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섭, JMS 사진 찢으며 실체 폭로 "무지함이 죄…더이상 피해자 없길"(스테이)[텔리뷰] 작성일 08-12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VxJmozTW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bd761c09e7bf4f3b2e15520cae0d3aa8c3aa3a398bec512b23bce95179e866d" dmcf-pid="XfMisgqyy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지섭 JMS 탈교 논란 심경 / 사진=MBN 오은영 스테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sportstoday/20250812053643274nwtw.jpg" data-org-width="600" dmcf-mid="Y0S9n4Gkl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sportstoday/20250812053643274nwt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강지섭 JMS 탈교 논란 심경 / 사진=MBN 오은영 스테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42953a24a4eb85965257ed6025fe2b18dd49e1b470a25ae0de1815cd02c0714" dmcf-pid="Z4RnOaBWyj"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오은영 스테이' 강지섭이 JMS 논란 후 심경을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98e79254e1146252597a1995792cda95a08d5715285142a61cbbe198b02ddf1c" dmcf-pid="58eLINbYlN" dmcf-ptype="general">11일 방송된 MBN '오은영 스테이'에서는 종교단체 신도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강지섭이 속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p> <p contents-hash="342f57a29111af025b88926eb1b18372687834e120d94e6a9632be7e7d106f6c" dmcf-pid="16doCjKGCa" dmcf-ptype="general">이날 강지섭은 "올바른 길인 줄 알았는데 알고 봤더니 잘못된 길이여서 무지로 인해 낙인이 찍혔다"고 과거 종교단체 논란을 언급했다. </p> <p contents-hash="5871c099040ba4b3658281ba96f7bcb8ce13a95023ee12ec14e639ce8c1adeaf" dmcf-pid="tu98Nx1myg" dmcf-ptype="general">강지섭은 "마음의 안식처를 얻고 싶어서 간 곳이다. (연예계 생활을) 바르게 견디고 싶었다. 이성을 만나거나 술을 마시기 싫어 갔던 곳인데 그런 곳인 줄 몰랐다. 그냥 억울하다. 왜 엮였는지도 모르겠고, 배우의 커리어가 여기서 끝날 수도 있겠단 생각을 했다"고 제작진에게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05a5b45eb9b9258cda4cc96e790e7c832667134cc208a4a8e468319334e632c0" dmcf-pid="F726jMtsSo" dmcf-ptype="general">이어 "이 방송으로 인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얘기하고 더이상 언급 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3f3a9cbe60a5d84f80e2e1d82ac6269d0d022ee4e8d9db1bf44e8d1f8c4c796" dmcf-pid="3zVPARFOl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sportstoday/20250812053644553mwia.jpg" data-org-width="600" dmcf-mid="G28MEJphT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sportstoday/20250812053644553mwi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67f3de618bf8f43224707af98d712bb4989eb660a5c7b46b17a52c931948fde" dmcf-pid="0qfQce3Ivn" dmcf-ptype="general"><br> 강지섭은 "2023년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에서 나온 종교단체 하나에 다녔었다. 대학교 때 누가 '모델 쪽으로 해보지 않겠냐'고 하더라. 이후 성경 공부를 한다길래 호기심에 몇 번 갔었다"며 "처음부터 이상한 점은 있었다. 일단은 예배를 못 드리게 했다. 또 찬송을 이상하게 부른다. 트로트를 개사해서 부르더라. 이상했는데 사람들이 너무 좋더라"고 경험담을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2a9b0bfa613a713a6c9ea359cdbfca079c4bf388345ebb3add9531daac442b72" dmcf-pid="pB4xkd0CSi"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하버드 등 엘리트 신도들이 많았다. 의심보다는 이런 사람도 있구나 싶었다"며 "코로나 쯤부터 (종교 단체에) 안 나갔다. 한참 있다가 넷플릭스로 공개되고 기사가 크게 났다. 연관이 저한테까지 오더라. 저는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다. 나간 지도 오래됐고 상관없다고 생각했는데 과거 예능프로그램 방송 사진이"라며 문제의 액자 사진을 얘기했다. </p> <p contents-hash="efaabd45aa1f2b4414c9dfc27d65d35ee42a7d3064774c0fbf1f7700de19abc0" dmcf-pid="Ub8MEJphSJ" dmcf-ptype="general">강지섭은 "단체에게 선물을 받은 거다. 알고 봤더니 교주의 상징처럼 연관된 거더라. 의미를 알았으면 이미 촬영 때 처분을 했을 거다. '교주랑 내통하는 거 아니냐, 여자를 몇 명 갖다 바쳤냐'는 온갖 댓글이 달렸다. 그 얘기를 들으니까 너무 힘들었다. 소속사 대표까지 '아니라고 목에다 팻말 걸고 다녀라'더라. 세상에 믿을 사람 하나 없구나 싶었다"고 토로했다. 이밖에 논란 이후 인맥이 다 끊겼다고. </p> <p contents-hash="4ba38b8277011775fd7185baffae4cf86a3b0981941621c73c88d348346c7287" dmcf-pid="uK6RDiUlCd" dmcf-ptype="general">강지섭은 "눈 뜰 때마다 심장이 철렁했다. 내가 왜 이런 오해, 억측을 들어야 하나 싶었다. 내가 이 세상에 있으면 안 되나라는 생각까지 했다"며 가족들도 힘들었음을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f489d7867571540717ed232a623e91f894792079e58e885288800d1794e56366" dmcf-pid="79PewnuSve" dmcf-ptype="general">"무지함이 나의 죄였다"며 후회한 강지섭은 "SNS에 아니라고 말도 해봤는데 다 소용없었다. 당시에 액자를 찢고 불에 태워야 했어야 했는데. 그림을 구겨서 올렸는데 '불로 태우거나 가위로 찢었어야지' 라며 더 거짓말이라더라. 결국 입 닫자 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6415d197eb2e98439fb7312a72249a9aa6f60feaec4846c61f1765edc1aef5df" dmcf-pid="zfMisgqyyR" dmcf-ptype="general">계속된 의심과 비난으로 괴로웠다는 강지섭. 오은영은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들은 강지섭은 문제의 액자 사진을 찢으며 "진심으로 바란다. 더이상 피해자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p> <p contents-hash="cacda4cbfb243b334e6cc3d0b0015b8c0eaffbf6e0c44ec45d5bcefe2e1c291d" dmcf-pid="q4RnOaBWvM" dmcf-ptype="general">한편, 지난 2023년 3월 공개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에선 사이비 교주들의 만행이 다뤄졌다. 특히 기독교복음선교회(JMS)에서 탈출한 여신도가 교주의 성폭력 등을 고발해 사회적 파장이 일었다. </p> <p contents-hash="6ddbf9f743f1beda9c4347e8f0f7482b9233181553fe976b207f35d479986153" dmcf-pid="B8eLINbYTx" dmcf-ptype="general">당시 강지섭은 지난 2023년 한 종교 단체의 신도라는 의혹을 받았다. 탈교했음을 해명했으나 계속된 의심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p> <p contents-hash="7ca327a03f5690c485bac034c17f4d81cce49dd3afceb5a53d99e216fa2b381b" dmcf-pid="b6doCjKGvQ"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븐, 지금 좋아해도 늦지 않았다”... 농익은 성숙미 [IS인터뷰] 08-12 다음 정은혜♥조영남, 2세 고민…"나도 장애인인데 아이도 그러면 어쩌지" [동상이몽2](종합) 08-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