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 중 미성년자에 “스타킹 2만 원에 팔라”…성희롱에 서장훈 분노 ('물어보살') 작성일 08-12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WcGzXj4W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f7c0c4fec5af04f96b3605f628b2a3b88db17ff8994b2c5462df66ed97005c3" dmcf-pid="qYkHqZA8W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poctan/20250812071240509gupk.jpg" data-org-width="650" dmcf-mid="pNZfL8HEC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poctan/20250812071240509gup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28052f9ebe4e70174f24c78190e7e9bf4a19db44a1117e82559bf57f3f7895e" dmcf-pid="BGEXB5c6Su" dmcf-ptype="general">[OSEN=최이정 기자] 11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28회에는 사람들이랑 단절된 채 생활한다는 사연자가 출연했다.</p> <p contents-hash="995d671b7f0c651219f2a830a3185ae9431e6c2b8cdac9e6c2fd53ff04ffe65a" dmcf-pid="bHDZb1kPyU"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학창 시절에 괴롭힘도 당하고, 살면서 이상한 일을 많이 겪어서, 사람이랑 단절된 채 살고 싶다”라며 이렇게 살아도 괜찮을지 고민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86443aa77c1f3313d263632cb7097e8d6f506369f4cfe2405b100b799638ee28" dmcf-pid="KXw5KtEQCp" dmcf-ptype="general">이수근이 “학창 시절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묻자, 사연자는 “중학교 때 이유를 모르는데 갑자기 괴롭힘이 시작됐다”면서 학교 폭력을 당했던 사실을 밝혔다. 가해자들은 사연자의 싸이월드 공유 다이어리에 항상 욕을 도배했고, 메신저 전체 쪽지로 ‘쇠 파이프로 때리고 싶다’고 보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86ee8be0d186bf438e6cfe9c8f081a8191bb549e200e0cae9c0bf5005291bad9" dmcf-pid="9Zr19FDxy0" dmcf-ptype="general">처음엔 참고 다녔으나, 당시 점차 어두워지는 사연자의 모습에 할아버지가 어머니에게 무슨 일 있는지 물어보라 전했고, 어머니의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6d9064821ca460595895e559b5512be9a162c45787144466b6f43358f96b36c" dmcf-pid="25mt23wMS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poctan/20250812071240779qijn.jpg" data-org-width="650" dmcf-mid="UMluPzCnC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poctan/20250812071240779qij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85ef6a9e15aeb6d278fb74fe83f49d74534b1d9eeb990c91836df9ab9f99242" dmcf-pid="VBYKd2yjSF" dmcf-ptype="general">물음에 사연자는 학교 폭력에 대해 털어놨다고 했다. 이후 교감 선생님이 상황을 정리해 주며 괴롭힘이 끝났었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44de07e3b670555073c674758ad5051c657caa0158903978aeda243ec7ff123a" dmcf-pid="fbG9JVWAWt" dmcf-ptype="general">서장훈은 “고등학교 때는 별 문제 없었냐”라고 물었고, 사연자는 교우 관계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이야기하며, 모르는 중년 남성으로부터 ‘스타킹 혹시 팔 수 있냐’, ‘2만 원 주고 팔 수 없냐’”라는 말을 들었던 일을 소개했고, 서장훈은 “미친 놈이다”라며 분노했다.</p> <p contents-hash="3777a571cb8ef4ce125eeab4bbdf4a0fc04415961f53fdc77a728ee856a8f73d" dmcf-pid="4KH2ifYcW1" dmcf-ptype="general">이어 사연자는 또 다른 일화를 언급하며 “거동이 불편한 아저씨가 와서 한평생 여자 손을 못 잡아봤다고, 여자 손을 잡아보는 게 꿈이라고”라고 이야기하자, 서장훈과 이수근이 다시 분노를 표했다.