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혜♥조영남, 2세 고민 토로 "장애아 태어날까 두려워" ('동상이몽2') 작성일 08-12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DfnOYg2z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2ffdf02133966112d5043646771e719602ec63745f88cdc90bb2a5f1059a9f2" dmcf-pid="qr8oCHNfp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SpoChosun/20250812012815988qpmg.jpg" data-org-width="648" dmcf-mid="U0oQcCRu7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SpoChosun/20250812012815988qpm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a0240045e8269211a7f89ff3c2850acd4762542a59e93382d6bdb865350118b" dmcf-pid="Bm6ghXj4UW"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동상이몽2' 정은혜♥조영남이 2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be1bf7e76f3d8a3e7816868a5c1f9636f915db31be25e30ec2495b97d9baf00d" dmcf-pid="bsPalZA87y" dmcf-ptype="general">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너는 내 운명'에서는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캐리커처 작가 겸 배우 정은혜와 지적장애인 조영남 부부가 출연했다.</p> <p contents-hash="dfb65fd89b206e7c11168587e211976848cf783b90766d8522dfa26652c23e99" dmcf-pid="KOQNS5c6FT" dmcf-ptype="general">'신혼 3개월 차' 정은혜, 조영남 부부는 가족들 앞에서 2세 계획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70c5ae89ba9da5550e687654b5de7171376b30b6e25b11ba9bcd0f6e8ada630f" dmcf-pid="9Ixjv1kPuv" dmcf-ptype="general">조영남은 아기를 낳고 싶어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정은혜도 2세에 대한 바람을 드러내며 "사촌 조카들 보면 예쁘다"고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4d11b64d84181e271931883ff026db75e985bbe994d5305227dab2ef8aabd7e7" dmcf-pid="2hRcyFDx7S" dmcf-ptype="general">이에 정은혜의 엄마는 두 사람에게 "아기를 낳으면 잘 돌보고 키울 수 있겠어? 자신 있어?"라고 물으며 "결국 가족의 케어가 될 것이다"면서 현실적인 문제들에 고민했다. </p> <p contents-hash="f271724da6a13abfc0a07cfdcd772e1ad39f475bf65b3bc66e478f449a5dae5a" dmcf-pid="VlekW3wMul" dmcf-ptype="general">이어 "물론 두 사람이 선택하게 할 수 있다. 그리고 방임할 수도 있다. 방임하면 애를 낳든 말든 무슨 상관이냐. 하지만 우리 가족은 그러지 않을 거거든"이라며 "우리는 두 사람을 끝까지 책임질 것이기에, 두 사람이 만약 아이를 낳으면 또 우리의 책임이 된다. 사실 뻔하게 그려지는 미래다. 엄마 아빠는 먼저 떠나게 될테고, 그럼 은백이(동생)가 그 뒤를 또 책임져야하고, 솔직히 그렇다. 둘이 아기를 낳아도 두 사람이 온전히 키우기 어려운 구조"라고 냉정하게 의견을 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39dafb750125b6f88500e88b22536a28829a6d9e61c2cb23bc839cce7c04cde" dmcf-pid="fSdEY0rR0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SpoChosun/20250812012816187ryqx.jpg" data-org-width="648" dmcf-mid="uPUHbQ5rp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SpoChosun/20250812012816187ryq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0cdbf18d5d78e354f85f2d5618f739594ecf5cd57e97eb346b1dcdfac43bac4" dmcf-pid="4vJDGpmepC" dmcf-ptype="general"> 이에 2세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던 조영남은 "장모님 마음도 이해한다. 아이가 만약 장애로 태어나면 장모님한테 떠맡길 수 없지 않느냐. 장인어른한테도 처남한테도 미안하고"라면서 장애를 가진 아이가 태어날까봐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4deef63c904e87c321843880bf5ff59252bdd7c6f338739afe90b42561714229" dmcf-pid="8TiwHUsd0I" dmcf-ptype="general">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조영남은 "나도 장애인인데 아이도 장애인으로 태어나면 어떡하지 싶다. 또 아이를 교육하려면 어떻게 시키지? 싶다. 어려움도 많고. 또 장애인으로 태어나면 사람들한테 놀림감도 될 수 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14390b269441fff6e460a1531dd573265859ad64d188bc08f2aaff78703d7528" dmcf-pid="6ynrXuOJuO" dmcf-ptype="general">처음 털어 놓은 조영남의 속마음에 정은혜의 엄마는 "힘들 거란걸 알고 있다는게 기특하고 또 한편으로는 안쓰럽다. (2세에 대해서는) 앞으로 계속 같이 고민해보자. 솔직하게 얘기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다독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6cb5b858bfb47dafd2a229acf02793cbd8563383a51d44cb52ca318cfcbd0a26" dmcf-pid="PWLmZ7IiUs" dmcf-ptype="general">jyn2011@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은혜♥조영남, 2세 고민 "장애로 태어날까 봐" (동상이몽2) 08-12 다음 '다 따라잡았는데…두 번의 미스 샷에 날아간 첫 우승 꿈' 베테랑 엄상필, 초박빙 접전 끝에 PBA 우승도전 실패, 日 신예 모리 첫 우승 감격 08-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