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미 "엄마만 5명…중학교도 1년 꿇어, 보따리 싸는 게 일이었다" 고백

작성일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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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affd14bca3e8091f35d6a11c2adf66abc6ba43aac962eab05eb18b1f6c9b9f" dmcf-pid="fa2TAkVZZ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NEWS1/20250812172500093iokt.jpg" data-org-width="1014" dmcf-mid="UDCM7qhLH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NEWS1/20250812172500093iok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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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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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750964b2e45d2494190aff4b48e8abf7fd650a130f90112def418de1a13195b" dmcf-pid="4NVycEf5Z8"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개그우먼 이성미가 가정사를 고백했다.</p>
          <p contents-hash="23c1a126100668e2f71ab64c7f1141bd24ac2d0a1747b858ecee0681edb03e01" dmcf-pid="8jfWkD41H4" dmcf-ptype="general">11일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에는 ' 희극인 이성미 2화 (엄마만 5명..! 서러웠던 학창 시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p>
          <p contents-hash="8e836e19176be1ac410bb1bf9221f3ccbd29abca26fd8b67e5820229d7739588" dmcf-pid="6A4YEw8tYf" dmcf-ptype="general">이성미는 "100일 때 사진을 봤는데 엄마가 없더라. 세 살, 네 살 때부터 엄마가 있는 사진이 있었는데 새엄마였다. 나는 새엄마가 너무 잘해줘서 새엄마인지도 몰랐다. 친엄마는 내가 100일도 되기 전에 어디론가 사라졌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6353154e017d4fcbe03bb46d9cf34eecd979badcd6507decc99f6c89df4e81b" dmcf-pid="Pc8GDr6FXV" dmcf-ptype="general">이성미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새엄마가 암 투병을 하다 돌아가신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어렸을 때라 슬픈 감정을 덜 느꼈다. 아버지가 우니까 그냥 따라 울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9188bbe24381fb273c6cc77528581ee42532960439846b2b2a146320852d59f" dmcf-pid="Qk6HwmP3Z2" dmcf-ptype="general">이어 "아버지가 급하게 새장가를 갔다. 아버지가 바빴다"고 했다. 송승환이 "그럼 세 번째 엄마인 거냐"고 묻자 "그렇다. 그리고 두 분이 더 있다. 아버지가 바쁘셨다"고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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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NEWS1/20250812172501814apru.jpg" data-org-width="1014" dmcf-mid="2HFEMe3I1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NEWS1/20250812172501814apr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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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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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08a3f565517c92912a8882d7d119a0c3f1123667a28bccc357fa935bc67f34b" dmcf-pid="y7SdBKvaZK" dmcf-ptype="general">이성미는 "결과적으로 엄마를 5명이나 모셨다. 부산에 부잣집 아줌마와 재혼해 나도 서울에서 따라 내려갔다. 갔더니 아이만 4명 있는 집이었다. 무남독녀라 외로웠는데 형제가 많아져서 좋았다. 하지만 그들은 날 형제로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5465eeb024850ae733d4b2ef3305f7601f97b5743a5258f06c87ec784788e2d" dmcf-pid="WzvJb9TNYb"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아버지는 늘 아이가 많은 집과 재혼을 했다. 세 번째도 아이가 넷, 네 번째도 아이가 넷이었다. 아 그 점이 살면서 쉽지 않았다. 친구들은 날 받아들일 준비가 안 돼 있었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893cb9e4deba465675e969e4c4a126fe29d4d5ffc64ff6b74640e9cb438f26da" dmcf-pid="YqTiK2yjGB" dmcf-ptype="general">이어 "보따리 싸는 게 일이었다. 엄마가 없다는 건 내 인생에서 날 보호해 줄 사람이 없다는 거다. 곁이 없다는 것은 서러웠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4c274daf0fe9df740d2cdf91476b104738ce77dd967e03d32c94a8c70d2fde4f" dmcf-pid="GByn9VWAtq" dmcf-ptype="general">rong@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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