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스타' 엄정화·송승헌, 10년 만에 재회한 커플의 목표…'우영우'·'차정숙' 작성일 08-12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ticlTnbkL"> <p contents-hash="b2f685a8e94b5a8fffbfb1b6e2643306ea353e902a7d8838a5496dbe28b1871b" dmcf-pid="8FnkSyLKjn" dmcf-ptype="general"><br><strong>"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뛰어넘고 싶어…송승헌의 바람이자 자신감<br>'금쪽같은 내 스타', 18일 첫 방송</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48cb3987525280f1ee523b5e2ead1fccd49b1cc96589212b3b4697a3ab0dc9d" dmcf-pid="63LEvWo9o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송승헌 엄정화, 최영훈 감독, 이엘 오대환(왼쪽부터)이 12일 오후 진행된 지니TV 새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지니TV"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THEFACT/20250812155217459mfhg.jpg" data-org-width="640" dmcf-mid="2IRaOhe7A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THEFACT/20250812155217459mfh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송승헌 엄정화, 최영훈 감독, 이엘 오대환(왼쪽부터)이 12일 오후 진행된 지니TV 새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지니TV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eaff71622c98ab104686539635b7fc415a5adbb0f23fcb06b4b36931d213348" dmcf-pid="Ph2MjkVZkJ" dmcf-ptype="general"> <br>[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영화 '미쓰 와이프' 이후 10년 만에 재회한 배우 엄정화와 송승헌이 엄정화의 전작 '닥터 차정숙'만큼 사랑받고 ENA 창사 최고 히트작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뛰어넘기 위해 다시 한번 시너지를 발휘한다. </div> <p contents-hash="6e791ac23f18032c063e54000dbe1a574fe92b2df2806294a2b79a8dcd0f1c6f" dmcf-pid="QlVRAEf5cd" dmcf-ptype="general">지니TV 새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극본 박지하, 연출 최영훈) 제작발표회가 12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최영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엄정화 송승헌 이엘 오대환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p> <p contents-hash="54887273acc63408d45d292c7cd6bdfdb5c1e3ada5be0dadd17c1fa87ad9e370" dmcf-pid="xSfecD41ge" dmcf-ptype="general">'금쪽같은 내 스타'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다. 25년의 세월을 단숨에 뛰어넘은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엄정화 분)와 그를 돕는 독고다이 경찰 독고철(송승헌 분)의 컴백쇼가 유쾌한 웃음과 공감, 설렘을 전달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e028eacba9a7fcb6dbbf404c118f20aa927b7530e7b3e2fae5b20ed18ceae52c" dmcf-pid="y6CGuqhLNR" dmcf-ptype="general">최영훈 감독은 작품에 관해 "왕년의 톱스타가 중년의 여성이 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여기에는 어떤 비밀이 있는지 생각하며 따라가면 좋을 것 같다. 기억과 세월을 역주행하는 유쾌하면서도 짜릿한 로맨스 코미디"라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1fae482e242f3d8420990ce8f659341443b516c57fa8408a3b607897c509775f" dmcf-pid="WPhH7BlojM" dmcf-ptype="general">겨울 크리스마스쯤 대본을 처음 받아봤다는 최 감독은 "유쾌한 이야기인데 짠 내 나는 감동도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건드리는 작품이 될 수 있겠구나 생각했다"며 "내겐 크리스마스 선물 같았다"고 떠올렸다. 