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P, 시행 1년만 '원격지원' 체계 갖춰…공공 확대 기대 작성일 08-12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xOBhSJqr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f61aec7b0ccb014bc32c9047c2ac1ecb2eb01176328f390b66944e0eddf901d" dmcf-pid="tMIblviBr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민관협력형 클라우드' 모델 개념도. 자료=국가정보자원관리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etimesi/20250812170253615ugnt.jpg" data-org-width="700" dmcf-mid="5m2w46XDD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etimesi/20250812170253615ugn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민관협력형 클라우드' 모델 개념도. 자료=국가정보자원관리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5a849aaef2304f458a36616de4f6b35f20638d9401f3f3b95fe6e08ac2ff3f6" dmcf-pid="FRCKSTnbri" dmcf-ptype="general">정부가 공공 내 민간 클라우드 도입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민관협력형 클라우드 운영 모델(PPP)'이 시행 1년을 맞이한 가운데, 원격지원 체계가 갖춰치며 PPP 도입 목적에 부합하는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863a998988d9e7a26859b6285e2639e5ba3e9a91c926c9667196327ad15f7fc7" dmcf-pid="3unGgNbYsJ" dmcf-ptype="general">올 들어 주요 공공 시스템이 PPP 입주를 선택한데 이어 PPP를 선택하는 공공이 더 늘 것으로 예상돼 PPP 확대가 본격화될 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9d487e33cf7fc8a7f27920442fd56689fe492cf5b918817e6b8a863619b77a9f" dmcf-pid="07LHajKGsd" dmcf-ptype="general">12일 업계에 따르면 NHN클라우드·삼성SDS·KT클라우드 등 PPP 입주 3개사 가운데 NHN클라우드와 삼성SDS에 이어 최근 KT클라우드까지 원격지원 체계 구축에 들어갔다.</p> <p contents-hash="61a45e703b3152d2dcf75dfc5b5594e81ee781542c7cc3261bdd99b7cab16121" dmcf-pid="pzoXNA9HEe" dmcf-ptype="general">이들 3개사는 행정안전부와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자원)이 지난해 7월 시작한 PPP에 순차 입주했다.</p> <p contents-hash="339763590acad0937c395f1bb3d57e3f1a10c8b87829c9e5d95d420ac9c662cf" dmcf-pid="UqgZjc2XmR" dmcf-ptype="general">입주 당시만 하더라도 PPP가 위치한 국자원 대구센터 내 직원이 상주하며 시스템 구축부터 모니터링 등을 진행했다.</p> <p contents-hash="520b93c720cd44bd3be4b935562679d7f6e1a6b7adfc0c29b303470c05fafd3c" dmcf-pid="uBa5AkVZEM" dmcf-ptype="general">이후 국가정보원 등과 협의를 거쳐 이들 회사 본사에서 원격으로 클라우드 시스템을 운영·관리할 수 있는 원격체계 기반 실시간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시작했다.</p> <p contents-hash="d69f0abda6c2daba67daf9a60de723e68e14997609a54ac00c5455c393e17e99" dmcf-pid="7bN1cEf5sx" dmcf-ptype="general">지난해 말 NHN클라우드가 판교 데이터센터와 대구센터를 행정업무망(국통망)으로 연결해 보안이 갖춰진 원격 체계를 구축했다. 이어 삼성SDS가 상암 데이터센터와 대구센터를 국통망을 연결했으며, 최근 KT클라우드가 목동 데이터센터와 국통망 연결을 추진 중이다.</p> <p contents-hash="585bc77e13842ff1dcc9b9383a825bd002d125e3fb5833b6c425a95761c74dfb" dmcf-pid="zKjtkD41mQ" dmcf-ptype="general">PPP 도입 1년만에 3개사 모두 원격 지원 체계를 갖추면서 진정한 민간 클라우드 도입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원격 지원 체계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부터 주요 시스템 업그레이드 등이 원활이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8ba7b4ba0f961a717aef21a7547ddcd624d21d2d1a2a4f3711c9110fe13d9305" dmcf-pid="q9AFEw8tDP"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민간 클라우드의 최신 기술을 공공에서 활용하도록 하자는 것이 PPP 도입 취지였다”면서 “민간 클라우드 주요 기술을 PPP에 입주한 공공에서 제대로 누릴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202040227a4945fd7dc96d1ef8752077b8aa64a12f7ec2a1ac9b1022fdafe97" dmcf-pid="B2c3Dr6Fw6" dmcf-ptype="general">공공 내 PPP 확산에 대한 기대감도 커진다.</p> <p contents-hash="9e5a819bc5f926c8fab24fb9f0d45ab12c11fd8a920ea8be3ada29f25e6cce60" dmcf-pid="bVk0wmP3D8" dmcf-ptype="general">이미 올해부터 PPP를 선택하는 공공이 늘었다. 정부24, 국토지리정보원, 경기교육청, 중앙보훈병원 등 공공 대표 시스템이 PPP에 구축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bc15c51345751acd42bbeebe006c74780e14a7e5ba82bd03d24ac2e3b353a3c7" dmcf-pid="KfEprsQ0s4" dmcf-ptype="general">여기에 내년 공공 주요 사업도 PPP 입주를 타진한다. 행안부 '범정부 생성형 AI 공통기반 구현 사업'과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구축 사업'이 PPP를 통해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c5f4f79958b7012c750c4296596cd137f17c58564bf52c14cd120c44f22d8282" dmcf-pid="94DUmOxpDf" dmcf-ptype="general">국정자원 관계자는 “PPP 내 입주하는 공공 시스템이 늘어나면서 단순 시스템 구축뿐 아니라 운영·유지관리 측면도 점차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PPP 안정 운영을 위한 방안도 업계 논의를 통해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dc90274f337a0cdc8ea45115f6bfe0f0a34550e827d301e5432b5720868eaf2" dmcf-pid="28wusIMUwV" dmcf-ptype="general">용어설명: 정부민간협력형(PPP: Public-Private Partnership) 클라우드 사업=정부가 보안을 갖춘 클라우드 공간(서버·스토리지 등 구축용)을 제공하고, 민간 클라우드 사업자는 이 곳을 임대해 해당 기업이 보유한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제공하는게 핵심이다. 공공이 보안 걱정 없이 민간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계기를 만드는 게 목표다.</p> <p contents-hash="a60232074b3280ebf4835b86c9db8ce08bd21cdfdbed40abc1ad548f375cea08" dmcf-pid="V6r7OCRuI2" dmcf-ptype="general">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조혜련, ♥남편이 만든 노래 부른다..'서울의 별' OST 가창 [공식] 08-12 다음 NIA “AI 시대 인재 역량 강화, 훈련-자격-매칭 등 전략적 패키지로 추진해야” 08-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