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때 계부에 성적 학대 당한 女 “母, 그럴 사람 아니라며 덮고 살자고”(오은영스테이)[순간포착] 작성일 08-12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GM1L8HEC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df7614166e1494b2d0502b61bddb220002c7d137f89e146f206e212ddd14abb" dmcf-pid="GHRto6XDv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poctan/20250812064529678rjgw.jpg" data-org-width="530" dmcf-mid="WUgzEJphh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poctan/20250812064529678rjg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5fbb5bd6d3f47f1afbb15638fc3ff7ee8533c4be16f1b48c78f0df397d0cdcd" dmcf-pid="HXeFgPZwl1" dmcf-ptype="general">[OSEN=임혜영 기자] 계부의 나쁜 죄질에 모두가 충격에 빠졌다.</p> <p contents-hash="ab4dc1421a6cb67c7ddd201131ae59affeffd35cbd05fc5d2f9411a390167144" dmcf-pid="XZd3aQ5rv5" dmcf-ptype="general">11일 방송된 MBN ‘오은영 스테이’에는 계부에게 성적 학대를 받았다고 밝힌 사연자가 등장했다.</p> <p contents-hash="85c09fa481ced987136874217c3754c4dcf25f6428da2d98f85f7248ad6ec08e" dmcf-pid="Z5J0Nx1mvZ" dmcf-ptype="general">‘천륜’은 계부로부터 당한 만행을 털어놨다. 그는 9살 때부터 12살 때까지 3년 간 계부로부터 성적 학대를 받았다고 밝혔다. ‘천륜’은 “제 기억에 사진을 찍었다. 새아빠가 말하길 ‘치마 입을 때 속옷을 입지 마라’라고 해서 늘 그렇게 있었다”라는 끔찍한 기억을 떠올렸다. 모든 부녀가 그렇게 지내는 줄 알 정도였다고.</p> <p contents-hash="871511f6d44c649357203c549b06cb5a7763a98d712b16534159203700f6aa64" dmcf-pid="51ipjMtsTX" dmcf-ptype="general">이후 중학생이 된 ‘천륜’은 “엄마한테 말을 했다. ‘나는 너무 미안하지만 순결을 잃었다. 내가 이성 교제를 조심스럽게 여기길 원하면 새아빠한테 가서 따져’라고 했다. 엄마가 ‘새아빠 그럴 사람 아니다’라고 했다. 등교할 때 차에도 뛰어들어보고 육교를 건널 때는 내려다도 봤다. 나한테 외상이 생기면 좀 알아줄까"라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15271eb5751ec31dcf863ace8acaf9d8345f318c9047eb9bab28b7f0744990d" dmcf-pid="1tnUARFOlH" dmcf-ptype="general">이어 "냉전처럼 지내다가 다 지나간 일인데 덮고 살자고 했다. 그 말에 응했다. 이미 엄마와 새아빠는 이혼한 상태였다”라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지게 했다.</p> <p contents-hash="14de9fc350a00ae8ec4d6f2f6c645e0afe0e218c82a44d4ae0001d8983ffa41a" dmcf-pid="tFLuce3IyG" dmcf-ptype="general">‘천륜’은 “저희 집이 이사를 안 갔다. 새아빠가 쓰던 가구, 화장실 이런 게 똑같은 상황에서 잊으려고 하는데 어제 일어난 일처럼 너무 생생한 것이다. 생각하다 보면 꿈에도 나오고”라며 힘들어했다.</p> <p contents-hash="c6596ad71179202b8eb8176d056daaaff85042aed83d04406f58256a318e2c8c" dmcf-pid="F3o7kd0CSY" dmcf-ptype="general">‘천륜’은 “지금은 아주 노인이시겠지만 아직도 내 어린 모습이 담긴 걸 가지고 계실까 (궁금하다)”라고 말했고, 고소영은 “너무 죄질이 (나쁘다). 그런 영상으로 협박을 할 수도 있고”라며 안타까워했다.</p> <p contents-hash="27b47e6459b05b74776589a19b6ffc9c528bcf901337af424dee676e4eb29c34" dmcf-pid="3nXN0yLKlW" dmcf-ptype="general">오은영은 “인간으로서 상상할 수 없는 트라우마를 겪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어머니로부터 받은 상처 또한 덜하다고 할 수 없을 것 같다”라고 위로했다. </p> <p contents-hash="8b7c27cb3015d7bf93c505677ba99979e52c674a0bc4273122487911df41486f" dmcf-pid="0LZjpWo9Wy" dmcf-ptype="general">/hylim@osen.co.kr</p> <p contents-hash="c5b8732a89b0b8c208b15a895d9d0e5b0e558592e57b15ff427af0f26d7ef4f9" dmcf-pid="po5AUYg2yT" dmcf-ptype="general">[사진] MBN ‘오은영 스테이’</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부활 김태원, 대마 전과로 딸 결혼식 못간다…잘생긴 美 사위 탄원서[SC리뷰] 08-12 다음 [카드수다] 하스스톤 "날먹의 시대 저물자 미드레인지가 왔다" 08-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