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미 서러웠던 가족사 “엄마만 5명, 보따리 싸는 게 일”(원더풀 라이프) 작성일 08-12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84dxRFOT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9cb97bfdca261e37f771896bf885b3c7ad4b5f1cffb0659dbcfe7dd60cc1923" dmcf-pid="368JMe3IT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채널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newsen/20250812172341293xeaa.jpg" data-org-width="650" dmcf-mid="5NPneJphv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newsen/20250812172341293xea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채널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0599718294495f740b2bddde0f0629a125e77ccfe804ca5f6d5391ece46a3e9" dmcf-pid="0P6iRd0Cv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채널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newsen/20250812172341462tuna.jpg" data-org-width="650" dmcf-mid="1A9x8PZwC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newsen/20250812172341462tun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채널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aa9b9b32ced9440aacba413f6f14b6f7f4f4d672d2883039a63733ae3e2454d" dmcf-pid="pQPneJphh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채널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newsen/20250812172341609lith.jpg" data-org-width="650" dmcf-mid="tPhHyYg2C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newsen/20250812172341609lit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채널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bfed01da16de5bce719f056809df42a1fb5d48e14c71efa1e8de79096bfe4ce" dmcf-pid="UxQLdiUlS7"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하나 기자]</p> <p contents-hash="6f77e5f7ef983eb5a445d8718f4ae869ecc85b46e1b7487d52a09a628fc2ae54" dmcf-pid="uxQLdiUlTu" dmcf-ptype="general">이성미가 가정사 때문에 서러웠던 학창시절을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d8e86c0db19f71c701e0696aaf418630c0f55e5b7061a1c9fbd5a999ea1728dc" dmcf-pid="7MxoJnuSvU" dmcf-ptype="general">지난 8월 11일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채널에는 ‘희극인 이성미 2화’ 편이 공개됐다. </p> <p contents-hash="b4a95b7b839664fffc347005fe0e92f490dbe8f97410cc3c061c1c02561b747a" dmcf-pid="zRMgiL7vSp" dmcf-ptype="general">친엄마가 자신이 100일 때 사라진 이후 새엄마를 친엄마로 알고 자랐다는 이성미는 새엄마마저 집안이 망하고 나서 암을 앓다가 돌아가셨다고 밝혔다. 이성미는 “6학년 때 11월에 엄청 추운 날 돌아가셨다. 죽기 전에 유언을 잘해야 돼. 우리 엄마가 전등사 위에 무슨 절이 있는데 거기에 올라가 보시고 경치가 너무 좋으니까 ‘죽으면 여기 데리고 와라’ 그랬는데 너무 춥더라”고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9a15a52ed5296e74652cfab478f128c41cfc4f34773904a7da75cbcb1876a679" dmcf-pid="qeRanozTh0" dmcf-ptype="general">이어 “슬프고 이런 게 어릴 때는 없었던 것 같다. 아버지가 우니까 따라 울었고 엄마가 돌아가셨다는 거에 대해서 ‘우리 엄마가 죽었어. 너무 슬퍼’ 이런 게 아니라 그냥 멍하고 띵한 상태다. 그냥 하루아침에 누가 없어졌네? 어릴 때니까”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c48440fde4b3c8ef455e581a3dcbb0c82a8df51b16ec194930ed197b06cf2c04" dmcf-pid="BdeNLgqyC3" dmcf-ptype="general">부산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녔던 이성미는 “아버지가 급히 새장가를 드셨다. 그러고도 두 건이 더 있다. 아버지 스케줄이 바쁘셨다”라며 엄마만 5명이었다고 밝혔다. 이성미는 “아버지가 재혼을 하시면서 부산으로 따라 내려갔지. 그때 당시에 아버지가 형편이 안 되니까 돈이 많은 부잣집 아줌마하고 결혼을 하신 것 같다”라며 “아버지가 내려가서 사업도 도와주시고. 그 집에 형제가 넷이었다. 세 번째도 넷, 네 번째도 넷. 줄줄이 사탕이다”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76a09a4fe5cb96f9928dd2d24f9794ddd4136393fb798b79c8b5d0377b4f98b3" dmcf-pid="bJdjoaBWCF" dmcf-ptype="general">송승환은 “정말 힘들었겠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이성미는 “그때 당시에는 힘든 걸 몰랐다. 어릴 때니까 그냥 아버지 따라서 가보니까 환경이 그렇게 되고 ‘난 여기서 살아야 되는 거구나’라고 생각했다”라며 “형제들이 갑자기 많아지니까 너무 좋았는데 살면서 쉽지 않다는 걸 알았다. 그 친구들은 날 받아들일 준비가 안 돼 있었고, 나는 형제 자매에 대한 개념도 없었으니까 거슬거슬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381abe3226f88f6aba23315f464438ae4f0e46dffc969b3c53d14a3059319708" dmcf-pid="KiJAgNbYSt" dmcf-ptype="general">중학생 시절 김밥을 싸줄 사람이 없는 것이 안타까워 자신의 몫까지 싸주던 친구 어머니가 남편에게 머리채가 잡혀 끌려가는 충격적인 모습을 목격했던 이성미는 “그때는 그냥 한없이 서럽더라. 내가 잘못한 것 같고, 내가 저 엄마를 저렇게 궁지에 몰아넣은 것 같고, 그 딸은 엄마가 그렇게 해서 나가니까 오열을 하더라. 요새 말로 멘붕이 왔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2deaf32cfe36ce45e4d80377ca1133ab1968a278cce3a0ecfc39c0a3f68a499c" dmcf-pid="9nicajKGW1" dmcf-ptype="general">이성미는 “중학교를 못 다니고 아버지가 시골에 보내서 할아버지 댁에서 1년을 살았고, 아버지가 재혼하면서 나를 부산으로 오라고 했다. 그냥 보따리 싸는 게 일이었다. 아버지는 버팀목이지만, 엄마는 곁이지 않나. 그 곁이 없으니까 그냥 서러웠다”라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a91da86a20ead27abd63c8a7eb5968705a02220c843fa1d3019520d3eb858aea" dmcf-pid="2LnkNA9HS5"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하나 bliss21@</p> <p contents-hash="cec993c1cf429c9bfb5b9ad39f773cb9a16fc5e0832237ff539775d139519b57" dmcf-pid="VoLEjc2XCZ"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대한컬링연맹 “밀라노 올림픽, 최소 은메달 확보 목표” 08-12 다음 ‘41세’ 윤은혜 “결혼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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