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섭 "예수상 액자로 JMS 낙인 찍혀…무지함이 나의 죄" 작성일 08-12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2403kVZ1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780d7e228f74595f031c238778ee0b8f4687dc7b75c7c776584c97f196076f" dmcf-pid="WV8p0Ef51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11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스테이'에선 배우 강지섭이 JMS 관련 고민을 털어놨다. (사진=MBN 제공) 2025.08.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newsis/20250812002328508yuqt.jpg" data-org-width="720" dmcf-mid="xV0vSRFOZ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newsis/20250812002328508yuq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11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스테이'에선 배우 강지섭이 JMS 관련 고민을 털어놨다. (사진=MBN 제공) 2025.08.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a77e919ed416902582b7dc605d77987ed612fcd3d2fd06d32d629147338bc3f" dmcf-pid="Yf6UpD41Gd"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강지섭이 기독교복음선교회(JMS)를 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p> <p contents-hash="a177257585d42af5f6b9a0771a5eb163dc710019bcbac75331cb5991764fb175" dmcf-pid="G4PuUw8tZe" dmcf-ptype="general">11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스테이'에선 배우 강지섭이 JMS 관련 고민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2cff7721a45862566fef2c151eb6e90ad4209582a86108bdaef8b494be15d54f" dmcf-pid="H8Q7ur6FXR" dmcf-ptype="general">이날 강지섭은 "이 방송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얘기하고 더 이상 말하지 않으려고 한다. 괜히 말했다가 긁어 부스럼 만드는 거 아닌가 싶다"며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c7df25408d603f292d6b25b43a4322fde450f5f2ecdf6008a29f9889251bf7a9" dmcf-pid="X6xz7mP3ZM" dmcf-ptype="general">그는 "2000년 대학생 때 아르바이트 하러 가는데 뒤에서 누가 '키도 크고 잘생겼는데 모델 해보지 않겠냐'고 하더라. 당시 에이전시에 사진도 넣고 있던 때라 모델 에이전시 관련된 건 줄 알았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c203fd32bcd7c3774779361aede098be991171f00b2165e3bf0e429c73740184" dmcf-pid="ZFpTve3IGx" dmcf-ptype="general">이어 "밖에서 두어 번 만났는데 갑자기 성경 공부를 제안했다 공부한다고 하니까 호기심에 몇 번 갔는데 처음부터 이상한 점은 있었다. 처음부터 예배를 못 드리게 하고, 찬송을 트로트 개사해서 부른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3a08851970c36193e441a243266346de89177998cdbe4d7058751c12c528f1e" dmcf-pid="53UyTd0CGQ" dmcf-ptype="general">강지섭은 "이상하다는 생각은 했지만, 그럼에도 다닌 이유는 사람들이 순수하고 좋았다. 하버드대 출신도 많고 엘리트 신도들도 많아서 의심보다는 이런 사람들처럼 나도 훌륭해지고 싶다는 마음이었다. 전혀 그런 곳이라는 상상도 못 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488284395b4f8901bb2f6c82aebfcb44652d81db4e6827e7019f1226f3cb61ef" dmcf-pid="10uWyJphGP" dmcf-ptype="general">그는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며 2017년쯤 자연스럽게 안 나가게 됐다"며 "넷플릭스 방송이 공개된 후 언론이 크게 다루고 영향이 나한테까지 왔다. 안 다닌 지 오래됐기 때문에 상관없다고 생각했는데 예수상 그림 때문에 논란이 생겼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1697a6bd4610858f1314c778937b6630c004a94d391fcd4d23dbeae1db88bb65" dmcf-pid="tp7YWiUl16" dmcf-ptype="general">강지섭은 "그 단체에 선물 받은 액자였는데 알고 봤더니 교주와 상징적으로 연관된 그림이었다. 내가 그 의미를 알았으면 촬영 전에 아예 버리거나 처분했을 것"이라며 "누가 봐도 예수님 액자라서 (정명석 교주와) 관련된 건 줄은 몰랐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p> <p contents-hash="98c3026dd94dfdc94bf53154e959454287502fc100b59717b986c40d9b62c3fb" dmcf-pid="FUzGYnuS58" dmcf-ptype="general">그는 "제가 그 단체와 관련이 있다면서 '교주랑 내통하는 거 아니냐', '여자를 몇 명 갖다 바쳤냐' 등 온갖 댓글이 달렸다. (당시) 소속사 대표까지 '너 아니라고 목에다 팻말 걸고 다녀라'고 하더라. 자주 왔던 주변 인물들과 인맥도 다 끊겼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f4571fdbb96929c8a366f2b82e6451aa35423f7ec905383214bfc8112c975d3" dmcf-pid="3uqHGL7vG4"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눈뜰 때마다 두려웠다. '왜 이런 오해를 받아야 하지', '내가 이 세상에 있으면 안 되나'라는 생각까지 했다"며 "누나와 어머니가 이 일 때문에 내가 나쁜 마음을 먹을까 걱정했다더라. 알지 못한 게 나의 죄"라고 고개를 숙였다.</p> <p contents-hash="0a1d31c24ab4803d36ee33c251a4112e1834083f046299f5e06ffd281462c4e6" dmcf-pid="07BXHozTYf" dmcf-ptype="general">이를 듣던 박인영이 '당시 억울함을 표현하지 않았냐"고 묻자 강지섭은 "SNS에도 올리고 아니라고 얘기도 해봤는데 다 소용없었다. 당시에 액자를 찢어서 불에 태우든지 해야 했는데 찢기지 않은 소재였다. 억울한 마음에 구겨서 사진을 찍어 올린 게 파문을 불러왔다"고 했다.</p> <p contents-hash="585d84e144998785d3e58e77cb04cc48f0be895b546af9e30a6d49e935322e4b" dmcf-pid="pzbZXgqyZV" dmcf-ptype="general">그는 "(댓글에서) 진짜 버리는 거면 불로 태우거나 가위로 찢었어야 한다고 하더라. 내가 어떤 말을 해도 안 되겠다 싶어서 입을 닫았다"고 했다. 강지섭의 억울함에 고소영은 "내가 아닌데 아닌 걸 증명해야 하는 상황이 너무 공감이 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11bf061524b22a10d0c692a2426c7d4bf1943f962b0be86ac70e293e54548f1" dmcf-pid="UqK5ZaBWX2" dmcf-ptype="general">이에 오은영 박사는 "내가 아닌 건 아니라고 말을 해야 한다. 지금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하려고 나오신 게 아니냐. 그런 면에서 잘 나오신 것"이라며 강지섭을 격려했다. 강지섭은 상담을 마친 후 예수상 그림을 직접 찢어버리며 "더 이상 나 같은 피해자가 없었으면 좋겠다"며 간절한 바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c9bab9949584181160a0c8a294f0ff795d255697703e5c7b725bffa0592a36e2" dmcf-pid="uB915NbYY9"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zooey@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은혜♥조영남, 2세 계획 "우리 둘다 장애 有..자식도 그럴까봐 걱정"('동상이몽2')[종합] 08-12 다음 '김학래♥임미숙' 아들, '증권가 썸녀'와 말다툼 "여자로 보는거 맞아?" ('조선의 사랑꾼') 08-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