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흘린적 없는데…” 임성훈, 26년만의 하차에 울컥 작성일 08-12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75세 MC 레전드’ 임성훈의 고백 “녹화 없는 다음 주가 제일 두려웠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E1D3pmeC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b229d435522b8a3f7ecaa4fbd7dcf17739b527d03f3aeba3ac463940454d67a" dmcf-pid="VDtw0Usdh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퀴즈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SPORTSSEOUL/20250812174459515zkxy.png" data-org-width="613" dmcf-mid="9Rj2kD41h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SPORTSSEOUL/20250812174459515zkxy.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퀴즈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45a44c36c6b3f277a945cc5d8702dad42d55e6f91cdf4786596d18a847ce4cd" dmcf-pid="fwFrpuOJTR"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26년간 SBS 장수 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를 이끌었던 방송인 임성훈(75)이 하차 당시의 복잡한 심정을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털어놓는다.</p> <p contents-hash="b77621bc151ed3429401939049d5bdaa54064bce3d9a04b48742555758b068bd" dmcf-pid="4r3mU7IivM" dmcf-ptype="general">12일 공개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편엔 올해 데뷔 50주년을 맞은 임성훈이 출연한다. 그는 반세기 방송 인생과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한다.</p> <p contents-hash="3dcb9041a5b81226bf33ef97f80a06302b0136b440b7043979cb6a0898c5c69e" dmcf-pid="8m0suzCnTx" dmcf-ptype="general">유재석이 “10대 때부터 운동을 꾸준히 하셨다고 들었다”고 묻자 임성훈은 학창 시절 일화를 꺼냈다. “항상 괴롭히던 친구가 있어서 ‘나 잠깐 볼래?’ 하고 불렀다. 한 대 맞더니 바로 무릎을 꿇더라. 그래서 ‘이제는 까불지 마’라고 했다”며 방싯했다.</p> <p contents-hash="2ed1341824876be2fa66c1bef0fa0cc515ea5e2a2241872b71c1038bdd8007fe" dmcf-pid="6spO7qhLSQ" dmcf-ptype="general">하지만 웃음 뒤엔 먹먹함도 있었다. 임성훈은 지난해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하차한 당시를 회상했다. “마지막 녹화에서 ‘이제 마지막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하고 나서 그 말에 내가 걸렸다. 말을 잇기 어려웠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9f46de48d17435d99dce1e3b384303a68e2ce179a0542f224d10258235a24023" dmcf-pid="PeCdSTnbWP" dmcf-ptype="general">이어 “내가 제일 두려웠던 건 녹화가 없는 그 다음 주였다. 얼마나 허전할까 싶었다”며 울컥했다. “방송하면서 눈물 흘린 적이 없는데…”라는 말과 함께 붉어진 눈시울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505a24646c07779b1e6039184364d8fca80f7b4aab3f338f02a2b3d31d73a607" dmcf-pid="QdhJvyLKl6" dmcf-ptype="general">임성훈은 1998년부터 박소현과 함께 ‘세상에 이런 일이’를 진행하며 26년 동안 단 한 번의 결석도 없이 개근했다. 이 기록은 ‘최장수 공동 진행자’로 기네스북에 등재되며 방송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p> <p contents-hash="506464026bb9f6350793794f0da7c80776e6fd530e20dae23715650c9e45da06" dmcf-pid="xJliTWo9y8" dmcf-ptype="general">kenny@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SM 연습생 출신→빌보드 1위 ‘골든’ 가수, 신영균 외손녀였다 “눈물만” 08-12 다음 도파민의 시대, '악마가 이사왔다' 길구의 선함 통할까? 08-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