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사랑을 위하여' 염정아X최윤지, 진심 전하며 눈물 화해 엔딩 [종합] 작성일 08-12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iVTC1kPmr"> <div contents-hash="77c87a8a81e2e11e5060d1506bfbfe71a1f79c038f8836c44b0662c30551fd88" dmcf-pid="7nfyhtEQIw"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이경호 기자</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a56efc57ca1e8c472959d03307d9a544103f176d8aeecfbd1925fec8fc51daa" dmcf-pid="zL4WlFDxI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사진=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 방송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IZE/20250812091639130fyqc.jpg" data-org-width="600" dmcf-mid="YeutHqhLm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IZE/20250812091639130fyq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사진=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 방송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6e0df21639f0b02313d1fa90e101c5d6a20e6b151ec7d5207caf7f8040945eb" dmcf-pid="qo8YS3wMsE" dmcf-ptype="general"> <p>'첫, 사랑을 위하여' 염정아, 최윤지 모녀가 서로의 진심을 마주했다.</p> </div> <p contents-hash="c3b41163f42a620935a233345c89234926592869eac3740035a2f5ab39c53a8d" dmcf-pid="Bg6Gv0rRwk" dmcf-ptype="general">지난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 3회에서는 딸 이효리(최윤지)를 위한 집을 짓기 위해 이지안(염정아)이 류정석(박해준)을 향한 구애 작전을 펼치며 유쾌한 설렘을 자아냈다. </p> <div contents-hash="6c68a2c53967ab3a1f7e310084cdafb3548c93e0435b755ecde1fabe6db3da01" dmcf-pid="baPHTpmewc" dmcf-ptype="general"> <p>이날 이지안은 '효리네 집' 짓기에 누구보다 진심이었다. 류정석에게 함께 하자고 했지만 그는 고민의 여지도 없이 철벽을 치고 거절했다. 그렇게 두 사람이 밀당을 벌이는 사이, 이지안의 절친 김선영(김선영)이 이효리의 연락에 청해로 돌아왔다. 이모(김선영)가 엄마를 데리고 서울로 돌아가길 바랐던 이효리의 뜻이 무색하게 이지안은 청해에 집까지 새로 지어 살 생각에 부풀어 있었다. 김선영은 이지안의 갑작스러운 결심에 놀란 것도 잠시, "나 이제 안 운다. 독하다고 놀라지 마. 울 시간에 뭐라도 할 거야"라는 그를 온 마음 다해 응원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7c7af787b164903b8726f39540a9a6dd6640d3f62042af771358cfaba0ab957" dmcf-pid="KqXair6Fw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사진=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 방송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IZE/20250812091640416vguy.jpg" data-org-width="600" dmcf-mid="pIZNnmP3r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IZE/20250812091640416vgu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사진=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 방송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686364f761ef36a83109a9a5cc6ff153082c7700d08b6f8cf1b794490a0c0f6" dmcf-pid="9BZNnmP3mj" dmcf-ptype="general"> <p>이효리는 류보현(김민규)의 화훼농원 일을 도우며 그와 하루하루 더 가까워졌다. 윤태오(양경원)의 손에 이끌려 난생 처음 서핑도 배웠다. 