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맞는 옷 입었다" 앰퍼샌드원, 청량함 벗고 '불량천사'로 작성일 08-12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세 번째 미니 앨범 '라우드 앤 프라우드' 컴백<br>래칫 힙합 댄스곡 '그게 그거지' 타이틀<br>"이번 활동으로 터닝 포인트, 목표는 음방 1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BK5GXj4t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3ccb9258d8c3583b9147b9011f8a52417877881372cfc5ce243fa6aeacd075f" dmcf-pid="Zt3SIhe7t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그룹 앰퍼샌드원은 12일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 앨범 '라우드 앤 프라우드'(LOUD & PROUD)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8.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newsis/20250812172418713hcdv.jpg" data-org-width="720" dmcf-mid="GcbZYHNft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newsis/20250812172418713hcd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그룹 앰퍼샌드원은 12일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 앨범 '라우드 앤 프라우드'(LOUD & PROUD)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8.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f9359a32217d6483cb869868f2695638778558a9e0ad1a2a0f0156031215107" dmcf-pid="5F0vCldzHq"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앰퍼샌드원'이 '불량 천사'로 변신했다. 웃음기는 살짝 지우고 시니컬한 보컬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음악적 색깔을 만들었다. 누가 뭐라고 하든 이들은 당당하고 대담하다.</p> <p contents-hash="8e23a4d07e3acd3ea8ca55a4af0e54f75fd306aec36c4a9efcc94ccb9abc1bd3" dmcf-pid="13pThSJqYz" dmcf-ptype="general">앰퍼샌드원은 12일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 앨범 '라우드 앤 프라우드'(LOUD & PROUD)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번 활동을 통해 저희의 이름이 대중에게 더 익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03ad2a0eb0af90211cb20ef80aaaa284110a04ec68b7009295a87b233aa2dc56" dmcf-pid="t0UylviBY7" dmcf-ptype="general">'라우드 앤 프라우드'는 앰퍼샌드원이 지난 4월 발매한 '와일드 앤 프리'(WILD & FREE) 이후 4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다. 세상의 선입견과 기준에 얽매이지 않고 당당하게 나아가겠다는 멤버들의 태도가 담겼다.</p> <p contents-hash="6bfbcf845447bde7851ef3f751d659940453d4d62bfc3bf28a7de5c0df4fb701" dmcf-pid="FpuWSTnbZu" dmcf-ptype="general">앨범에는 타이틀곡 '그게 그거지'(That's That)를 비롯해 펑키한 스타일의 팝 댄스곡 '삐걱삐걱(Seesaw)', 강렬한 보컬이 매력적인 '길을 비켜 (Move Out)', 위트 넘치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일냈어'(Did It) 등 6곡이 수록됐다.</p> <p contents-hash="c1c847b9f3e0114a9575b38290330e800ba2bdd7447b2d47abe6d33fa6481aaa" dmcf-pid="3U7YvyLK1U" dmcf-ptype="general">타이틀곡 '그게 그거지'는 트랩과 래칫 장르를 결합한 힙합 댄스곡이다. 달갑지 않은 시선들을 신경 쓰지 않고 우리만의 길을 만들어 가다 보면, 한계를 넘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를 가사에 녹였다.</p> <p contents-hash="7f37b8b01e283a66e60eb24770934aab623e9e21bbc5226e4206d9000d7c5e6c" dmcf-pid="0uzGTWo91p" dmcf-ptype="general">"미국에서 투어할 때 이번 앨범 데모곡들을 받았는데요. 멤버들과 상의하면서 '그게 그거지'가 타이틀곡이 되었으면 했습니다. 이 곡이 아니면 안 되겠다는 마음에 한성호 총괄 프로듀서님과 식사 자리에서 적극적으로 어필했던 기억이 있어요. 총괄님도 굉장히 긍정적으로 반응해 주셨어요." (나캠든)</p> <p contents-hash="7fe5d37e392a025d6b6c356d59a6309f0e725b0780e7e1f4db0a0fe0c8e36324" dmcf-pid="p7qHyYg2Y0" dmcf-ptype="general">전작에 이어 나캠든과 마카야는 타이틀곡을 비롯한 앨범 전곡 작사에 참여했다. 나캠든은 "곡을 받은 이후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 지 고민했다"며 "이번 앨범 곡들은 대체적으로 비트가 빨라 가사 쓰기가 쉬웠다. 수록곡 '아임 다운'(I'm Down)의 경우 하루 만에 작사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1bba929b90e3beedf0ceafeba4e716feaf66ab4fe2bf372f1b41674f6399649" dmcf-pid="UzBXWGaVZ3" dmcf-ptype="general">이어 "그간 보여줬던 톤보다는 다양한 톤을 사용하려고 노력했다. 