이내 그는 "청자와 독고의 이야기와 감성 등이 저희들이 살아가는 데 있어 교훈을 들려주는 것 같기도, 응원을 해주는 것 같기도 했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21f70d5e16286d8dcd3b9c182f642751594d49d86f0933b767f7883bfef8760" dmcf-pid="YQlXzbSga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엄정화와 송승헌이 지난 2015년 공개된 영화 '미쓰 와이프' 이후 10년 만에 로맨스 코미디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지니TV"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THEFACT/20250812155218698lblx.jpg" data-org-width="640" dmcf-mid="VNz4ngqyj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THEFACT/20250812155218698lbl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엄정화와 송승헌이 지난 2015년 공개된 영화 '미쓰 와이프' 이후 10년 만에 로맨스 코미디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지니TV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ba520653d9bb60d7413ead8e6c20f58c36585096d25472acee7baf5f3cadc48" dmcf-pid="GxSZqKvaoQ" dmcf-ptype="general"> <br>엄정화가 25년간의 기억을 몽땅 날려버린 경력 단절 톱스타 봉청자 역을 맡았다. 대한민국 연예계에서 활약하다 홀연히 사라진 전설의 톱스타 임세라가 왜 25년 세월을 삭제당한 채 평범한 중년 여성 봉첨자로 나타난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div> <p contents-hash="0e84aaaf81512c7a26b5eb5a3a57a5a6a02ac05525b710a6d02e244145eae657" dmcf-pid="HMv5B9TNjP" dmcf-ptype="general">톱스타와 중년이라는 점에서 엄정화와 봉청자는 비슷한 지점이 많다. 엄정화 또한 "돌이켜 보면 오랜 생활 활동을 해왔기 때문에 대본을 보면서 재밌게 느낀 부분이 있었다"며 "'하루아침에 아무도 몰라보는 신세가 된다면 나는 어떨까?'라는 질문에서 이 작품을 시작하게 됐다"고 출연 과정을 밝혔다.</p> <p contents-hash="106e7f9bac11ebbf921851fcf61014664394d873aa9562a41e12dc6920e0cadc" dmcf-pid="XRT1b2yja6"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2023년 JTBC '닥터 차정숙'으로 흥행을 기록한 뒤 2년 만의 복귀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특히 두 작품 모두 '경력 단절 여성'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만큼 계속해서 언급이 됐다. 이에 엄정화는 "'닥터 차정숙'이 시작하는 나이나 다른 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걸 보여줬지 않나. 봉첨자도 마찬가지다. 비슷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 같고,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들이 또 다르게 매력적으로 느껴져 도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442b44c2b710798e405a563b87f477e2af408032433f6969edf9f1d30c70bf9" dmcf-pid="ZeytKVWAg8"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요즘 TV를 보는 시대가 아니다 보니 긴장되고 떨리지만, 정말 잘됐으면 좋겠다. '닥터 차정숙'만큼 사랑받고 싶다"는 바람도 내비쳤다.</p> <p contents-hash="d8097b9be593ecda6dd899c41ff38bfaafc9713a8a532de8e7ca2e81e19e23a9" dmcf-pid="5dWF9fYck4" dmcf-ptype="general">송승헌이 강력계 복귀를 노리고 매니저로 위장 잠입한 교통경찰 독고철 역으로 변신한다. 독고철은 한때 잘 나가는 열혈 형사였지만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교통과로 좌천된 인물이다. 자신이 25년 전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사라졌던 톱스타라고 주장하는 봉청자가 나타나며 스펙터클한 변화를 맞는다.</p> <p contents-hash="0c1c1d7bbf9dd8f745f850bdb54fd1acafa4517e04df3d535a064e3f8fc2b9c4" dmcf-pid="1JY324GkAf" dmcf-ptype="general">송승헌은 "엄정화 선배님과 함께 재밌는 작품을 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었고 촬영 내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정말 대본 자체가 재밌기 때문에 저희끼리는 촬영하면서 기대감을 가졌다. 저희가 느낀 감정이 시청자들에게도 그대로 전달이 된다면, ENA 창사 이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뛰어넘을 최고의 히트작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는 자신감을 보였다.</p> <p contents-hash="0d21ceb5fd68dcc7167f9dd75e71cfadae05a31ea2191df17fee0969e8070bf7" dmcf-pid="tiG0V8HEaV" dmcf-ptype="general">이번 작품을 통해 망가지기도 많이 망가졌다는 송승헌은 "지금까지 내가 출연한 작품 중 가장 편하게 연기한 것 같다. 시청자들도 색다르게 봐주실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p> <p contents-hash="942fa2874382f94412568f14320752833a82f4ac3ffe3a5ee80f74bd3ca025b3" dmcf-pid="FnHpf6XDc2"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지난 2015년 영화 '미쓰 와이프'로 부부 호흡을 맞췄던 엄정화와 송승헌이 다시 한번 로맨틱 코미디로 재회한다는 점에서 일찌감치 주목을 받았다.