몇 번을 보드에서 넘어지고 물에 빠졌지만, 파도를 타고 즐기는 류보현과 친구들을 보면서 이효리는 거듭 도전해 파도 위에 올라타는 데에 성공했다. 자신의 몸으로는 버틸 수 없었던 과거의 파도와는 다르게 느껴졌다. "나는 이렇게 내 마음처럼 안 되는 일이 이렇게 즐거운 줄은 몰랐어"라며, "완벽하게 짜릿해. 나는 오늘 파도가 아니라 불가능 위에 선 거거든"라는 이효리의 미소는 어느 때보다 환하게 피어났다.</p> </div> <p contents-hash="51b9162c768aefd40d4324935a3242efb55c2fec7945962cad9320563235712f" dmcf-pid="2b5jLsQ0wN" dmcf-ptype="general">류정석은 고민 끝에 이지안, 이효리 모녀의 드림 하우스를 짓기로 했다. 류보현을 통해 이효리가 청해까지 오게 된 이유를 알게 됐고, 왜 집을 지으려 하냐는 질문에 "살려고, 나 우리 효리랑 재밌게 살려고 그래"라는 이지안의 진심을 이해할 수 있게 된 것이었다.</p> <p contents-hash="758144a79479a932f14d1cc419603de42994e8e1df2117f7db636fd882590af2" dmcf-pid="VK1AoOxpEa" dmcf-ptype="general">이지안의 인생 2막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했다. 하지만 엄마가 회사에서 잘린 사실을 몰랐던 이효리는 자신이 죽을까 봐 회사도 관두고 옆에서 지키려는 거냐며 이지안과 또다시 갈등을 빚었다.</p> <p contents-hash="10a1991d75b9c35478f9efdef59253a5a599b7d18274fb715b942a49ac594dbf" dmcf-pid="f9tcgIMUIg" dmcf-ptype="general">다음 날 아침, 캠핑카에는 지난 밤의 다툼으로 어색한 공기가 맴돌았다. 하지만 외출을 준비하던 이지안과 김선영은 이효리의 몸상태가 심상치 않음을 눈치챘다. 결국 이지안은 급성 편도염 증상으로 입원한 딸의 곁을 밤새 지켰다. 이효리의 등 돌린 뒷모습을 바라보며 이지안은 엄마에 대한 기억을 떠올렸다. 아빠가 돌아가신 후 엄마가 자신을 버리고 세 번째 남자를 따라 외국으로 떠났다는 것, 그리고 그날 밤 엄마를 붙잡지 못한 것이 오래도록 후회로 남았다는 것이었다.</p> <p contents-hash="ed6ed5b7a29072a0de7af43d770307806b0e16110f6ac115f798dc47b609d1a9" dmcf-pid="42FkaCRuro" dmcf-ptype="general">이효리는 처음 듣는 엄마의 이야기에 "엄마가 왜 싫은 줄 알아? 괜찮은 척 아닌 척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게 싫어. 엄마가 그러니까 나도 그래야 되는 게 너무 버겁고 힘들었다고"라며 울컥한 마음을 내비쳤다. </p> <p contents-hash="bef63b69a46602401357ad2588d68600a7eb9159fcc839e86b7de978eed8e9bf" dmcf-pid="8V3ENhe7EL" dmcf-ptype="general">이에 이지안은 이효리에게 차마 말하지 못했던 진심을 꺼내 보였다. 어린 시절 엄마를 붙잡지 못했던 건 그럼에도 자신을 버리고 떠날까 봐 무서웠기 때문이라며, "너와는 후회할 일 만들고 싶지 않아. 엄마 곁에 있어줄 수 있지?"라고 물었다.</p> <p contents-hash="691f2307c99ca7f45b75fa9a54485fe3b9628ef7a8600b7f09bccd0984817a54" dmcf-pid="6f0DjldzOn" dmcf-ptype="general">어느 날 갑자기 불어 닥친 불행, 그 앞에 서로를 위해 각자 마음을 참고 숨기고 견디던 두 사람. 그러나 사실은 무서웠다고, 곁에 있어달라고 비로소 진심을 표현하는 모녀의 뜨거운 눈물이 또 한번 안방극장을 울렸다. "삶의 무게에 짓눌리지 않으려고 이를 악물고 버둥거리며 살아왔다. 쓰러져 버리면 다시는 일어서지 못할 것 같아서. 하지만 이제 알았다. 때로는 완전히 무너질 줄 알아야 기대 일어설 수 있다는 사실을…"이라는 이지안의 내레이션이 더해지며 더욱 깊고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p> <p contents-hash="63628d133f05b85fa94d681b565b132cc0ce1cf15361a3fcc3c7c55701cad411" dmcf-pid="P4pwASJqmi"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방송된 '첫, 사랑을 위하여' 3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3.6%를 기록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ze & iz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노이즈·R.ef, 프로젝트 그룹 NR 결성…18일 새 음원 발매 "1회성 아니다" 08-12 다음 ‘화려한 날들’ 김정영 섬세한 모성애 연기! 08-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