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근, 무속 수입 세금 미신고로 과세…"탈세 의도 없었다" 해명 작성일 08-12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BhkyGaVl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781b4255eaa7fbab8bf402e050ada6ab17958762ca61c5356b840ca04f181c8" dmcf-pid="ZtkimIMUl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SBSfunE/20250812155407943demo.jpg" data-org-width="700" dmcf-mid="H1woIldzl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SBSfunE/20250812155407943dem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3a4b291f04c9eb1620bb74a7805632d3a4b5eeec79bec6d8c488e82ec197f15" dmcf-pid="5FEnsCRuvA" dmcf-ptype="general">[SBS연예뉴스ㅣ강경윤 기자] 배우 출신 무속인 정호근(60)이 수년간 무속 활동으로 얻은 수입을 국세청에 신고하지 않아 수천만 원대의 세금을 부과받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p> <p contents-hash="ba4f7ab81dc937c0c4acaf0cfa756da2a7bb8f8bff5be33a45b5e0369f7abfff" dmcf-pid="13DLOhe7yj" dmcf-ptype="general">조세일보에 따르면 정호근은 2015년 무속인으로 전향한 이후, 신당을 운영하며 점술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채 수입을 신고하지 않고 세금도 납부하지 않아 국세청의 과세 대상이 됐다.</p> <p contents-hash="47a72d3c6bddb6f765a1c3efd7b99dc4fea6f4e850a2fc293ab6b9de75d18b00" dmcf-pid="t0woIldzWN" dmcf-ptype="general">정호근은 "신당이 종교시설이므로 받은 돈이 기부금에 해당한다고 생각했다"며 "부가세 과세 대상이라는 인식이 전혀 없었고, 기존 무속인들의 관행이나 비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행동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p> <p contents-hash="edf1bb7f783645f471713440eecc6ed98aad38a0bfbd48d898e6531756c32bf7" dmcf-pid="FprgCSJqla" dmcf-ptype="general">이어 "처음부터 고의로 세금을 회피하려는 의도는 없었다. 납부지연가산세가 발생한 부분도 처음 세무조사에서 모두 반영됐더라면 피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과세 일부 취소를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p> <p contents-hash="6b5aa8b47ccbb639873478cd78e82712cb78bcb059bf9b09c568ea5904cffed7" dmcf-pid="3UmahviBvg" dmcf-ptype="general">정호근은 1차 과세는 수년 전 완납했고, 이후 서울청의 2차 처분에 대해서도 대출로 급전을 융통해 상당액을 납부한 뒤 잔여 세액을 분할로 갚아 세금을 모두 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ae416757f2d063beec20c93066620ac044ada8104f98809ce01f81b3197938d7" dmcf-pid="0usNlTnbTo" dmcf-ptype="general">그는 "이번 일은 세무지식 부족에서 비롯된 실수일 뿐"이라며 "앞으로는 공인으로서 더욱 책임감 있는 자세로 납세의무를 이행하고, 모범적인 삶을 살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0538da3a42ac55b23a66761fa345493754fea72e5512cafdb8ac9ed7e87d6fe" dmcf-pid="p7OjSyLKyL" dmcf-ptype="general">한편 정호근은 1984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왕초', '허준', '광개토태왕'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2015년 신병 이후 신내림을 받고 무속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p> <p contents-hash="18c9f860c1d4b07694348fee373b473df67676f18d40f1cf40e9b551d4a5e302" dmcf-pid="UzIAvWo9hn" dmcf-ptype="general">kykang@sbs.co.kr <link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04976" rel="canonical"></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부·이통3사 손잡고 3000억 규모 AI 혁신펀드 조성 08-12 다음 김진경, '장거리 부부'의 첫 결기…♥김승규 내조→"또 만나" 아쉬운 이별 (참진경) 08-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