</p> <p contents-hash="87714e1b18d40dbca934c4e66314bbf5114b2934f1788ce8d1b52366805904fe" dmcf-pid="89XVn4GkT5" dmcf-ptype="general">“신고 안 했냐”는 이수근의 말에, 사연자는 ‘그땐 순수한 마음에 손을 건넸는데 불순하게 만지며 안 놓더라’라고 말하며, “인류애가 떨어져서 뿌리치고 도망갔었다”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dda72ed122fff1ed87b61c1a33195e70ca2cbd9e247ae0bf539e56787b9c40" dmcf-pid="62ZfL8HEl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poctan/20250812071240951frfk.jpg" data-org-width="650" dmcf-mid="uOyBRKvah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poctan/20250812071240951frf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60ba3a544cc4d1420a3733077178847b509b99ae88b0c216a68eb32525bc2e3" dmcf-pid="PV54o6XDhX" dmcf-ptype="general">19살 때부터 교복을 입고 회사에 다니기 시작했다는 사연자는 해당 회사에서 “이상한 일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회식 끝나고 대표가 집 데려다준다고 해 택시 뒷좌석에 같이 앉아서 가던 중, “자기가 너무 취해서 그러는데, 무릎 베고 누우면 안 되겠냐”라고 물어봤던 일화를 전했고, “’그건 안 될 것 같습니다”라고 했는데, '이렇게 하면 되잖아' 하고 (무릎에) 가방을 두고 누워서 갔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75f57d199cd740630eacb54bdf532b24642f6271c678b3a4ceee5aa8288e6f0" dmcf-pid="Qf18gPZwyH" dmcf-ptype="general">이후 사연자는 “원래 SNS로 사람을 절대 안 만난다. 한 축구선수가 나한테 자꾸 DM을 보내더라. 그렇게까지 유명한 사람은 아니었던 것 같다. 인터넷에 검색하면 나오긴 하길래, 신원이 보증된 사람이구나 생각해서 몇 번 만나다가 사귀게 됐다”라며, “자기는 3개월 이상 여자를 만나본 적이 없다는 것”, “3개월째 되니까 어떤 여자한테 DM이 오더라. 네 남자 친구가 나한테 막 대시를 하고 다닌다. 그 사실을 남자 친구한테 알리고 정리했다”라고 교제했던 남성의 이야기를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de5f0074c8357bad8b4f68777c317b0e0660534220c6608325805af73a4d907" dmcf-pid="x4t6aQ5rC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poctan/20250812071241167aeku.jpg" data-org-width="650" dmcf-mid="7MsFV0rRS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poctan/20250812071241167aek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78de961c31413abd1c3b8b0782ce4df10a0825e85ab7a08000937a2dab3b007" dmcf-pid="yhoS3TnbvY" dmcf-ptype="general">한편, 사연자는 남편 외에는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없고, “필요성을 못 느끼겠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2caab2c26fc806927eeb7234b52a5159ce98a93f8f861b6df44aa434f732565" dmcf-pid="WsJI5he7vW" dmcf-ptype="general">서장훈은 살아가다 보면 의지가 될 사람들이 나타난다면서, “감정을 좀 아껴라. 너무 과한 감정을 쏟다 보면 내 인생이 망가진다. 그 적당함을 유지하는 걸 훈련해라”라고 조언을 건넸다.</p> <p contents-hash="55e02538820425e08bd22a046a062c5d071b5e65a1e71247638de14fd2b4eb23" dmcf-pid="YOiC1ldzTy" dmcf-ptype="general">매주 월요일 밤 8시 30분 KBS Joy에서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LG U+tv 1번, Genie tv 41번, SK Btv 53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고,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p> <p contents-hash="2c764253fad7ca1de1feea81559949eed86ace42713b38e6ccad53ce851627bc" dmcf-pid="GInhtSJqlT" dmcf-ptype="general">/nyc@osen.co.kr</p> <p contents-hash="7857d13e71c55e8bba4e28522fd92037d5983f8d1c2ec5f83bdc5e7aedcde113" dmcf-pid="HCLlFviBWv" dmcf-ptype="general">[사진] '무엇이든 물어보살'</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뮤직뱅크’와 ‘인기가요’ 연속 출연한 보이그룹 엔탑(N.TOP), 완벽한 준비로 성공적인 출발 알려! 08-12 다음 이규한, 결별 1년 만에 또 ♥핑크빛 "그녀와 있으면 멋진 남자된 것같아"(오만추) 08-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