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MA 타이틀전 문홍범 일본 사카노 꺾고 라이트급 챔피언 등극 작성일 08-12 1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KMMA 챔피언전 제외 아마추어 무패행진 이어온 문홍범, 일본서 의미있는 승리</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5/08/12/0000072502_001_20250812160508726.jpg" alt="" /><em class="img_desc">KMMA 웰터급 및 슈퍼라이트급 타이틀 도전자 출신 문홍범이 2025년 8월 일본 효고현 아마가사키시 주쇼키고센터에서 ACF 라이트급 챔피언 등극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스탠다드앤드프로그레스 스포츠에이전시 제공</em></span><br><br>[스포츠춘추]<br><br>대한민국 아마추어 종합격투기대회 KMMA 강자 문홍범(30·신MMA)이 프로 첫 경기를 일본 무대에서 치러 승리로 장식했다. 챔피언 벨트가 걸린 경기에서의 승리여서 의미를 더했다.<br><br>일본 효고현 아마가사키시 주쇼키고센터에서 지난 10일 ACF 115가 열렸다. 도전자 문홍범이 사키노 하카(49·일본)를 왕좌로부터 끌어내리고 새로운 라이트급 챔피언이 됐다.<br><br>문홍범은 KMMA 웰터급 및 슈퍼라이트급 타이틀 도전자였다. KMMA 챔피언전을 제외하면 아마추어 무패다. ACF 챔피언 사키노 하카를 1라운드 초반 카운터 타이밍 태클로 넘어뜨린 후 리어네이키드초크로 제압했다.<br><br>일본 효고현 아마가사키시 주쇼키고센터 현장을 찾은 KMMA 메인스폰서 뽀빠이연합의원 김성배 대표원장은 "KMMA 실력이 프로 수준에 올랐다는 것을 실감하는 또 하나의 국제 경기력이었다"라며 ACF 115 문홍범 성적에 만족감을 나타냈다.<br><br>앞서 7월27일 오사카 벤텐초세카이칸 WARDOG 53에서는 KMMA 미들급 챔피언을 지낸 권지후(팀매드본관·24)가 2라운드 백초크로 우에다 켄쇼(24·일본)의 항복을 받아냈다.<br><br>뽀빠이연합의원은 KMMA 파이터에이전시에 소속된 문홍범 권지후의 이번 일본 원정 성사를 도왔다. 김성배 대표원장은 "선수들이 사랑하는 종합격투기를 통해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며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5/08/12/0000072502_002_20250812160508751.jpg" alt="" /><em class="img_desc">KMMA 웰터급 및 슈퍼라이트급 타이틀 도전자 출신 문홍범이 2025년 8월 일본 효고현 아마가사키시 주쇼키고센터에서 소속 체육관 신MMA 관계자들과 ACF 라이트급 챔피언 등극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스탠다드앤드프로그레스 스포츠에이전시</em></span><br><br>KMMA는 김대환 UFC 해설위원과 정용준 전 UFC·로드FC·스파이더 주짓수 해설위원이 의기투합해 만든 종합격투기 단체다. 대한민국 아마추어 무대에서도 해외 못지않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2022년 10월부터 매달 대회를 열고 있다.<br><br>2025년 7월 협약을 맺고 선수를 파견하자마자 워독 승리 및 ACF 타이틀을 획득한 것은 매우 인상적이다. 앞으로도 KMMA 파이터들이 일본 프로무대에 출전해 좋은 결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br><br>ACF 문홍범, 워독 권지후뿐 아니라 일본 RIZIN 심유리, 블랙컴뱃 남의철 최순태, ZFN 최찬우, 로드FC 김기환 등 수십 명이 KMMA 파이터에이전시에 소속되어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데이터메이커, 대전정착형 청년일자리 종합프로젝트 청끌기업 선정 08-12 다음 빅스 켄, 숏폼 '사랑의 코딩법' 주연 발탁…배우로 영역 확장 08-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