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투자 단비 될 것” AI 전용 3000억 펀드 조성...기존 정부 펀드도 3배 확대 작성일 08-12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wL9gjKGA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ad20563d1c19832b66196726469948c056f3cf5261693acdd08c5a7adb6d420" dmcf-pid="zoP0xe3Ic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2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정부-이통사 인공지능(AI) 투자협력 선언식’에서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박성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fnnewsi/20250812162458076nqlh.jpg" data-org-width="800" dmcf-mid="uehoSyLKc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fnnewsi/20250812162458076nql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2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정부-이통사 인공지능(AI) 투자협력 선언식’에서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박성현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0d05bc33a6a81fe0cb09e6f69070530f26c8ac566cde7be144d054500d09ac3" dmcf-pid="qgQpMd0Cki"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3000억원 이상 규모로 결성하게 될 이번 코리아 IT 펀드(KIF) 공급은 그간 위축됐던 인공지능(AI) 민간 투자에 다시 활기를 돌게 하는 단비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br>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2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정부-이통사 인공지능(AI) 투자협력 선언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부와 이동통신 3사는 3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AI 분야 투자 확대에 나선다. </div> <p contents-hash="66bc53a23c1b96128e4f86fc06d18650739fbcbe54233345febdf23092f2b4cf" dmcf-pid="BaxURJphNJ" dmcf-ptype="general">이번 선언식은 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출자한 KIF의 존속기간이 기존 2030년에서 2040년 말까지 10년 연장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과 유영상 SKT 대표, 김영섭 KT 대표, 이철훈 LG유플러스 부사장, 송재성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상근부회장, 유지상 KIF투자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p> <p contents-hash="7d875ca9fc5f2803ccdb1b88009a11a8722b9ad4868c4b28233a58508142e515" dmcf-pid="bNMueiUlgd" dmcf-ptype="general">KIF는 지난 2002년 이동통신 3사가 총 3000억원을 출자해 조성한 민간 모펀드로,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벤처·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자펀드를 결성·운용해왔다. 지난해까지 누적 91개 자펀드를 통해 1669개 ICT 스타트업에 총 4조700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p> <p contents-hash="46d55ecd9f95143d3dc970247b9fb23a1e2f23796bedc49bb17b4c0cfde5aa42" dmcf-pid="KjR7dnuSAe" dmcf-ptype="general">배 장관은 축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AI를 포함한 미래 전략 산업에 100조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약속하셨다”며 “정부는 AI 혁신 펀드와 사이버 보안·K-콘텐츠 미디어 펀드 등 올해 7000억원 이상의 정책 펀드를 새롭게 공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사전 환담에서도 배 장관은 정부의 AI 혁신 펀드를 기존 900억원에서 3000억원 수준으로 확대해 운용하는 동시에 데이터센터 구축 시 세제 혜택 부여 등을 적극 고려하겠다고 발표했다. </p> <p contents-hash="74c750d4dff253cbdf036e63692581bc8a1c744eea2f0907b14393019057fc1b" dmcf-pid="9AezJL7vjR" dmcf-ptype="general">올해는 KIF 모펀드에서 1500억원을 신규 출자해 총 3000억원 이상 규모의 자펀드를 조성할 방침이다. 3000억원은 세부적으로 △AI·ICT 1500억원 △AI·AI전환(AX) 900억원 △AI 반도체 400억원 △ICT 기술사업화 200억원으로 구성된다. </p> <p contents-hash="5f15831618acbf3b1b8a5f423d7f1fdb27b8843b362b0d3304bdd0f1c3d66268" dmcf-pid="2cdqiozTgM" dmcf-ptype="general">박진현 KTOA 사무국장은 KIF의 AI 벤처투자 중장기 방향으로 △다양한 AI 벤처 규모 및 유형에 따른 투자 △AI 벤처투자 시장의 리딩 역할 △통신사의 우수한 데이터 인프라 및 투자 벤처와의 연계 강화 지원 △새 정부 AI 발전 정책 지원을 제시했다. 박 사무국장은 “향후 5년간 KIF는 4000억원을 출자해 2조원 규모 AI 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5e3fe3798f8af8f2936e553820ab9e84c0fd47c72cc629980d6079ea98a57f90" dmcf-pid="VkJBngqycx" dmcf-ptype="general">유 대표는 “SK텔레콤이 최대 출자사로 함께하는 점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여기서 멈추지 않고 KIF 기간 연장과 국가 미래 발전의 핵심 전략인 AI 분야 자펀드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비전을 실현해보고자 한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adc45ada5e5ef0f5203ccde15eb9d1d5ac2e407bffe50944988a030f63b61b33" dmcf-pid="fEibLaBWAQ" dmcf-ptype="general">행사 종료 후에는 200여명의 벤처투자사(VC)를 대상으로 ‘2025년도 KIF 출자설명회’가 이어졌다. <br>#AI #KIF #3000억 펀드 </p> <p contents-hash="8866db0d6d019982cf24552fe10cdfbbf94fbe016a0ea81933f0b0e896cf3b70" dmcf-pid="4DnKoNbYNP" dmcf-ptype="general">psh@fnnews.com 박성현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K-큐브위성’, 美 유인 우주선에 실려 내년 4월 발사 08-12 다음 대한컬링연맹, 미래 100년 향한 '5대 혁신안' 발표 08-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