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AI 시대 인재 역량 강화, 훈련-자격-매칭 등 전략적 패키지로 추진해야” 작성일 08-12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ak0wmP3sb"> <p contents-hash="f03a0b63d33538583b5a8911fdab8c67b5968c26f9c0066a206d194fae624bf8" dmcf-pid="6NEprsQ0OB"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 시대 인재·역량강화 정책은 '훈련-자격-매칭-고용-보상-정착' 등 전략적 패키지형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단편적 교육·고용 정책에 머물러선 안된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22c2b918e0a93b45f8aaf9b04cbe0b7355bf1419c47f0cbecebf0cc161acf433" dmcf-pid="PjDUmOxpwq" dmcf-ptype="general">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AI 확산에 따른 일자리 변화 및 대응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p> <p contents-hash="fab6e94cacf6e4f1e7b5e30351b1b2a8bb2e99847dabe14d95a2b2837e216d0a" dmcf-pid="QAwusIMUOz" dmcf-ptype="general">최근 글로벌 주요 기업은 AI 도입과 함께 인력 감축을 단행 중이다. 이로 인해 수년 내 세계 업무 상당 부분이 AI에 의해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게 NIA 분석이다. 특히 저숙련·중숙련 직무의 대체 가능성과 고숙련 직무의 AI 협업 역량 여부 등에 의해 노동자 간 격차는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p> <p contents-hash="ac0d0127ff6efd25ba64b907b5c8f902261f5b22af8d0051704faede888a9bf4" dmcf-pid="xcr7OCRuI7" dmcf-ptype="general">NIA는 “현행 노동제도, 직업훈련 체계 등은 이러한 변화에 충분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며 “AI 시대를 살아갈 국민 모두가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직업 측면에서 AI 기초 역량 강화, 직무 전환, 사회안전망 등에 대한 전면 재설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584aa72ea05f4b3bf74879bf56282925146ad4610edb1a9e33b51ca146e4a659" dmcf-pid="yubk2fYcsu" dmcf-ptype="general">NIA는 이 같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AI·디지털 분야 전략적 패키지형 모델이 필요함을 강조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a92006749b354c2b51026a706bde836ecc7f282623791f8b857c308c32610e4" dmcf-pid="W7KEV4GkI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etimesi/20250812170255266xpxr.jpg" data-org-width="700" dmcf-mid="4TVr8PZww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etimesi/20250812170255266xpx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caa79deb5f641c2a71ff5aa5d862df077de7a44a6102652bbdc20875777f548" dmcf-pid="Yz9Df8HEDp" dmcf-ptype="general">△직무 기반 맞춤형 AI 교육체계 구축(훈련) △역량 인증·자격 체계 마련(자격) △직무-인재 간 정밀 매칭 플랫폼 구축(매칭) △기업의 채용 연계 지원 강화(고용) △역량 기반 보상 체계 설계(보상) △생활 기반 인프라 및 지속성 확보(정착) 등 단계별로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2fd2176bd54195ed1fc786ffb9225365c00f5fa4e6b15545572c4c5f6fab4cec" dmcf-pid="GPeTiL7vD0" dmcf-ptype="general">예를 들어 훈련 단계를 지원하기 위해 산업·직무별 AI 역량 기준에 맞춘 훈련 콘텐츠를 개발하거나 직무 재교육을 위한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정부가 제공할 수 있다. 자격과 관련해 민간과 정부가 공동으로 AI 관련 직무 자격증을 마련할 수 있으며, 직무-인재 매칭을 위한 AI 직무 예측·매칭 플랫폼도 개발·제공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55d73478eba9039a3174e439a62ee9add1148be989e9feff94a7df8cbf0f0770" dmcf-pid="HQdynozTm3" dmcf-ptype="general">이미 해외 주요국은 AI·디지털 인재 양성과 역량 강화에 적극 대응한다.</p> <p contents-hash="78df368a7681dab547530b4ceff63207e6c42ef9ac6423932950eb71fb2f8326" dmcf-pid="XxJWLgqyIF" dmcf-ptype="general">미국은 지난 4월 'AI 활용을 포함한 근로자 숙련 향상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AI·자동화, 디지털 기술 등 첨단 기술 분야에 맞춘 업스킬링(기존 역량 강화)·리스킬링(새로운 기술 습득) 강화 교육을 추진한다.</p> <p contents-hash="4ae134ecc10f1222eb04c13ce866c4c69a51c382df8502f53ef1166dd4943d1d" dmcf-pid="ZMiYoaBWEt" dmcf-ptype="general">싱가포르는 지난해 '디지털 기업 청사진'을 발표하며 '근로자 디지털 역량 강화' 부문을 신설했다. 온라인 AI 학습플랫폼(LearnAI)을 통해 모든 계층이 AI 사용법을 배우도록 지원하고, AI 견습 프로그램(AIAP)을 통한 숙련된 AI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주력한다.</p> <p contents-hash="5a09028a0c38307d88ae43baf3827d937c7f0099f6318dd58d897560777b1a05" dmcf-pid="5RnGgNbYs1" dmcf-ptype="general">중국 역시 단순 기술 교육을 넘어서, 창업 플랫폼·인재 등급 제도·국제 교류·창업 투자까지 포함한 국가 차원의 산업-인재 일체형 전략을 펼치는 중이다.</p> <p contents-hash="7fb736ddaea0bd4af579fb9c810cf04566455ebd3437e111cedf71393aadcc31" dmcf-pid="1eLHajKGr5" dmcf-ptype="general">NIA는 “기업은 기술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기업 내에서 직무 재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술 변화에 따른 직무 재설계는 단순 훈련프로그램이 아닌 기업, 산업과 긴밀하게 연결될 필요가 있다”며 “AI 시대 일자리 재편은 다양한 계층·분야에 상이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정책의 지속가능성, 사회적 수용성 확보를 위한 국민 참여 기반의 공론화, 숙의 과정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33c4ebd82e6a2ebcd7761191733ce7254781aa228e7418ddd029853da6ea316b" dmcf-pid="tdoXNA9HwZ" dmcf-ptype="general">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PPP, 시행 1년만 '원격지원' 체계 갖춰…공공 확대 기대 08-12 다음 EU, 'AI 액트' 불확실성 늦장 해소…업계 “AI기본법 하위법령 공개 시급” 08-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