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MA 출신 문홍범, 챔피언 사키노 하카 꺾고 일본 AFC 라이트급 왕좌 등극! 작성일 08-12 17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8/12/0001168935_001_20250812065417732.jpg" alt="" /></span></td></tr><tr><td>챔피언에 오른 문홍범(가운데)이 세컨드들과 기뻐하고 있다. 사진 | KMMA</td></tr></table><br>[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지난 10일 일본 효고현 아마가사키시 주쇼키고센터에서 ACF 115가 열렸다. 한국 격투기단체 KMMA 출신의 문홍범은 라이트급 챔피언 사키노 하카를 왕좌로부터 끌어내리고 새로운 챔피언으로 등극했다.<br><br>문홍범은 KMMA 웰터급 및 슈퍼라이트급에서 뛰었다. ACF 챔피언 사키노 하카를 1라운드 초반 카운터 타이밍 태클로 넘어뜨린 후 리어네이키드초크로 제압했다.<br><br>KMMA에서 웰터급과 슈퍼라이트급 타이틀 도전 경험을 쌓은 후 일본 ACF에서 프로 데뷔전을 챔피언전으로 치러 승리한 것은 인상적이다.<br><br>1라운드 초반 카운터 태클 후 리어네이키드초크로 마무리한 것도 기술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승부였다.<br><br>KMMA는 2022년부터 매달 대회를 개최하여 선수들에게 꾸준한 실전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김대환, 정용준 같은 격투기단체 전문가들이 만든 단체라는 점에서 전문성도 크다.<br><br>KMMA는 후원사 지원으로 운영하는 구조다. 일본 메이저 단체와의 협력에서 나오는 수익을 후진 양성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로 많은 칭찬을 듣고 있다.<br><br>이번 문홍범의 승리와 더불어 권지후 선수의 ‘WARDOG’ 승리와 함께 한국 아마추어 선수들이 일본 프로 무대에서 연속으로 좋은 결과를 내고 있는 것은 한국 종합격투기의 저변 확대와 수준 향상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rainbow@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511] 올림픽 종목 명칭을 ‘브레이킹’이라 말하는 이유 08-12 다음 부활 김태원, 대마 전과로 딸 결혼식 못간다…잘생긴 美 사위 탄원서[SC리뷰] 08-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