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혜♥조영남 "장애아 태어날까봐"...2세 고민 (동상이몽2)[종합] 작성일 08-12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XlqcbSgH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a6b4856c51734ad1432fbc4c55a6c9edc221cac331c95850f27ffadc1a9447" dmcf-pid="ZZSBkKvaZ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xportsnews/20250812001339331xkrx.jpg" data-org-width="550" dmcf-mid="YGFKD2yjH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xportsnews/20250812001339331xkr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bbbae3bfcf7c7e3435a273090625cba54bc57744ba816e69433ad6437104dff" dmcf-pid="55vbE9TN5U"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동상이몽2'에서 정은혜♥조영남 부부가 2세 고민을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2fd2e2c686868a9941f9f7f91a23233e151be24a3e9e63ab234b56a9bb61689d" dmcf-pid="11TKD2yj1p" dmcf-ptype="general">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400회 특집으로 꾸며져 지난 주에 이어 다운증후군 작가 정은혜♥조영남 부부의 신혼 일상이 공개됐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a4f8318bedba81e01917265398f2974badd541ea30490a8d4498ba56e08181" dmcf-pid="tty9wVWAG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xportsnews/20250812001340662zaty.jpg" data-org-width="550" dmcf-mid="GJAC9ldz1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xportsnews/20250812001340662zat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9f1b1feb2311129df5eb9c3c048f2c453ddfc2f4e4b90942c8a1976d8f2b212" dmcf-pid="FFW2rfYc53"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는 정은혜♥조영남 부부이 결혼식 사회를 봤던 김기리와 그의 아내 문지인이 깜짝 방문했다. 문지인은 발달장애 동생이 있음을 이야기하면서 "은혜 씨 결혼식을 보는데 감회가 새로웠다. 제 마음도 위로가 되더라. 이렇게까지 축복받을 수 있구나 싶었다. 너무 아름답고 천국같았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d62d3e3edc8ccfc25f89cfb64b2d48efc1ba5f0919828ff533d5c69da62c3334" dmcf-pid="33YVm4GkZF" dmcf-ptype="general">문지인은 자신의 동생 이야기를 먼저 꺼낸 후 정은혜의 동생의 생각을 궁금해했다. 동생은 "누나에 대한 관심도 애정도 없었다. 가족 일에 참여하지 않고 게임을 하는 것으로 회피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p> <p contents-hash="0fb49917e595fc830d45ba2eead261a208fb285c6774bf76799f2eabfa1198d5" dmcf-pid="02UJYnuS5t" dmcf-ptype="general">이어 "'나는 왜 이런 가정환경에서 태어났지?' 이런 생각에 서러웠다. 철이 없었다. 그래서 19년만에 처음으로 누나한테 못된 말도 하고, 수위 높게 싸웠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이젠 누나를 이해한다. 누나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면서 많이 가까워졌고, 누나에 대해 많이 알게됐다. 이젠 부모님보다 누나를 더 잘 알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누나를 향한 애정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4ebfd3a324b03cf94c896f922fda509d2edeaa268e1b599d501da07cd08236fe" dmcf-pid="pVuiGL7v11" dmcf-ptype="general">동생의 속마음을 영상을 통해서 본 정은혜는 엄마에게 "이제 은백이(동생)한테 신경 써~ 엄마가 이제까지 나를 신경썼으니까 은백이한테도 나처럼 신경 써"라고 말해 뭉클하게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db89eeb43088cf2800f5035b32b1c4a1efcb64dbf0872609705a801e79e7555" dmcf-pid="Uf7nHozT1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xportsnews/20250812001341932yuex.jpg" data-org-width="550" dmcf-mid="HFm0oUsdt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xportsnews/20250812001341932yue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223c91ae4b9eb77f0e939b1941c98a972ae06e2a4f8874406b7521a6e0f3e32" dmcf-pid="u4zLXgqy5Z" dmcf-ptype="general">그리고 이날 정은혜♥조영남 부부는 2세 고민도 털어놨다. 두 사람은 집에서 대화를 할 때도 틈틈이 아기 이야기를 꺼냈다. 조영남이 아기를 낳고 싶다는 마음이 있는 눈치였다. </p> <p contents-hash="976e150ba8e41a2d25d8febd4ae493871406e07f61b955f650b5594aaacdc9e3" dmcf-pid="78qoZaBWZX" dmcf-ptype="general">이에 정은혜의 엄마는 두 사람에게 "잘 돌보고 키울 수 있겠어? 자신 있어?"라고 물으면서 "결국 가족의 케어가 될 것"이라면서 현실적인 문제들에 고민했다. 이어 "두 사람이 아이를 낳으면 또 우리의 책임이 되고, 뻔하게 그려지는 미래다. 엄마아빠는 먼저 떠나게 될테고, 그럼 은백이가 그 뒤를 또 책임져야하고, 솔직히 그렇다. 둘이 아기를 낳아도 두 사람이 온전히 키우기 어려운 구조"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2e10dd064c214d8dd491f14e049cdfdd96cdd9ccea68290b5a47b67298eb73fe" dmcf-pid="z6Bg5NbY5H" dmcf-ptype="general">이에 조영남은 "장모님 마음도 이해해요. 아이가 만약 장애로 태어나면 장모님한테 떠맡길 수 없잖아요. 장인어른한테도 처남한테도 미안하고"라면서 장애를 가진 아이가 태어날까봐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bf1ae9539436d9005ef9b3ae6ff22e84d900d1caf32ec0c1890e1f97c2333aa0" dmcf-pid="qPba1jKGYG" dmcf-ptype="general">처음 털어 놓은 조영남의 속 마음에 정은혜의 엄마는 "(2세에 대해서는) 앞으로 계속 같이 고민해보자"면서 "솔직하게 얘기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다독였다. </p> <p contents-hash="b3074793115c603b2ff4e6d6a5b47f4fce5099e17ce9ce65a00bc260c1367468" dmcf-pid="BQKNtA9HXY" dmcf-ptype="general">사진=SBS 방송화면</p> <p contents-hash="23375fa73fbdd8b1dd23622a74369be53d19b25b3f3cc4e11f60a16b6cb40dd0" dmcf-pid="bx9jFc2XGW" dmcf-ptype="general">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슈퍼주니어, 스타일·비주얼·아우라 풀세트(입국)[뉴스엔TV] 08-12 다음 임미숙 최고의 시母, 아들 썸녀 요리 맛 없어도 “간이 최고” 무한 칭찬 (조선의사랑꾼) 08-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