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쇼핑’ 염정아, 최종회 앞두고 끝없는 악행…원진아 분노 폭발

작성일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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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9136826a7537a2916f564c217a546c5dc458113678d16e6c91b455ab42a1021" dmcf-pid="Kb1qTD413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sportsdonga/20250812080312963enmq.jpg" data-org-width="1200" dmcf-mid="BKxg9FDxu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sportsdonga/20250812080312963enm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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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의 염정아가 끝날 때까지 잔혹한 게임을 멈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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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53491ecca72488fe6d6e0a9b233743c43fa446964cd0669ea8e9655eadb7934" dmcf-pid="29FbWr6F3r" dmcf-ptype="general">11일 방송된 7화에서는 최종회를 앞두고 절정의 서스펜스를 선사했다. 김세희(염정아)의 끝없는 악행에 분노한 김아현(원진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석수(오승준)의 죽음 이후, 정현(김진영)은 아이들을 없애기 위해 아지트에 불을 질렀지만, 죽은 줄 알았던 우태식(최영준)이 기적처럼 나타나 아이들을 구해냈다. 아이들은 간신히 화염 속에서 빠져나왔으나, 정현은 세희의 딸이자 또 다른 아현(김지안)을 끝내 붙잡지 못했다.</p>
          <p contents-hash="3428d2aaa63e70fb073d4e8facbb4e4217199d74ecbcd4d06a1aef42539f5bfe" dmcf-pid="V23KYmP30w" dmcf-ptype="general">석수의 장례식장에서 슬픔과 자책에 빠진 아현은 눈물을 흘리면서도 복수 의지를 다졌다. 한편 세희는 아이들을 놓친 정현을 질책하며 아현의 살해를 지시했고, ‘아이쇼핑’ 고객 전원에게 ‘환불 신청 초대장’을 발송하는 잔혹한 계획을 실행했다. 이로 인해 다수의 아이들이 ‘우월한 유전자가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부모에게 버려질 위기에 처했다.</p>
          <p contents-hash="5fbddd504f380e78a91846e384dad4e79f95ccf92932a12508a13495b10ad1c8" dmcf-pid="fV09GsQ0zD" dmcf-ptype="general">이를 막기 위해 아현과 태식은 환불을 고민하는 부모들을 직접 찾아가 ‘아이쇼핑’의 실체를 폭로했다. 결전의 날, 세희가 준비한 가족 캠핑 행사에 잠입한 아현은 곧 정현에게 정체가 발각됐다. 이어 캠핑장에서는 부모들이 일제히 총을 꺼내 들어 자신의 아이들을 겨누는 충격적인 장면이 펼쳐졌고, 이성마저 잃은 아현의 분노가 폭발하며 극은 클라이맥스를 맞았다.</p>
          <p contents-hash="4cbcb9eca0851deb6fd842d500fe7cb1b2980faf1dbe0f620032398b6c38b0c6" dmcf-pid="4fp2HOxpzE" dmcf-ptype="general">과연 아현과 아이들은 세희의 마지막 악행을 막고 복수를 완수할 수 있을지, 결말에 귀추가 주목된다. 12일 최종회가 방송된다.</p>
          <p contents-hash="f7561778c1a48779e3e26cc35a18d91799adc6af11135ef668868b5f8f135828" dmcf-pid="84UVXIMUuk" dmcf-ptype="general">김겨울 기자 winter@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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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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