무겁고 허스키한 보이스를 선보이는 걸 좋아하는데 이번에는 라이트하게, 귀에 쏙쏙 박히게끔 많은 스킬을 추가하려고 노력했다"며 "책이나 영화, 드라마를 보면서 영감을 받고 단어 표현이 어떻게 들릴지 생각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b5b771fe446ee5791d02b8aba912bd161c86eaf190b719d5506fa696d8eaad1b" dmcf-pid="uqbZYHNf1F" dmcf-ptype="general">마카야는 "전곡 작사에 참여해 영광"이라며 "영감을 많은 곳에서 받는데 이번에는 멤버들과 소통하면서 받았다. 가사에 대한 피드백을 받으며 랩을 어떻게 하면 더 멋있는 가사를 만들까를 고민했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869c7d17ed077b4192c32e2691807b9fe14750f5dead3f0d2b51c3f8733268" dmcf-pid="7BK5GXj41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그룹 앰퍼샌드원은 12일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 앨범 '라우드 앤 프라우드'(LOUD & PROUD)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8.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newsis/20250812172418894zoir.jpg" data-org-width="720" dmcf-mid="HCSAgNbYH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newsis/20250812172418894zoi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그룹 앰퍼샌드원은 12일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 앨범 '라우드 앤 프라우드'(LOUD & PROUD)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8.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d0e269f5efd6bddc120586c0d2e1dac7ae2272ef91864f2829dcf9650b9ff87" dmcf-pid="zBK5GXj4H1" dmcf-ptype="general"><br> 새 앨범 콘셉트는 '불량 천사'다. 천사가 가진 기존의 이미지를 180도 비틀고, 색다른 메시지를 새겼다. 카이렐은 "천사는 보통 착하고 순수한 이미지지 않나. 절대 불량할 수 없을 것 같은 천사가 불량한 이미지를 지니면서 반전을 선사하고, 완벽하지 않아도 자신감을 가져도 된다는 뜻 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f141031a6628ca9648f1ee0f2b3a3314aafe2d18a541dc08e0e34af38bae4f0" dmcf-pid="qb91HZA8t5" dmcf-ptype="general">2023년 11월 데뷔한 앰퍼샌드원은 FNC 엔터테인먼트가 '피원하모니' 이후 3년 만에 선보인 보이그룹이다. 멤버 다수가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해 시청자에게 먼저 얼굴을 알렸고, 여러 무대를 거치며 라이브와 퍼포먼스 실력이 출중하다는 평가를 받았다.</p> <p contents-hash="62f0dfdd56b50869c459422033bc21a0acb29a2e752bd69a5c9990c25d94ddcc" dmcf-pid="BK2tX5c6GZ" dmcf-ptype="general">멤버들은 이번 앨범을 터닝 포인트로 삼는다는 각오다. 최지호는 "다양한 콘셉트에 도전하고 싶은 욕구도 있다"며 "앰퍼샌드원이 다양한 스펙트럼을 소화하는 그룹이라는 것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 팀에 영어를 잘 하는 멤버들이 많다 보니 더 큰 무대에서 더 많은 팬들과 뛰어놀고 싶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63477658af0ff416d00ec0f72c7872e454a8c0b4122ae7987e059c6915aa4fd6" dmcf-pid="b9VFZ1kPYX" dmcf-ptype="general">마카야도 "외국인 멤버가 많아서 각자 고향이 다르다"며 "아시아와 북미 투어도 돌았지만 캐나다 밴쿠버, 미국 시애틀, 호주 시드니 등 멤버들의 고향을 아직 못갔다. 저희 고향에서도 멋있는 무대 한번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9093ac77506d8dca10f69ea4b50e500667453949fe78b653576621a94ba6e9e" dmcf-pid="K2f35tEQtH" dmcf-ptype="general">엠퍼샌드원은 데뷔 2주년을 앞두고 있다. 국적도 언어도 다른 일곱 멤버들이 같은 꿈을 안고 한 팀이 되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지만, 이들은 더 큰 무대에서 팀을 알리고 싶다고 했다.</p> <p contents-hash="8d38e55f8048b364f01d406863ba91168e2e821622a6a1ff5a5d19d0a738b0f7" dmcf-pid="9V401FDxYG" dmcf-ptype="general">나캠든은 "'그게 그거지'로 음악 방송 1위를 꼭 해보고 싶다"며 "고소공포증이 있지만 만약 1위를 한다면 불량 천사 콘셉트에 맞게 날개를 달고 번지 점프를 하겠다"고 공약을 걸었다.</p> <p contents-hash="e245d57b30a6a6d16ce3d5f87b63456832d7a81eee0f0f98b9e9c671f29a8c67" dmcf-pid="2f8pt3wMXY" dmcf-ptype="general">"이번 컴백을 통해 팬분들과 대중분들에게 '앰퍼샌드원이 드디어 맞는 옷을 입었다'는 말을 듣고 싶어요. 수많은 콘셉트를 해왔지만 이번 컨셉트가 제일 잘 맞고 자신감이 넘치기 때문에 이게 앰퍼샌드원의 옷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마카야)</p> <p contents-hash="7daad211fa92caf32bb02517697c100a2b91393be4483d3696bb0aea4209f4c9" dmcf-pid="V46UF0rR1W"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zooey@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들에게 나 남편 있냐고 물어"…박탐희, '이혼설' 정면돌파 [RE:뷰] 08-12 다음 “하프만으로 만드는 오케스트라의 기적”… 국제하프오케스트라 정기공연 개최 08-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