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이통사 AI 협력 맞댄다…3000억 펀드 조성 작성일 08-12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2O3PMtsD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9095bdfaef6852fb46c7018ef8df054c2b482462f55c513ef515eff9dae15bc" dmcf-pid="fVI0QRFOr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부-이통사 AI 투자협력 선언식이 12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렸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etimesi/20250812164438992dbpr.png" data-org-width="700" dmcf-mid="2NdOFpmeI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etimesi/20250812164438992dbpr.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부-이통사 AI 투자협력 선언식이 12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렸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5be1719ae61bee320833ccbcf155d9f898bc5d2604390e35616d4b374c09efe" dmcf-pid="4CfjyGaVrf" dmcf-ptype="general">정부와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올해 안에 3000억원 규모의 인공지능(AI) 자펀드를 조성한다. AI 핵심 기술을 조기 확보하고 민간 주도 혁신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p> <p contents-hash="ae02b9062c7ea2ab5a067ccd050466713fcdbb7ea35f3c2ceb03525d76027d55" dmcf-pid="8h4AWHNfmV"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정부-이통사 AI 투자 협력 선언식'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KIF(Korea IT Fund)'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p> <p contents-hash="618d7d8b326ffe9c77d78d4e73ccbe07f83eb97a9f49ef909a6fb3c778af7a7d" dmcf-pid="6l8cYXj4r2" dmcf-ptype="general">KIF는 2002년 이동통신 3사가 3000억원을 출자해 만든 민간 모펀드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운영·관리를 총괄하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누적 91개 자펀드를 결성해 1669개 유망 ICT 스타트업에 4조7000억원을 투자했다. ICT 민간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이끄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기존 2030년까지였던 KIF 존속기간이 최근 2040년 말까지로 연장되면서 올해부터 신규 자펀드 결성이 재개됐다.</p> <p contents-hash="69808721184588210e2e1475e66795a185d137a01c7d86aa50f620ffeea00f76" dmcf-pid="PS6kGZA8E9" dmcf-ptype="general">KTOA는 올해 1500억원을 신규 출자하고, 운용사 자체 매칭 1500억원 이상을 포함한 총 3000억원 이상 규모 KIF 자펀드를 구성한다. 이번 펀드 투자액 중 상당 부분은 SK텔레콤이 투자를 집행하기로 했다.</p> <p contents-hash="3c8ae68e30b3da29cdf105029a31322bef6e1f491fa45979baae92bcc9d9b4d0" dmcf-pid="QvPEH5c6IK" dmcf-ptype="general">3000억원 중 2400억원 이상을 AI 핵심·기반 기술 및 AI전환(AX)·활용 기업 육성에 집중적으로 투입한다. 세부적으로는 AI·AX 혁신 900억원, AI·ICT 혁신 1500억원이 활용된다. 남은 600억원은 각각 ICT 기술사업화(200억원)와 AI반도체(400억원)에 투자한다.</p> <p contents-hash="03f69af2a0f47582c3fca34ada463c8133eb2518a67f1eed94cbf1c23eb2a7bf" dmcf-pid="xTQDX1kPrb" dmcf-ptype="general">KIF 운영 총괄을 맡은 KTOA 송재성 부회장은 “KIF는 AI 분야에 중점적으로 투자해 IT 산업 생태계 전반의 혁신을 촉진해 나가고자 한다”며 “앞으로 통신업계는 민간의 전문성과 정부의 투자 정책과 조화를 이루어 AI 3대 강국 실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c56052730d616d3570d46903022f7b167a3447b65b30a7d4600fec157e6875f" dmcf-pid="yQTqJL7vIB" dmcf-ptype="general">이날 이동통신사들도 AI 투자 확대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1ca816b11afc20f7c07b77cc3b9fff80cd6fbc56cb306df45c6ebdb3d031d623" dmcf-pid="WxyBiozTDq" dmcf-ptype="general">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축사에서 “국가 AI의 한 주역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AI기술과 서비스 확보에 매진하고 그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KIF와 함께 벤처 업계에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섭 KT 대표는 “데이터센터 등의 AI 인프라 구축, AI 모델 개발 및 인재 양성, 개별 산업 분야의 AI 전환 등에 전력을 다해왔고, 앞으로도 다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79434864fb3effc11def5331bd4175d6c603a448edb6db28a8f34db94856aa0" dmcf-pid="YMWbngqywz" dmcf-ptype="general">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날 A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데이터센터·시설 투자 세제 감면과 규제 개선 등을 약속했다. 그는 “(정부는)실질적으로 AI 데이터센터나 시설 투자, 세제 감면 등 계속 지원하겠다”며 “규제 개선 등 앞으로 민간이 실제 사업을 하는 것을 지원하겠다. 이동통신 3사와 정부가 앞으로 'AI 원팀'이 돼 A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d886717327de9a8a4d5ee5a6b05f76aa3caa7ec69ec18ab46c19005379f1344" dmcf-pid="GRYKLaBWO7" dmcf-ptype="general">남궁경 기자 nkk@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함은정 "이장우와 '우결' 당시 호흡 좋아, 사적 만남? 절대 NO"(가장류진) 08-12 다음 이경실, ‘활동 중단’ 박미선 언급?… “잘 견디고 있냐, 보고 싶다” 08-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