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김태원, 대마 전과로 딸 결혼식 못간다…잘생긴 美 사위 탄원서[SC리뷰] 작성일 08-12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c4fOaBWF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d4db7b34ee7dfbe35d5e9bf69ca4e800838965d34503c6de0978d9b103dd3ad" dmcf-pid="Uiz7ARFOF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SpoChosun/20250812063715498kqiy.jpg" data-org-width="650" dmcf-mid="FUSujMts0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SpoChosun/20250812063715498kqi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3fa07ff67aaef0bdc5c42a57942913affe78c361c629608fc7d9aa38a25d076" dmcf-pid="unqzce3IpS"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밴드 부활 김태원의 미국행이 결국 좌절됐다. </p> <p contents-hash="6a7f2027f30d7052628ec8a8c84704932186789ac488ddda3f96b930ca5b92e5" dmcf-pid="7LBqkd0C0l" dmcf-ptype="general">11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는 딸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비자 발급에 다시 도전하는 김태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p> <p contents-hash="b79ce04855884c37f305b0b0209527e3ed8dd4e0aa34ea8750edc9878057ff70" dmcf-pid="zobBEJph7h" dmcf-ptype="general">김태원은 "숨길 게 없다"며 비자 인터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위의 이름을 '데빈'이 아닌 '케빈'으로 헷갈리고 딸의 거주지도 제대로 기억하지 못했지만 그는 "비자의 3가지 자격 요건은 방문 목적, 재정 능력, 한국에 돌아올 의사"라는 변호사 조언에 따라 모의 인터뷰까지 하며 철저한 준비에 돌입했다. </p> <p contents-hash="07484f42dbd19b0a445c70311a0b2e7337090f5f3889f4a6989bf2da06b2529e" dmcf-pid="qgKbDiUl7C" dmcf-ptype="general">그 사이 데빈은 주한미국 대사관에 자필 편지를 보내 김태원의 비자 발급을 요청, 감동을 안겼다. 그는 "저는 아버님과 서현의 강한 유대감을 늘 존경해왔다. 음악을 함께 만들 때의 노력과 열정, 유쾌한 통찰까지. 두 사람은 함께 있을 때 절친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줬다. 중요한 시기 서현의 아버지께서 뉴욕에 방문해주신다면 정말 뜻깊은 일이 될 것이다. 양가 부모님께서 함께 하는 자리가 결혼생활의 중요한 과정"이라고 호소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dc4018e0ffbfdb70ae774c2487b467ae7d0f5411daba23eeb6a3ec33f7a5347" dmcf-pid="Ba9KwnuS7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SpoChosun/20250812063715762ywbc.jpg" data-org-width="798" dmcf-mid="3fI3o6XDU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SpoChosun/20250812063715762ywb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be488dc5aad43443d5085458b18a0724b8bc35f4c6024fb0fc5135474cf1827" dmcf-pid="bN29rL7v3O" dmcf-ptype="general"> 부활 멤버들 또한 데빈에 대한 칭찬을 쏟아냈다. 김태원은 비자 문제로 지난해 미국 공연에 함께하지 못했고 딸 서현이 아빠를 대신해 무대에 올랐다. 이때 부활 멤버들도 서현과 데빈을 만났다고. 박완규는 "실물로 봤는데 외국인 중 가장 잘생긴 사람이다. 사람이 너무 선해보이더라'라고 칭찬했다. 김태원은 "미국인들도 길 가다 뒤돌아본다고 하더라. 서현이가 아빠의 특출나지 못한 외모에 한이 컸나보다"라며 내심 흐뭇해했다. </p> <p contents-hash="089e9beb4f702e72df5ed7225b46a3fead80e74ee67672561db82d5717fd61db" dmcf-pid="KjV2mozTFs" dmcf-ptype="general">그러나 김태원의 비자 신청 결과는 '거절'이었다. </p> <p contents-hash="e0099672355b2bab00d2b328003fb14914b82e4ac49cae818eddc1ced05b466d" dmcf-pid="94ZXe9TN0m" dmcf-ptype="general">김태원은 1시간 30분 정도의 인터뷰를 마친 뒤 "40년 전 대마초 사건이 문제가 됐다. 그거부터 다시 시작하더라. 거절이다. 범죄경력 수사 경력 호소서를 제출하라고 했다. 심사를 끝내는데 10~12개월이 걸린다더라. 연습한 질문은 하나도 안 나왔다. 40년전 했던 약물을 지금까지 안했다는 걸 믿지 못하는 얼굴이었다. 딸에게 미안하다"고 괴로워했다. </p> <p contents-hash="f05a507cd18860eb3089e48a78b39126aa5c37e31c9a7539cbb4a0a2bce38b2d" dmcf-pid="285Zd2yj7r" dmcf-ptype="general">이에 서현과 데빈은 "우리가 9월에 한국에 가겠다"고 영상편지를 보냈다.</p> <p contents-hash="5d745a7a93763c03c05e6e811022098d05edb7c092c64305d84f98a6ca1984a9" dmcf-pid="V615JVWAzw" dmcf-ptype="general">김태원은 1987년과 199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두 차례 입건됐다. </p> <p contents-hash="9e12c23c60e257e492b59556ce156b82f03dca5bd581561cdd25158e611bf9bb" dmcf-pid="fPt1ifYcuD" dmcf-ptype="general">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KMMA 출신 문홍범, 챔피언 사키노 하카 꺾고 일본 AFC 라이트급 왕좌 등극! 08-12 다음 초등학생 때 계부에 성적 학대 당한 女 “母, 그럴 사람 아니라며 덮고 살자고”(오은영스테이)[순간포착] 08-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