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제29회 한일청소년스포츠교류 초청행사 성료 작성일 08-12 1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3일부터 엿새 동안 진행<br>전북 익산에 양국 청소년 436명 참가</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08/12/0003975185_001_20250812072906230.jpg" alt="" /><em class="img_desc">제29회 한일청소년스포츠교류 초청행사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한체육회 제공</em></span></div><br>[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와 익산시체육회(회장 조장희)가 주관한 '제29회 한일청소년스포츠교류 초청행사'가 3일부터 엿새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br> <br>'한일청소년스포츠교류'는 한국과 일본의 초등학생(5~6학년), 중학생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국제 스포츠 경기 참여 및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997년부터 매년 양국을 오가며 진행되는 초청·파견행사다. 특히, 올해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를 맞다 이번 교류가 양국 간 우호와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br> <br>이번 교류행사에는 일본 기후현과 미에현에서 방한한 초등학생 및 중학생 청소년 218명이 참가했다. 축구, 농구, 배구, 탁구, 배드민턴 등 5개 종목에서 전북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청소년들과 함께 친선 경기를 펼쳤다.<br> <br>참가자들은 경기 교류와 함께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교류 기간 중 익산시의 자연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교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교류의 깊이를 더하기도 했다.<br> <br>이번 교류에 일본 선수단을 이끌고 참가한 마스다 가즈노리 단장은 "한국에서 교류로 전북의 풍부한 문화와 한국 청소년 선수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2주 뒤 일본에서 다시 만나게 될 한국 선수단과의 재회를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br> <br>유승민 회장은 "한·일 양국의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함께 땀 흘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는 값진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대한체육회는 한일청소년스포츠교류를 포함한 다양한 국제 청소년 스포츠 프로그램으로 스포츠를 통한 국제 우정과 협력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br> <br>한편, 17일부터 22일에는 지난해 초청행사 개최지인 제주도 선수단 218명이 일본 기후현을 방문해 파견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자료 이전 방탄소년단 뷔, 파리까지 간 가방 속 ‘찐템’ 전격 공개… 털털미 폭발 08-12 다음 대한테니스협회, 세종시청 테니스팀 해체 결정에 반발 “근시안적인 판단, 즉시 재고돼야” 08-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