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활동 중단’ 박미선 언급?… “잘 견디고 있냐, 보고 싶다”

작성일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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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이경실. 사진출처=IS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ilgansports/20250812164608377pmjx.jpg" data-org-width="800" dmcf-mid="ZiWz7BloO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ilgansports/20250812164608377pmj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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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이경실. 사진출처=IS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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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방송인 이경실이 활동을 중단한 박미선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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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경실은 12일 자신의 SNS에 “어제 일기”라며 “가락동시장에서 알배기 배추 1박스 사왔다. 12개 중 10개를 간했다. 올해 한 번 더 수박 물김치를 담그려고 허리에 실리콘 부항기를 2개 붙이고 일찍 일을 시작한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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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그러면서 “늘 마음에 걸린 동생에게 전달해 주려고 봄에 해준 상추 물김치. ‘맛있었다’ 했는데 이번엔 수박 물김치를 해줘야지. 수박 물김치는 핑계고 그녀가 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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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어 “동생아 잘 견디고 있지? 담그는 내내 네 생각하고 기도하고 그랬다”라며 “늘 얘기하지만 많은 사람이 기도해. 외로워 말고 허망해 하지도 말고 그저 네 몸만 생각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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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끝으로 “내가 이런 일 저런 일 많이 겪었잖아. 몸도 몸이지만 어떤 외로움을 느낄지 아니까 마음이 그렇다”며 “다 지나간다는 말 너무 흔하고 흔한 말이지만 이겨내고 겪어내면 또 웃는 일이 있더라. 그러니까 힘내자 동생아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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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ilgansports/20250812164609679efrz.png" data-org-width="800" dmcf-mid="5Ow68Q5rr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ilgansports/20250812164609679efrz.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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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에 네티즌들은 “김치가 박미선에게 가는 거냐”는 댓글을 남겼고, 이경실은 ‘좋아요’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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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경실과 박미선은 MBC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예능 ‘세바퀴’ 등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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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한편 박미선은 지난 1월부터 건강 이상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 중이다. 지난 2월에는 “오랜 휴식에 들어간 요즘 집에서 가족들과 지내는 시간 시간이 귀하고 행복하다”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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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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