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부에 3년 성학대 피해…"그럴 사람 아냐, 덮고 살아" 두둔한 엄마 작성일 08-12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LB8zx1mZ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a58dbaab14e4e0e6ffdf8b352be3db1e2ac6a04d7f21e047d40396b730fe3d1" dmcf-pid="6N2xKd0C1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초등학생 때 3년간 새아빠에게 성학대를 당했으나, 엄마의 위로 대신 잊으라는 말을 들었다는 딸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MBN '오은영 스테이'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moneytoday/20250812092325823uszl.jpg" data-org-width="1200" dmcf-mid="QKVjeEf5Z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moneytoday/20250812092325823usz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초등학생 때 3년간 새아빠에게 성학대를 당했으나, 엄마의 위로 대신 잊으라는 말을 들었다는 딸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MBN '오은영 스테이' 방송 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a59925afbcfb926be2c019d4be57d958b1c2d7ec363b83e7dab4fab38aced2f" dmcf-pid="PjVM9JphHe" dmcf-ptype="general">초등학생 때 3년간 새아빠에게 성 학대를 당했으나, 엄마의 위로 대신 잊으라는 말을 들었다는 딸의 사연이 전해졌다. </p> <p contents-hash="3f55e0e0931f97e2ed60dfacd5dce0c9a816212c6040a6e40d4b3901ba041099" dmcf-pid="QAfR2iUl1R" dmcf-ptype="general">지난 11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스테이'에는 계부에게 성 학대를 받았다는 사연자가 아픔을 고백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8012eb78d4cb7fe1a24c8fb4d99696d5b681851101a1adc7f240d02a0567c7d" dmcf-pid="xc4eVnuSZ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닉네임 '천륜'을 가진 출연자가 초등학생 때 3년간 새아빠에게 성학대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사진=MBN '오은영 스테이'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moneytoday/20250812092327112mjwb.jpg" data-org-width="680" dmcf-mid="y4CUHqhLH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moneytoday/20250812092327112mjw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닉네임 '천륜'을 가진 출연자가 초등학생 때 3년간 새아빠에게 성학대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사진=MBN '오은영 스테이' 방송 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3b9a00e0f74d9b2302b4504f06eaa6c8494fec9761ec7dffdb576abfe2596cf" dmcf-pid="yuhGI5c6Xx"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닉네임 '천륜'으로 등장한 사연자는 "엄마한테 큰 상처를 입고 절연 후 5년째"라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bc6ed5dda468daef75e2dff234ef77e0c3329d78235c1294fad3280de80fe76d" dmcf-pid="W7lHC1kPtQ"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6살 때 어머니가 재혼해 9살 때부터 새아빠와 지냈다"며 12살 때까지 3년간 성 학대를 받았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1ade039873bb8bac46209fb4f1d606795a9602c52830fc7348426119e902da9e" dmcf-pid="YzSXhtEQ1P" dmcf-ptype="general">그는 "'아빠랑은 원래 이렇게 지내는 거야'라며 이상한 동영상도 보여주고, 이상한 교육도 많이 했다. 가장 큰 건 제 기억에 사진을 찍었다. 영상 같은 걸 찍은 거 같기도 하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73f9da379276aec3ac5c7377211fa65bbe8b6ce34d92e7dbfebfc74608fda29e" dmcf-pid="GqvZlFDx56" dmcf-ptype="general">이어 "새아빠가 '치마 입을 때 속옷 입지마라'라고 해서 늘 앞에선 치마를 입게 했고, 잘 때는 엄마랑 같이 자면 안 되고 아빠랑 자야 한다고 했다"며 "그렇게 지내다가 나중에 초등학교 6학년이 됐을 때 성교육 시간에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 알게 됐다"며 눈물을 쏟았다.</p> <p contents-hash="0e44b275976f7f02584bca0b7df6e7bfd892ddc8fe9d6ae3b36411b7bcd0d7cd" dmcf-pid="HBT5S3wMH8"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제가 친아빠가 없어서 모든 친구가 아빠랑 그렇게 지내는 줄 알았다. '너는 아빠랑 안 지내?'라고 물어보기도 했는데, '샤워하는데 아빠가 왜 들어와?'라고 하더라. 뭔가 잘못됐다는 걸 알았다"고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f1ebdb099ba24a3aada68097717293f7d067582b204183242962a8c256be819" dmcf-pid="Xby1v0rRH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초등학생 때 3년간 새아빠에게 성학대를 당했으나, 엄마의 위로 대신 잊으라는 말을 들었다는 딸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MBN '오은영 스테이'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moneytoday/20250812092328470xpcs.jpg" data-org-width="680" dmcf-mid="1B1UHqhLt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moneytoday/20250812092328470xpc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초등학생 때 3년간 새아빠에게 성학대를 당했으나, 엄마의 위로 대신 잊으라는 말을 들었다는 딸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MBN '오은영 스테이' 방송 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4752d1c253196580378e41349053379e0c326e562751ad620bca362ad26d002" dmcf-pid="ZKWtTpmeYf" dmcf-ptype="general">이후 중학생이 된 사연자는 이성 교제에 대한 엄마 잔소리를 듣게 됐다고. </p> <p contents-hash="78089d597813fdc51a1b76197a71867050cb60498bcbb74e13720be45fd64af9" dmcf-pid="59YFyUsdYV"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엄마가 '남자애들이랑 손도 잡지 마라'라고 하니까 그 말에 괴리감이 느껴져 엄마에게 말했다"며 "'정말 미안하지만, 나는 순결을 잃었다. 