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하차 요구 쏟아졌다…"표정 관리 못해, 나 때문에 '맛녀석' 피해" ('4인용식탁') 작성일 08-12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Vpuo6XDG1"> <p contents-hash="2098e481084493d1e0636f9fab6ad62052d3838efa63bdae37637b2fa1d71458" dmcf-pid="HfU7gPZwH5" dmcf-ptype="general">[텐아시아=태유나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070ca5cf53f3dec6776893d10f805caeae9dcca91a3e6dc2ff2fa2035f872f2" dmcf-pid="X4uzaQ5rt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개그우먼 김민경./사진=텐아시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10asia/20250812073139153nqzu.jpg" data-org-width="540" dmcf-mid="WA3UL8HEG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10asia/20250812073139153nqz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개그우먼 김민경./사진=텐아시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6f219905d2c10686372f012685da20ef93f5f3033b1439d9846a358ee5ec15d" dmcf-pid="Z87qNx1m1X" dmcf-ptype="general"><br><br>개그우먼 김민경이 ‘맛있는 녀석들’ 자진 하차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br><br>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은 김민경 편으로, 유민상, 신기루이 손님으로 초대됐다. <br><br>2015년부터 2023년까지 ‘맛있는 녀석들’(이하 ‘맛녀석’)에 출연해 ‘민경 장군’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김민경. 그는 처음 ‘맛녀석’ 섭외가 들어왔을 때를 회상하며 “그때는 ‘개그콘서트’ 밖에 스케줄이 없었다. 하고 싶긴 한데 유민상, 김준현, 문세윤 사이에서 할 수 있을까 싶었다.그래도 편하고 좋은 사람들이니까 해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했다”고 말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d190ba73ac7a618d7cff0cc5dab6d31089d4f5fc0b1b9f4aa22e54aa8d71a84" dmcf-pid="56zBjMtsY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10asia/20250812073140672twfq.jpg" data-org-width="600" dmcf-mid="YCvyfpmeX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10asia/20250812073140672twf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a700a892ca99c20d8e91f52a174d7d530b5f2847b26c3feed840ae568c39ca5" dmcf-pid="1kJnWr6FGG" dmcf-ptype="general"><br>그러나 초반 악플로 고생도 많았다. 김민경은 “‘맛있는 녀석들’ 전까지는 좋아하는 걸 많이 먹었지, 이것저것 잘 먹는 스타일이 아니었다. 내가 못 먹는 것도 방송이니 먹어야 했다. 곱창, 닭발, 선지, 내장탕을 아예 안 먹었다. 추어탕도 어렸을 때 어머니가 운영하면서 너무 냄새를 많이 맡아서 질려 있었다. 그래서 음식 먹을 때 표정 관리를 못했다”고 밝혔다. <br><br>이어 “시청자들이 음식 프로그램을 저렇게 먹으면 자격이 있냐고, 하차를 원하는 댓글이 많았다. 내가 잘못한 건 맞는데 괜히 피해를 주는 것 같아서 PD, 작가를 만나 하차하겠다고 했다. 인기가 올라가는데 저 때문에 피해주는 건 싫다고”라며 자친 하차를 결심한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br><br>그러나 김준현의 말에 마음을 다시 다잡았다는 김민경. 그는 “널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고. 왜 널 미워하는 사람들만 보고 그 사람들 말만 듣냐고 하더라”며 “그 말을 듣고 날 응원하고 좋아한 사람들은 뭐가 되지 싶었다. 더 열심히 했다. 어떻게 해야 더 맛있게 깔끔하게 먹지 고민 했더니 장군이 되어가더라. 여자인 날 못 놓았었는데, 나를 내려놓고 방송하는 계기가 됐다. 어머니 추어탕도 지금은 먹는다”고 말했다. <br><br>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상이, 어떤 사람이길래... 팬미팅에 김고은, 비 깜짝 등장 08-12 다음 ‘韓계 할리우드 배우’ 존 조·대니얼 대 김, 국내 안방극장서 만난다 08-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