</p> <p contents-hash="8bcfd8e4a7cdaf1a685d4e0c1be9f51716d21983753eb2eb0c7873bef27d180c" dmcf-pid="3PhH7Blok9" dmcf-ptype="general">이에 두 사람은 10년 만의 재회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먼저 엄정화는 "이번 드라마로 다시 한번 만나게 돼 너무 기뻤다. 정말 즐거웠고 (송승헌이) 한껏 망가지려 했던 모습이 사랑스럽고 더 멋있었다"고 치켜세웠다.</p> <p contents-hash="6d76e60ce4bc065d425aa70db1493911fe1e9b94fafcaf83d5b3f0c949ed23c9" dmcf-pid="0QlXzbSgNK" dmcf-ptype="general">송승헌은 "'미쓰 와이프' 때는 2시간 분량의 영화다 보니 정해진 에피소드가 하나였다. 반면 이번에는 12부작 시리즈라 여러 사건·사고와 우여곡절을 함께 겪는다"며 "과거에는 이제야 호흡이 맞구나 싶을 때 끝나서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정말 원 없이 재밌게 촬영했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b2a517175155d4e142cacc96a00272798b23e630bfe2af546e3857d0e036101" dmcf-pid="pxSZqKvak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송승헌 엄정화 이엘 오대환(왼쪽부터)이 지니TV 새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지니TV"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THEFACT/20250812155219952lptl.jpg" data-org-width="640" dmcf-mid="fNbPgjKGj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THEFACT/20250812155219952lpt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송승헌 엄정화 이엘 오대환(왼쪽부터)이 지니TV 새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지니TV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6e61fcc7f721535da11f26700ed41ddc6ccec0276d09d77359ccb6806903983" dmcf-pid="UMv5B9TNkB" dmcf-ptype="general"> <br>두 사람 외에도 이엘이 조연에서 글로벌 스타로 등극한 고희영 역을 연기한다. 늘 임세라의 그늘에 가려 쓰디쓴 눈물을 삼켜야만 했던 만년 조연 고희영은 임세라가 사라진 후 그 자리를 꿰차고 최고의 배우로 거듭났다. </div> <p contents-hash="4bff2b7ca43c6e6489880a6f235a04b2d9377e6f4454bcc1de2689f57e699f82" dmcf-pid="uRT1b2yjkq" dmcf-ptype="general">오대환은 대한민국 연예계를 주름잡는 투원엔터의 대표 강두원 역을 맡았다. 25년 전 임세라의 로드 매니저였던 그는 거친 바닥에서 끈질기게 살아남아 당당히 성공한다. 하지만 25년 만에 나타난 임세라 앞에서는 여전히 눈치만 살피는 인물이다.</p> <p contents-hash="0d1975d7bdb3816daedcf628436cafceb5aa1ccc2c23589c9e7fc638742ef7f8" dmcf-pid="7eytKVWAaz" dmcf-ptype="general">끝으로 송승헌은 자신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계속 언급하는 솔직한 이유를 공개하며 많은 시청을 독려했다. 그는 "사실 내가 하는 발언이 좋은 소리를 못 들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이렇게 해서 이슈가 되고 작품이 성공을 한다면 좋지 않나. 그렇다면 희생해도 된다는 의도가 있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98e3b9aea29720d20944557a277711ff409656e5cf22e41ac26ab8f8e55c848d" dmcf-pid="zdWF9fYca7" dmcf-ptype="general">이어 "우리가 단순 로맨틱코미디로 홍보를 하고 있지만 사실 봉청자와 독고철은 서로에게 금쪽같은 사람이 돼 시너지를 내는 모습으로 공감도 주고 울컥하는 부분도 많았다"며 "'금쪽같은 내 스타'를 본다면 내가 왜 그렇게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빗대 말했는지 알아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e265fb69e41ffecf54e611a1a7829a909f2f819be6d7baac83b7bd472fa16e6" dmcf-pid="qJY324Gkgu" dmcf-ptype="general">'금쪽같은 내 스타'는 오는 18일 월요일 밤 10시 ENA를 통해 첫 방송되며 이후 지니TV에서 무료 VOD로 공개된다.</p> <p contents-hash="49389d40573374e6580204339e612ab59ab353c793d673eb8941e667ba3fb59c" dmcf-pid="BiG0V8HEaU" dmcf-ptype="general">sstar1204@tf.co.kr<br>[연예부 | ssent@tf.co.kr]</p> <p contents-hash="5ed9f7f0d0876837de3174f161897095bc37881250f814aba7c1006ddb1202d2" dmcf-pid="bnHpf6XDjp"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첫 주연' 정성일 "조여정이 알아서 하겠죠"…'좀비딸' 흥행 후 '대박 재회' (살인자 리포트)[엑's 현장] 08-12 다음 지드래곤 콘서트에 '못된 팬심' 등판…범죄자 승리 데려오라는 플래카드 등장 08-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