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3쿠션 희망’ 모리 유스케 35번 도전만에 프로당구 PBA 첫 우승 작성일 08-12 1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8/12/0005539930_001_20250812081310602.jpg" alt="" /><em class="img_desc"> 모리 유스케가 11일밤 열린 NH농협카드PBA투어 결승전에서 엄상핑을 세트스코어 4:3으로 꺾고 프로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PBA)</em></span><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11일 밤 NH농협카드PBA챔피언십 결승서,<br>풀세트 접전 끝 엄상필에 4:3 승,<br>21/22시즌 프로데뷔후 35번 도전만에 정상</div><br><br>‘일본 3쿠션의 희망’ 모리 유스케 35번 도전만에 PBA투어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엄상필은 후반 맹추격을 벌였으나 아쉽게 세 번쨰 준우승에 머물렀다.<br><br><strong><div style="border-top: 4px solid #ed6d01;border-bottom: 1px solid #ed6d01;font-size: 18px;padding: 10px 0;margin:30px 0;">후반 맹추격 엄상필 세 번째 준우승 아쉬움<br>공동3위 산체스 사이그너, 웰뱅톱랭킹상 최성원</div></strong>모리(에스와이)는 11일 밤 경기도 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25/26시즌 ‘올바른 생활카드 NH농협카드 PBA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엄상필(우리금융캐피탈)을 세트스코어 4:3(15:3, 15:9, 15:7, 8:15, 11:15, 1:15, 11:4)으로 물리쳤다.<br><br>이로써 21/22시즌 2차전(TS샴푸챔피언십)PBA에 데뷔한 모리는 프로데뷔 데뷔 3년10개월여 만에 첫 우승컵을 들었다. 공동3위는 웰컴저축은행의 산체스와 사이그너, 웰컴톱랭킹상은 64강에서 김준태(하림)를 상대로 애버리지 3.750을 기록한 최성원(휴온스)이 수상했다.<br><br>결승전 초반은 모리의 완벽한 페이스였다. 모리는 1세트를 하이런8점으로 따냈고, 2세트에선 6:9로 끌려가던 4이닝에 하이런 6점으로 12:9로 역전한 후 6이닝만에 15:9로 이겨 세트스코어 2:0을 만들었다.모리는 3세트마저 15:6(6이닝)으로 승리, 우승을 눈앞에 두는 듯 했다.<br><br>그러나 이때부터 엄상필의 맹추격이 시작됐다. 엄상필은 4세트를 15:8(14이닝)로 가져오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고, 5세트와 6세트를 각각 15:11(7이닝) 15:1(3이닝) 따내며 승부를 7세트로 끌고 갔다.<br><br>마지막 7세트. 모리와 엄상필은 5이닝까지 4:4로 맞섰다. 그러나 모리가 6이닝째 2득점에 이어 7이닝에 뱅크샷 등으로 10:4를 매치포인트를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세워치기로 11점째를 채우며 세트를 마무리, 경기를 끝냈다.<br><br>모리는 일본 선수로는 PBA 첫 우승자가 됐고, 프로당구 전체로는 LPBA의 히다 오리에(SK렌터카) 히가시우치 나쓰미(크라운해태) 사카이 아야코(하나카드)에 이어 네 번째다.<br><br>한편 NH농협카드는 이번 투어에 장타(1이닝 5점 이상) 1회당 4㎏ 상당의 쌀을 득점 선수 이름으로 기부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투어에서는 총 734회(PBA 587회, LPBA 147회) 장타가 나와 2936㎏의 쌀을 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핀수영 신명준, 월드게임 남자 50m 무호흡 잠영 금메달 08-12 다음 강남 "♥이상화 2억 포르쉐에 '핑크' 페인트칠…욕 무지하게 먹었다" [마데핫리뷰] 08-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