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소 과정 복잡해”…박찬욱 감독, WGA 제명에 입 열어[TEN이슈] 작성일 08-12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6lJTYg2Z3"> <p contents-hash="76220211b934a661cbbc8a2851c5e89b27964d859aca863a646646570de9ed15" dmcf-pid="8PSiyGaVHF" dmcf-ptype="general">[텐아시아=류예지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d49914fd095b30d818595cac6205b99e5302d5efee2e468a82b3bd69228df23" dmcf-pid="6KrPOhe7X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10asia/20250812154238398rscs.jpg" data-org-width="1200" dmcf-mid="0V0muqhLZ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10asia/20250812154238398rsc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18995d00bcfd2c463564d080a0635cd6233fda818516042530c86790da4c4e3" dmcf-pid="P9mQIldzt1" dmcf-ptype="general">박찬욱 감독이 미국 작가 조합(WGA) 제명에 해명했다.<br><br>12일 박찬욱 감독의 제작사 모호필름 측은 파업 규정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br><br>모호필름 측의 설명에 따르면 박 감독은 2023년 미국작가조합 파업 기간 중 HBO로부터 ‘동조자’의 후반 편집 변경을 요청받았다. 이에 쇼러너(총괄책임자)로서 제작진과 간단한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했다. 파업 기간 중 각본 집필 활동이 금지됐으므로, 각본 작업은 ‘일절’ 진행하지 않았다고.<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73eb7bfb4a6a1dd3afca49c46f0c4c351a01b849c3b8b9f61a6f7cf5065b06c" dmcf-pid="Q2sxCSJq1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10asia/20250812154239725bswn.jpg" data-org-width="1200" dmcf-mid="fuUOzbSgY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10asia/20250812154239725bsw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913942445e9e5a75fbdc827d5d8a965693914e3a531627c4fb3a3c77f72ade8" dmcf-pid="xVOMhviBGZ" dmcf-ptype="general"><br>WGA는 미국에서 활동하는 영화·TV·디지털 콘텐츠 작가 1만1500여명이 소속된 대규모 노동조합이다. 제명되면 조합과 단체협약을 맺은 대형 제작사 작품에 참여하기 어렵고 조합이 보장하는 최저임금과 복지 혜택에서도 제외된다.<br><br>박 감독이 제명에 대한 의의 신청이나 항소를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항소 및 관련 청문회 과정이 매우 길고 복잡하다. 박 감독은 당시 ‘어쩔수가없다’ 작업에 집중하기 위한 선택을 내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작가조합 제명이 박 감독의 할리우드 활동 및 협업에 실무적으로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 판단했다”고 설명했다.<br><br>박 감독은 ‘어쩔 수가 없다’로 다음 달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영화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에 만족했던 회사원 만수(이병헌 분)가 갑작스럽게 해고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그는 아내와 두 자식,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 전쟁에 나선다.<br><br>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힙합으로 돌아온 앰퍼샌드원, 터닝포인트가 될 '그게 그거지' 08-12 다음 임영웅, 올블랙 카리스마 폭발…정규 2집 'IM HERO 2'로 컴백 [영상] 08-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