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 탈교' 강지섭 "'여자 몇 명 바쳤냐'고…지인들도 연락 다 끊겨"('오은영스테이') 작성일 08-12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9Q3PzCnW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2c4e87f1b0c8986c1aadd987aefde33edd78fbd5ddcfc924c5286083ec2efe0" dmcf-pid="B2x0QqhLT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강지섭. 출처| '오은영 스테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spotvnews/20250812083158432jdko.jpg" data-org-width="900" dmcf-mid="73nBifYcl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spotvnews/20250812083158432jdk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강지섭. 출처| '오은영 스테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a5ad218e3d7cfe8ba6a827c03e3ee96f6a8056bc42945f5f6c013a96580ec12" dmcf-pid="bVMpxBloTR"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강지섭이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신도 논란에 해명하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3e1132f6f6454fbbf3a2ef68384039629cd06e088a88f59c1adbb3cdf074014d" dmcf-pid="KfRUMbSglM" dmcf-ptype="general">11일 방송된 MBN '오은영 스테이'에는 JMS 신도 논란이 불거졌던 강지섭이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96b128a2f7ae1e645d939b307681019715335d02dcee843928a0795f60e95e09" dmcf-pid="94euRKvahx" dmcf-ptype="general">강지섭은 "저는 올바른 길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잘못된 길이라서 무지로 인해 낙인이 찍혀버렸다"라며 "저는 마음의 안식처를 얻고 싶어서 간 것이었다. 잘못된 곳으로 빠지기 싫어서 갔는데 그런 곳인 줄 몰랐다. 어쩌면 배우의 커리어가 여기서 끝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ae997910035d7c1463a9a641e2803cf63cc4fa09892ac2aa32aef72e4602e94a" dmcf-pid="28d7e9TNhQ" dmcf-ptype="general">강지섭은 "2023년 넷플릭스에 공개된 '나는 신이다'라는 프로그램에 나오는 종교 단체 하나에 제가 다녔었다. 그게 대학교 때였다. 아르바이트를 하려고 길을 걸어가고 있는데 뒤에서 치면서 '키도 크고 모델을 해보지 않겠나'라고 했다. 그때 모델 에이전시에 사진도 넣고 있었고, 처음에는 모델 에이전시 관련된 곳이라고 생각했다"라고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1063183299c1366b73d98c5b390d8fb75d82363784db20c0d53a0f2148db6e36" dmcf-pid="V6Jzd2yjvP"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밖에서 두어번 만나니까 성경 공부를 해보지 않겠나라고 하더라. 호기심에 공부를 하러 몇 번 갔다. 처음부터 이상한 점은 있었다. 일단은 처음부터 예배를 못 드리게 한다. 우선 서른 개 정도의 교육이 있는데, 그걸 들어야만 예배를 들을 수 있다고 했다"라며 "찬송을 되게 이상하게 부른다. 트로트를 개사해서 불렀다. 그것 때문에 이상했는데 사람들이 너무 순수하고 좋았다. 그리고 엘리트들이 많았다. 좋은 대학교, 하버드를 다니는 사람들이 많았다. 의심보다는 '이런 사람도 있구나'하면서 '나도 훌륭해지자' 이런 마음이었다. 전혀 상상도 못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1a9c45d19454aa8a91356a0a102804c835c3a3ec0acac272af358ab5ab1ef8f7" dmcf-pid="fPiqJVWAh6" dmcf-ptype="general">강지섭은 "그러다 코로나 전인 2017년 쯤에 안나가게 됐다. 한참 있다가 넷플릭스에서 다루고, 언론에서도 크게 다뤘는데 영향이 나한테도 오더라. 