내가 이성 교제를 조심스럽게 여기길 원하면 새아빠한테 가서 따져라'라고 했다. 그랬더니 엄마가 '새아빠 그럴 사람 아니다. 그런 걸 내가 왜 몰랐겠나. 관심받고 싶어서 말도 안 되는 말을 지어내는 거 아니냐'라고 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2164bc00aac04bd549f497f41fc9d4bb1847df75a5747753273cc78946fa6b92" dmcf-pid="1eU904Gk12" dmcf-ptype="general">그는 "학창 시절에는 '내가 너무 멀쩡해 보여서 안 믿나?'라는 생각도 했다. 등교할 때 차에도 뛰어들어보고 육교를 건널 때는 내려다도 봤다. 나한테 외상이 생기면 좀 알아줄까, 내 말을 믿어줄까 싶었다"고 아픔을 털어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c6c2c08c4aefa33b5ac7133d6ac006f8e418c35e97b8c596de1420c5aa031e9" dmcf-pid="tdu2p8HE1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초등학생 때 3년간 새아빠에게 성학대를 당했으나, 엄마의 위로 대신 잊으라는 말을 들었다는 딸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MBN '오은영 스테이'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moneytoday/20250812092329784ypeo.jpg" data-org-width="680" dmcf-mid="F6QJ4ozTX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moneytoday/20250812092329784ype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초등학생 때 3년간 새아빠에게 성학대를 당했으나, 엄마의 위로 대신 잊으라는 말을 들었다는 딸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MBN '오은영 스테이' 방송 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2b250b1ed847400e90dbd0bdf0eb66d7f5c5b16efd0b3f61513b0d76e075490" dmcf-pid="FJ7VU6XD1K" dmcf-ptype="general">이어 "(엄마와는) 냉전처럼 지내다가 할머니나 엄마가 '이거 다 지나간 일인데 덮고 살자. 너 그냥 잊고 살아라'라고 했다. 그 말에 응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ff66776ca1cb9f4dd3ee89b944b267017eda8adc355ceaee9493e2547d10d7e7" dmcf-pid="3izfuPZw5b" dmcf-ptype="general">이미 엄마와 새아빠는 이혼한 상태였기에 사연자는 "잊고, 덮고 사는 게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해 덮고 살았는데, 저희 집이 이사를 안 갔다. 새아빠가 쓰던 가구, 화장실 이런 게 모두 똑같은 상황에서 그걸 잊으려고 하는데 어제 일어난 일처럼 너무 생생하더라. 생각하다 보면 꿈에도 나오고"라며 힘들어했다.</p> <p contents-hash="7a67a54d016b4270347e27a8c863221dddf262e6516605f184c640d78f19f98d" dmcf-pid="0hiAdD41YB" dmcf-ptype="general">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는 "범죄자다. 극악무도한 범죄"라며 "미국은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성범죄는 징역이 몇백년 된다. 죄질이 너무나 나쁘다"라며 안타까워했다.</p> <p contents-hash="fefda012f4edf44eca28ee084c7b4fbc39ce902539c4a831c5ff8357187caf41" dmcf-pid="plncJw8tXq"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공소시효가) 있지만, 이미 끝났다"며 "지금은 (새아빠가) 아주 노인이겠지만, 아직도 그걸 (과거 촬영한 내 사진과 영상을) 가지고 있을까"라며 걱정했다. 사연을 듣던 고소영은 "너무 죄질이 (나쁘다). 그런 영상으로 협박을 할 수도 있고"라며 탄식했다.</p> <p contents-hash="12cc17e5b8d579a9f0ba251ecd61d98c65254a1c529649c894956ce5c1d617a7" dmcf-pid="USLkir6FHz"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새아빠의) 이름, 나이, 생일 다 기억난다. 찾아볼까도 생각했었다. 찾아서 '그때 나한테 왜 그랬냐'고 물어 이유라도 알고 욕이라도 퍼부으면 굳이 엄마랑 화해하지 않아도 억울하진 않으니까. 엄마랑 잘 지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그런데 진짜 (새아빠가) 살아 있으면 어떡하냐. 찾아질까 봐 겁났다"며 눈물을 쏟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45c085c15846f3873c41b31f942c4015be5987e0de1aac8ef905c34ab2e7ab" dmcf-pid="uvoEnmP3H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초등학생 때 3년간 새아빠에게 성학대를 당했으나, 엄마의 위로 대신 잊으라는 말을 들었다는 딸의 사연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위로를 전했다./사진=MBN '오은영 스테이'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moneytoday/20250812092331050gfse.jpg" data-org-width="680" dmcf-mid="443z5Kva1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moneytoday/20250812092331050gfs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초등학생 때 3년간 새아빠에게 성학대를 당했으나, 엄마의 위로 대신 잊으라는 말을 들었다는 딸의 사연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위로를 전했다./사진=MBN '오은영 스테이' 방송 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858ee5ed61ed2e95e44a6b2fb2658fdbd9d3f0fc2dfe5bdc127a75f8cd01cf6" dmcf-pid="7jVM9JphGu" dmcf-ptype="general">오은영 박사는 "인간으로서 상상할 수 없는 트라우마를 겪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어머니로부터 받은 상처 또한 덜하다고 말할 수 없을 것 같다"고 위로했다.</p> <p contents-hash="aa3051819f93ed6e5db920c39ba09d68e4fec5e3daf52e2a82bf07dac35d1c0f" dmcf-pid="zAfR2iUl1U" dmcf-ptype="general">이은 기자 iameun@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강지섭 "JMS, 트로트 개사한 찬송가 불러…예수 액자는 버리려던 것" 08-12 다음 이동욱♥이성경, 견고한 애정 확인했다…달달함 가득 미공개컷 공개(‘착한사나이’) 08-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