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훈, 26년간 지킨 '세상에 이런 일이' 하차 심경 "다음 주가 두렵더라" (유퀴즈)

작성일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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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oVWf8HE1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cc45ba68c5621365683f672d70934e968598ab0f3452b7c6046c68fb1118f46" dmcf-pid="qgfY46XDY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xportsnews/20250812174817060hkqf.jpg" data-org-width="757" dmcf-mid="44m3diUl1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xportsnews/20250812174817060hkq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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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2cbdde98faeaac1bdc93ebc8f040680c11e35a0897337683ae3e39ef9ba6b5a" dmcf-pid="B25c1FDxZ4"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임성훈이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마지막 녹화를 회상했다.</p>
          <p contents-hash="cab75bc963beba16c137b4cfb00ea2accc6e1a134afe18c61f878510f42ea115" dmcf-pid="bV1kt3wMHf" dmcf-ptype="general">12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의 유튜브 채널에는 '[예고] 영원한 MC 임성훈의 주먹왕 소문의 진실부터, 이육사 시인의 딸이 들려주는 독립투사 이육사의 삶까지'라는 영상이 게재됐다.</p>
          <p contents-hash="f395e5d7139f9f81af0207884f35a3ed44849f75dedd2dca0df436104814e962" dmcf-pid="KftEF0rRGV" dmcf-ptype="general">해당 영상에서는 데뷔 50년 만에 토크쇼에 처음 등장한 임성훈의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39e644f8b5946cf822100a31495b6fb97edb09b03d88e0def53754244dd0d7cf" dmcf-pid="94FD3pmeX2" dmcf-ptype="general">앞서 임성훈은 1998년부터 2024년까지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의 첫 회부터 마지막 회차까지, 총 1,279회 동안 메인 MC 자리를 지켰던바.</p>
          <p contents-hash="3126c9e49284b700fd370badeb8bda48c301fb99635cc8266a17935b5accf144" dmcf-pid="283w0Usd19" dmcf-ptype="general">유재석이 마지막 녹화 당시 심정을 묻자 그는 "'이제 마지막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그래 놓고선 제 말에 제가 딱 걸렸다"며 과거를 회상했고, 이어 실제 방송에서 "저희의 이제 마지막 인사는 다 드렸고"라며 울컥해한 모습이 드러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b8bbf5c8d455e2d3161c3ccef72515a8ec96a1bb38a70e24fcfdb68013c220e" dmcf-pid="V60rpuOJ1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xportsnews/20250812174818337vrjd.jpg" data-org-width="590" dmcf-mid="7IQ5xRFOt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xportsnews/20250812174818337vrj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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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c195bfd1b9340f1a2efe414f3a3ab55c25ce7d52adb8c375a361304442a56fb" dmcf-pid="fPpmU7Ii5b" dmcf-ptype="general">26년 간 몸을 담근 만큼 그 빈자리도 컸을 텐데. 유재석이 "마지막 녹화를 한 다음 주엔 어떠셨냐"고 묻자 임성훈은 "제일 두려워했던 게 그다음 녹화였다"며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60a5f4d8a885d752716952c0606a4655a2069c66560157afe019422e16f24536" dmcf-pid="4QUsuzCnXB" dmcf-ptype="general">이어 "그다음 주에 얼마나 허전할까"라고 말하며 두 눈에 눈물이 가득 맺혀 먹먹함을 더했다.</p>
          <p contents-hash="1139af0a4bbc802471cc49dbb23a91c11e9592a6a2d711bbce4e517742d3d352" dmcf-pid="8xuO7qhLXq" dmcf-ptype="general">한편 임성훈이 첫 토크쇼에 출연해 선보이는 이야기는 13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유퀴즈'에서 만나볼 수 있다.</p>
          <p contents-hash="2d3050864b1077bcac062487633d4041cbe370de110be4f7c2015ca33072e78e" dmcf-pid="6zWoYHNf1z" dmcf-ptype="general">사진=유튜브 채널 '유 퀴즈 온 더 튜브' 영상 캡처</p>
          <p contents-hash="8d4daa8b5d059fc7f3da1aae7fa14e20c7ac8adae981b0b568e16584eead1a7b" dmcf-pid="PqYgGXj4t7" dmcf-ptype="general">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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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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