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결혼식 참석 꿈꾸던 김태원, 미국 못간다… 40년 전 대마초 사건이 발목 잡아

작성일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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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0c527c6ad3d6dcedc45b6bbac03258fa8722ba73cdee236f2930ff17c887d1a" dmcf-pid="yDSQve3Ih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태원.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SPORTSSEOUL/20250812002140948nsne.png" data-org-width="647" dmcf-mid="U3UJdtEQh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SPORTSSEOUL/20250812002140948nsne.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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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원.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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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e0c5714981da1eb259704f548c62be8ee5c11acf337969da2d68b056b44e38f" dmcf-pid="WwvxTd0Chr"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가수 김태원이 딸을 만나기 위한 미국 비자 인터뷰에서 거절 결정을 받았다.</p>
          <p contents-hash="543605e92db935d422fbde0f4e2cecb1101ebe53d1e783ca685537f7f2727a2a" dmcf-pid="Y4J5i3wMTw" dmcf-ptype="general">1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태원이 주한 미국 대사관에서 비자 인터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678e041dac92fe86f06468e85e23d44a1f0f80e5b25356245743ad9803835a0c" dmcf-pid="G8i1n0rRhD" dmcf-ptype="general">김태원은 과거 대마초 전과 문제로 미국 비자를 받지 못했었고 이번에는 전문 변호사 등과 상담도 진행하고 인터뷰 연습까지 하며 준비를 했다. 예비 사위 데빈까지 장인을 위해 미국 대사관에 자필 편지까지 전달했다.</p>
          <p contents-hash="9c701ff4b620b17ea02ecfeae520e2a7f075d59b3114cb7943412f04ea3e7ca3" dmcf-pid="H6ntLpmeSE" dmcf-ptype="general">하지만 인터뷰 당일 미국 대사관 앞에 모인 매니저와 제작진의 기대와는 달리 입장한 지 1시간 30분도 넘겨서 나온 김탱원의 입에서 나온 결과는 ‘거절’이었다.</p>
          <p contents-hash="26c87004de4ec777038b393676f97e009d58470e511f081eb3fc32e8581a5ce3" dmcf-pid="XPLFoUsdTk" dmcf-ptype="general">인터뷰를 마치고 나온 김태원은 어두운 표정으로 나와 “과거에 있던 40년 전 대마초 사건이 내가 변호사한테 듣기론 ‘문제가 안 된다’고 했었는데, 오늘 이 영사는 그거부터 다시 시작하는 느낌이었다”고 밝히면서 “거절이다”라고 결과를 알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fbaf28437faa8bb65bf3460eeeffc7011271cf48812e3b61416c292e5c833e7" dmcf-pid="ZQo3guOJC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태원.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SPORTSSEOUL/20250812002141285huhr.jpg" data-org-width="647" dmcf-mid="u7KNa7IiT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SPORTSSEOUL/20250812002141285huh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태원.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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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ecce22933545d0b30eac041a2a4ed9343d9222ae7274a3e9e6d1e187259bdfc" dmcf-pid="5xg0a7IihA" dmcf-ptype="general"><br> 이어 김태원은 연습했던 질문은 하나도 나오지 않았고, 40년 전 이후의 범죄 경력 유무에 대한 추가 서류 제출을 요구받았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4dad61b0ed3db036a42da6cca286fdb8e92340c2c2d82853a6cbe0d588e5c460" dmcf-pid="1MapNzCnvj" dmcf-ptype="general">또한 “다른 건 허무한 건 없고, 내 딸한테 미안하다”고 미안함을 전했고 딸 서현씨는 남편 데빈과 함께 영상 통화로 김태원을 위로했다. 서현 씨는 “아빠가 못온다니까 나랑 데빈이 9월에 가겠다”며 미소지어보였다.</p>
          <p contents-hash="8eb198a1c10997ae736b9df496d4580924d6741af7463520ec7d67e7c29bd674" dmcf-pid="tRNUjqhLlN" dmcf-ptype="general">upandup@sportsseou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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