신도 중에 배우도 있다라고 했는데 나는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다. 안다닌지도 오래됐고, 나랑은 상관 없다고 생각했다"라며 "근데 예능 프로그램에 나갔는데 사진이 하나 있었다. 그게 제가 그 단체에게 선물을 받은 것이었다. 알고 보니 교주와 상징처럼 되어 있는 그림이라더라. 더 이상 안다니니까 정리를 하려고 옷방에 뒀다. 제가 그걸 알면 촬영 때 버리거나 처분을 했을 것"이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81a903199b8ba72b1f7f433173e5ab203bfb8865842971ee89bb0a5c11b586cd" dmcf-pid="4QnBifYcl8" dmcf-ptype="general">강지섭은 2022년 출연한 tvN '프리한 닥터M'에서 자신의 집에 전시한 JMS 관련 그림이 포착돼 JMS 신도라는 의혹을 받았고, JMS 교주인 정명석 생일에 맞춰 2012년 3월 16일 "인생 멘토 되시는 선생님"이라는 축하글을 게재한 점도 의구심을 더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c33624996e6eab2589b57095f524a9c6c57389c278c5fdeb55f8c44d7424646" dmcf-pid="8xLbn4GkT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강지섭. 출처| '오은영 스테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spotvnews/20250812083159700dgke.jpg" data-org-width="900" dmcf-mid="zjYAWr6FW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spotvnews/20250812083159700dgk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강지섭. 출처| '오은영 스테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27557a35b538087984bfeb3f3068b2bc18b9c7b76251c0a9ee7acccb46874ca" dmcf-pid="6zfZV0rRCf" dmcf-ptype="general">그는 "그걸 가지고 '관련이 있다', '교주랑 내통하는 것 아니냐', '여자를 몇 명 갖다 바쳤냐' 등 온갖 댓글이 달렸다. 그 이야기를 들으니까 너무 힘들더라. 거기에 소속사 대표까지 '야 너 가서 아니라고 목에다 팻말 걸고 다녀'라고 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나서 '세상에 믿을 사람 하나 없구나'라고 생각했다"라며 "그때 당시 한창 연락이 자주 왔던 주변 인물들도 연락이 다 끊겼다. 잠을 자고 일어나면 눈을 뜰때마다 두려웠다. '내가 왜 이런 오해를 받아야 하지', '왜 이런 억측을 들어야 하지', '내가 이 세상에 있으면 안 되나'라는 생각도 했다"라고 토로했다. </p> <p contents-hash="8e0b10cde618237c15fe59789e6d49fb5a4bc9adf2aed712ab73aa80b46c46ab" dmcf-pid="Pq45fpmehV" dmcf-ptype="general">또한 그는 "특히 누나와 엄마가 많이 우셨다. 이것 때문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을까 걱정이 크셨다고 한다. 나중에는 '무지한 게 나의 죄였다' 했다. 저는 맨 뒤에서 예배만 드리고 왔고, 예배를 드리니까 '아 저 사람 여기 다니는구나' 그렇게 됐던 것 같다"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b6b2b19509f521d756dd876a56ad8dbac04d2196f6cbd62b15f362f95472cddd" dmcf-pid="QB814UsdC2"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강지섭은 "아니라고도 했는데 다 소용이 없었다. 그때 당시 액자를 찢어서 불을 태워야 했는데, 이 소재가 잘 안 찢기는 소재였다. 화가 나니까 구겨서 사진을 찍어서 올렸는데 그게 더 파문이 됐다"라며 "거짓말이다, 찢어서 했어야 한다, 다시 쓰려고 하는 것 아니냐라고 하더라. 내가 어떤 걸 해서도 안 되겠다해서 그냥 입을 닫았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e0e96500f2ecccc9e91fb56232df68dcaa176590e7651629701d8956a8ae73b9" dmcf-pid="xb6t8uOJC9"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뉴진스 다니엘, 어찌 지내나 했더니…"올 가을 첫 대회 출전" [MD★스타] 08-12 다음 올해의 양성평등 드라마..벡델데이, '미지의 서울'·'정년이'·'폭싹 속았수다' 등 10편 선정 08-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