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누나' 박인영, 유산 아픔 고백 "너무 많이 움직였나…내 탓 같아" (오은영 스테이)

작성일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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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9bfbd0abe4f94cab99b374b8d49fef7eb27bb9941ef63826474954fde2fb4d1" dmcf-pid="pwGiXuOJ1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xportsnews/20250812043127757gtbk.jpg" data-org-width="550" dmcf-mid="HNO4CHNf1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xportsnews/20250812043127757gtb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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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ec0232ee486daa71251e26c864c27cf3579669315eb9f0cd419b567a30b2c52" dmcf-pid="UFfS8iUltR"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오은영 스테이' 박인영이 유산의 아픔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ffeae82f9c78226c3c3c966b823943e9b0abe0d09828364f2aa47baeff8f08c1" dmcf-pid="u34v6nuSXM" dmcf-ptype="general">11일 방송된 MBN '오은영 스테이'에서는 슈퍼주니어 이특의 친누나로 잘 알려진 배우 박인영이 유산을 고백했다.</p>
          <p contents-hash="432d65561e05fd4195059760537857cbad1341480ddcaaebfaf0e51bb19bf756" dmcf-pid="708TPL7v1x" dmcf-ptype="general">이날 박인영은 '다온'이라고 적힌 이름표를 꺼내 들며 "이 단어를 여기서 꺼내게 될 줄은 몰랐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p>
          <p contents-hash="e9a40271330cacc59e4ed7c08315bcc12b55a888f03c038f4beaaf68e5992c0e" dmcf-pid="zp6yQozTZQ" dmcf-ptype="general">그는 "39세에 결혼했다. 재작년에 산부인과에 갔는데 나이도 있고 해 못 낳을 수도 있다 이야기를 들었다. 노력도 안 해보고 못 낳으면 후회할 것 같아 인공수정을 했는데 그게 딱 되었다"고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c5d4dae9fbb092f736f9e681004797cbaa572031fc8854809c58514b83541ad" dmcf-pid="qUPWxgqyY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xportsnews/20250812043129056isvq.jpg" data-org-width="550" dmcf-mid="3IvMyFDx5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xportsnews/20250812043129056isv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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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e0dbc434bea5d67a2f0a9b5ae67172f94999b98097656ea942467fd07241b6e" dmcf-pid="BuQYMaBWY6" dmcf-ptype="general">그가 달고 나온 다온이라는 이름표는 아이의 태명이라고. 박인영은 "좋아하고 있던 찰나에, 며칠 동안 계속 몸이 아프더라"고 했다. 이어 "기력도 없고 그래서, 병원을 갔는데 아기 심장이 안 뛰더라"며 결국 임신 9주 만에 유산했음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15265404145cd2fd76f085ba898b1a0ce8dc5a3e74c9a7e50ce1f215eb084f5b" dmcf-pid="b7xGRNbY18" dmcf-ptype="general">박인영은 눈물을 글썽이며 "태아를 배에 계속 둘 수가 없으니 약물 치료하거나 소파술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 약물 치료를 하면 태아가 나오는 걸 봐야한다고 하더라. 병원에서 나온 걸 보고를 또 해야 한다더라. 그래서 수술을 받았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a8c140a450a42278b37fdd4bd0fcb487c38bbb8d26f9855b8600133558e54d61" dmcf-pid="KzMHejKG14" dmcf-ptype="general">그는 "내가 너무 많이 움직였나 이런 생각이 들면서 제 탓 같더라"고 토로했다. 또 그는 "주변에서는 '겨우 9주 됐는데', '나는 결혼도 못해봤어' 이런 이야기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냥 내가 잘못해서 이렇게 된 것 같고"라며 우울증을 겪었음을 밝혀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p>
          <p contents-hash="e71bc5da4a6d46be1fd21b63da60cd3484d93036f888343c6378ce5804625f49" dmcf-pid="9ZKI2RFOYf" dmcf-ptype="general">사진=MBN  방송화면</p>
          <p contents-hash="a70bd1cb3c1dc4010b2bc0416343f408a8a72e826e25b27fc443d8eceebe657c" dmcf-pid="259CVe3IGV" dmcf-ptype="general">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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