 무대에는 신승민·남진경·봉준영·김형진·이유민·김수진·김요환 7명의 작품이 올랐다. 배다해는 직접 모든 곡을 불러본 뒤, 가장 잘 어울리고 마음을 움직인 곡을 선택해 부르게 된다. 마치 가수가 앨범 수록곡을 고르는 과정과 흡사하다.</p> <p contents-hash="dfc4dd4dbd8bc27cda134f50709eeac50c0eb022329fdb977a0000e416780a8f" dmcf-pid="zjPRe1kP7W" dmcf-ptype="general">주최사 (주)음그의 최종열 대표는 “앞으로도 오늘날의 작곡가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포부를 전했다.</p> <p contents-hash="322f535e6c910210ed54d5f1d6d020314352b3ee839900078a8c2fbb3c436a8c" dmcf-pid="qAQedtEQ7y" dmcf-ptype="general">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은경, 40대 생활고 고백 "박원숙이 ATM서 수백 뽑아줬다"[스타이슈] 08-11 다음 강지섭 "JMS 탈교 후에도 '교주 내통' '여자 바쳤다' 억측.. 극단적 생각까지" ('스테이')[종합]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