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혜 母 “26살에 딸 낳고 장애인 처음 봐, 나락 떨어진 느낌” (동상이몽2)[결정적장면] 작성일 08-12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i8XXIMUC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a4d37b05838ea850e42ac9abf83ed2bdb376b4565237a355f25ce28b1cbe940" dmcf-pid="xn6ZZCRuC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newsen/20250812060638846ydfg.jpg" data-org-width="600" dmcf-mid="6i0mmozTy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newsen/20250812060638846ydf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2f0c3fd36bd962af2c1981f59c60d1a77f74e7126e36b1f2ec47e512ddbb2e6" dmcf-pid="y5SiifYcv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newsen/20250812060638999qaah.jpg" data-org-width="600" dmcf-mid="PAoqqZA8l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newsen/20250812060638999qaa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af67ca168299e119352eb1a573530c61c1e0fcadd2989c46de8217b5bb1a2a3" dmcf-pid="W1vnn4GkTh" dmcf-ptype="general"> [뉴스엔 유경상 기자]</p> <p contents-hash="ac821eb0ace4d8b36726f573167c49a615c8649563ceab5602ccc39db55b715d" dmcf-pid="YtTLL8HESC" dmcf-ptype="general">정은혜 모친이 다운증후군 딸 출산 당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da89a13862c0e5aab5137d816d169e3f669234fa94f5d95b5692045f0c659a87" dmcf-pid="GFyoo6XDyI" dmcf-ptype="general">8월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정은혜 조영남 부부가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f4762b24c0f62564ee9886bac31c57040538613354fe3c0eb4eb8e12fe1b7c08" dmcf-pid="H3WggPZwyO" dmcf-ptype="general">정은혜 모친은 선화예고, 홍대 동양화과를 졸업한 만화가로 “26살이었다. 은혜를 낳으면서 장애인을 처음 본 거다. 얼마나 당혹스러웠겠냐. 90년대 사회 분위기는 장애인들이 사회에 나오지 않았다. 대부분 시설에 있거나 집에 가둬져 있었다. 다운증후군 아기를 내 품에서 처음 보게 됐으니 당혹을 넘어서 마치 삶이 나락에 떨어진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531a9d4e664d4fa4f02b24149968e33dcce76492906a5740625acbc072d958c3" dmcf-pid="XXhdd2yjSs" dmcf-ptype="general">이어 정은혜 모친은 “굉장히 울면서 지냈다. 계속 울다 보니까 도대체 왜 매일 슬프지? 저를 돌아보니 사실 아기 은혜는 잘 자고 내 몸은 건강하고. 슬픈 이유는 사람들이 날 바라보는 시선, 그것 때문에 한없이 불행한 걸 알았다. 그래서 반대로 돌리자. 내가 그들을 바라보자. 세상의 중심이 우리야. 우리 행복에 그런 시선이 도움이 안 돼. 행복할 수 있는 길을 찾아보자”라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4f02cbb918942a45c35536406a04475c042fa6b9b749767ce74cc89783c6e93f" dmcf-pid="ZZlJJVWASm" dmcf-ptype="general">김구라가 “어머니가 참 대단한 분”이라고 감탄했고, 정은혜 모친은 “은혜 낳고 어디든 다녔다. 에라 모르겠다. 아기 띠를 앞에 메고, 그림 가방 메고, 애 기저귀 들고, 작업한 그림 들고 가는데 전철 패스 넣을 손이 없었다. 그러고 다녔다. 저는 은혜가 너무 사랑스러웠다”고 말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p> <p contents-hash="32f850bfba061504e8faf4a9a51c04e2532d3e8689c5c562b9654680d5132b47" dmcf-pid="55SiifYcWr"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yooks@</p> <p contents-hash="1d37fb8a73b5e96d044eea8c441f867f785c5236a1185d6ddb64ea084ebb671c" dmcf-pid="11vnn4GkWw"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소시' 권유리, 제주서 '낙마 사고' 당했다..."머리 박고 어안이 벙벙" 08-12 다음 정은혜 “학교 관두고 조현병, 故김광석과 대화” 그림으로 극복 ‘감동’ (동상이몽2) 08-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