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데려와' LED 등장…지드래곤 8년만 홍콩 공연에 찬물 [이슈&톡] 작성일 08-12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HLUdnuSy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516d872d61e6314eac0a0ce5828e75f29e3c80769240546658f4c988d0ffcbd" dmcf-pid="PXouJL7vy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드래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tvdaily/20250812162539878ozqq.jpg" data-org-width="620" dmcf-mid="4QzOp7IiC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tvdaily/20250812162539878ozq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드래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3d62fd8ed790541a5d1cf8aba0270663f18385595c9b694bdb0cd6c929ab10c" dmcf-pid="QZg7iozTC5"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지드래곤(G-DRAGON·권지용)이 약 8년 만의 홍콩 공연이 일부 관객의 돌발 행동으로 불편한 뒷맛을 남겼다.</p> <p contents-hash="0b370cf3fad75e0d1176efe471e2cc72fb0e5080c879c43b657666dedcbdaeea" dmcf-pid="x5azngqyCZ" dmcf-ptype="general">지드래곤은 8일부터 10일까지 홍콩 아시아월드 아레나에서 월드투어 '위버멘쉬(WE'VERMENSCH)'를 개최했다. 티켓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으며, 일부 VIP석은 암표 거래가 2000만 원대까지 치솟을 만큼 열기가 뜨거웠다.</p> <p contents-hash="1d95af3eabc62ed90cf6062ba7c689fa225b0eb9a461398008eb5c08238d734e" dmcf-pid="yn3E5FDxSX" dmcf-ptype="general">그러나 공연 속 한 장면이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논란이 일었다. 당시 지드래곤은 2009년 발매한 솔로곡 '버터플라이(Butterfly)'를 부르며 객석과 교감하고 있었다. 그런데 한 관객이 무릎 아래 숨겨둔 LED 플래카드를 갑자기 치켜올렸다. 그 문구에는 '승리는 데려와'라는 글이 선명하게 적혀 있었다. 또 다른 관객은 'GD♥SR'이라고 적힌 LED 플래카드를 흔든 것으로 전해졌다. LED 플래카드는 공연 규정상 반입이 금지돼 있다.</p> <p contents-hash="2e6e37def121d35b09e188f96bea47cc9075bafa9b0e2845ebaabe4c64941acb" dmcf-pid="WL0D13wMyH" dmcf-ptype="general">승리는 지난 2019년 '버닝썬 게이트'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돼 빅뱅에서 탈퇴한 전 멤버다. 그는 성매매, 성매매 알선, 외국환거래법 위반, 상습도박, 업무상 횡령 등 9개 혐의로 기소돼 2022년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2023년 2월 만기 출소 후에도 각종 구설에 오르며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4d02d7fd295164a6b950dbdc2c8af058628bb255184bb993a42b5a1638ed133" dmcf-pid="Yopwt0rRv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승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tvdaily/20250812162541156jqba.jpg" data-org-width="620" dmcf-mid="8Dg7iozTW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tvdaily/20250812162541156jqb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승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190c0c820c3caddbe22cae089d7ea18829859f42878ee66510b8c6c7a372af7" dmcf-pid="GCPHf6XDTY" dmcf-ptype="general"><br>지드래곤은 문구를 확인했는지 곧장 시선을 돌렸고, 무대의 다른 방향으로 몸을 틀었다. 현지 팬들은 이 장면을 촬영해 SNS에 공유했고, 해당 플래카드를 든 팬들 향한 거센 비난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공연 예절을 저버린 몰상식한 행동" "아티스트에 대한 모욕" "아티스트를 곤란하게 만든 무례한 팬"이라며 불쾌감을 감추지 못했다.</p> <p contents-hash="c7676b3449b801b0d8b2ff628370d8cc1f32fe4bba5d1061bf7e3535d142049f" dmcf-pid="HhQX4PZwvW" dmcf-ptype="general">일부는 SNS를 통해 해당 관객의 신상을 파악하려는 움직임까지 보였다. 그러나 해당 인물은 자신의 SNS에서 "그 플래카드는 내 것"이라며 "불이 꺼졌을 때 보여주려고 했다"고 오히려 당당한 태도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p> <p contents-hash="b8000cf4053bfc87deec7ba3f9bd73fbe9fbf4162c1e2e144065fabf3adedef3" dmcf-pid="XlxZ8Q5rTy" dmcf-ptype="general">홍콩 공연을 마친 지드래곤은 오는 22~23일 미국 뉴어크 공연을 시작으로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파리 등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p> <p contents-hash="7dfef4315a06437c523de4bc2ac051853566e77b90558cf6cbcc5a557be55170" dmcf-pid="ZSM56x1mCT"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p> <p contents-hash="a5615e57e2ba179d11fa70841ef079c420d72b18959411d2ffeb33943a0f55ef" dmcf-pid="5vR1PMtsCv"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기세등등 '귀멸의 칼날:무한성편' 예매 30만명 돌파 08-12 다음 ‘K-큐브위성’, 美 유인 우주선에 실려 내년 4월 발사 08-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