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균 World CTU 경락품세단장 "시니어 특화, 전국 보급 나설 것" 작성일 08-12 1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경락품세지도단장 인터뷰<br>·내달 '무주 태린이 문화페스타' 맞아 주3회 무료 지도<br>·최 단장 "경락품세, 건강 중시 풍토에 관심 급증" </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8/12/0000138166_001_20250812165815863.jpeg" alt="" /><em class="img_desc">최재균 단장 /사진=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제공.</em></span></div><br><br><strong>"근대 태권도 발상지 전북을 중심으로 경락품세 전국화에 나서겠습니다." </strong><br><br>최재균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경락품세지도단장(전북특별자치도 시니어태권도협회 부회장)은 STN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전북을 시니어  체력과 체형에 맞는 경락품세의 대표 고장으로 승화시키겠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br><br>그는 태권도가 보급되기도 전인 1960년대 당시 무술 스승의 당수도 수련 모습에 반해 무예계에 첫 발을 들인 인물이다. 한 평생 수련해 온 태권도가 "불의는 멀리하고 난관을 극복하고 살아온 원동력"이라고 믿고있다.  <br><br>경락품세는 최근 그가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과 협업해 전국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콘텐츠다. 경락품세는 동작의 시작전과 중간, 호흡 등 수련 과정이 기조절과 연동해 동작함으로써 피로 누적이 적고 지치지 않는 수련법을 말한다.<br><br>작고한 고 박수남 대사범(전 세계여린이태권도연맹 총재)이 생전 태권도 품세의 생애 연령별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평생 즐길 수 있는 태권도 콘텐츠가 필요하다는 고견에 따라 연맹을 위주로 개발, 계승돼 왔다.<br><br>태권도 경락품세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노쇠한 신체 체력에 맞는 수련방법으로 고령과 유년 등 누구나 체력적 한계 없이 즐겁고 신나게 수련할 수 있다는 장점때문이다. 이는 곧, '평생 수련 태권도의 핵심 가치'란 게 최 단장의 생각이다.<br><br>최 단장은 "도가 시니어체육협의회를 통해 예산을 편성해 전국 최초로 경락품세 보급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에도 예산 편성 등에 힘을 보태고 있는 의회 의장님과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시니어 태권도에 대한 견해도 밝혔다. 최 단장은 "엘리트나 생활체육 모두 태권도인들이 50대가 되면 일선에서 물러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각자가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위해 봉사정신으로 뭉쳐 단합 해야한다"고 강조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8/12/0000138166_002_20250812165815967.jpeg" alt="" /><em class="img_desc">최재균 단장(중앙)이 강습생들 앞에서 경락품세 시범을 보이고 있다/ 사진=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제공.</em></span></div><br><br>실제로 최 단장이 정선진 회장과 함께 이끌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시니어태권도협회는 도 시니어체육협의회 산하 사단법인으로 전국 시니어 관련 태권도 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운영비 등을 직접 지원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br><br>전국 확산의 기대감을 높이는 건 '건강 풍토'다. 초고령 사회와 저출산 시대를 맞아 건강하고 활기찬 삶에 대한 사회적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또 세계 2억 명의 인구가 수련중인 태권도가 특화 콘텐츠로 자리매김 하고 있기 때문이다. <br><br>이와 관련해 최근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총재 이상기)과 전북특별자치도 시니어태권도협회는 엑티브 시니어와 고령의 태권도 마니아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태린이 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에 나서기로 합의했다.<br><br>대표적 변곡점은 오는 9월에 있을 '무주군 태린이 문화페스타'가 될  전망이다. 연맹 측은 "국제 태권도 기구와 전북도, 무주군 등 지역사회가 태권도와 문화를  주제로 건강과 세대 통합이란 두 토끼를 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br><br>양 측은 행사를 통해 경락을 자극시켜 건강을 증진 유도하는 등 태권도를 통한 시니어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적극 나서는 한편 문화페스타를 통해 세대간·가족간 유대감 증진으로 생활 속 태권도 대중문화의 초석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br><br>최재균 단장은 "특히 이번에 정부(문화체육관광부) 승인 사업에서 시범 교육과 시연 무대 등을 갖는 것은 예방의학 차원에서 시니어태권도인들은 물론 어린이태권도 수련생들에게도 매우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br><br>이어 그는 "행사를 통해 경락품세와 함께 어린이 두뇌 건강을 증진시키는 브레인품세 등도 선보이는 만큼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참여가 기대된다"며 "태권도의 어린이 생활건강 스포츠화 측면에서 매우 의미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news@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STN뉴스=유정우 선임기자<br><br>toyou@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게임덱스 "해외 게임사 대리인 지정제도 준비 만반"…전문성 갖춘 대리인 '자신' 08-12 다음 대구 수성구리틀스포츠단, 日이즈미사노시와 친선교류전 08-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