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 제주서 낙마사고 "무서워서 고삐 놔"[SC리뷰]

작성일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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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1c5c44c77393a464bfdcd1bcf09f8d2790176f0c24c1f4d87c3cb9f5e8832eb" dmcf-pid="zjkoo6XD0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SpoChosun/20250812060820579wnni.jpg" data-org-width="650" dmcf-mid="p0jiifYc7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SpoChosun/20250812060820579wnn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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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fd5ea0894fd170f9e2a26a2871325fe36ca41a1ba77533e2e8ca7a3b3b992c6" dmcf-pid="qAEggPZwpj"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제주도에서 낙마 사고를 당했다. </p>
          <p contents-hash="618cec066700d292a72e127c167d993b08da16a87eb74bac570e011fbed86a76" dmcf-pid="BcDaaQ5rFN" dmcf-ptype="general">11일 유리의 개인 채널에는 '괜찮아요? 말이 놀랐죠?! | 제주 승마'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p>
          <p contents-hash="c93f869b718947e651c8487772a79bd82dff48c46501edbd62a18241386815a4" dmcf-pid="bkwNNx1mza" dmcf-ptype="general">공개된 영상에서 유리는 자신의 취미인 승마를 하기로 했다. 그는 "(애프터스쿨) 가희 언니, 전혜빈 언니, 황신혜 언니가 승마를 좋아해서 따라갔는데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승마를 한지 10년 정도 된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e729c5ec97b21f1963250d06fd11a44797dc89a22d976597addb5f37a5abdda" dmcf-pid="Kwscce3Iu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SpoChosun/20250812060820774ewxe.jpg" data-org-width="856" dmcf-mid="UWu11ldzF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SpoChosun/20250812060820774ewx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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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4f4b3eaaa034c7512aa4906cf1dbd1acf30dda37bfbe032ec81fed5569e1277" dmcf-pid="9rOkkd0C3o" dmcf-ptype="general"> 유리는 코치와 함께 외승을 하러갔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달리던 유리는 갑자기 중심을 잃고 "으아악"하는 외마디 비명과 함께 말에서 떨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p>
          <p contents-hash="e55aed03195f0a57c9cdd3543bd0f494fbcaeab905e9b23fc471f4b0d12848ed" dmcf-pid="2mIEEJphUL" dmcf-ptype="general">다행히 유리는 금방 다시 일어났다. 그는 "첫 낙마다. (말이) 깊숙한 곳에 발을 잘못 디뎠는데 내가 무서워서 고삐를 꽉 못 잡았다. 등으로 넘어진 다음 머리로 빵 박았는데 놀라지 않았다. 괜찮다. 푹신하게 넘어졌다. 나도 모르게 겁이 나 고삐를 놔버린 것 같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4c98974f7471669188a08433fc1a5dfeedff547b45ebcce0fc32f3a6c5c326ee" dmcf-pid="VsCDDiUl0n" dmcf-ptype="general">가슴 철렁한 사고였지만 유리는 오히려 "좋은 일 있으려나 보다"라며 "말과 더 친숙해진 것 같다. 내팽개쳐졌지만 말에 대해 좀더 잘 알게 됐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a7365d553a387bd8bd1d6dfb4c7b7e8d5fba793ad80aa5652bfe7efee6493b27" dmcf-pid="fOhwwnuS3i" dmcf-ptype="general">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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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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