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장신영, 배우자 리스크 딛고 복귀한 女 스타들 [이슈&톡] 작성일 08-12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3h5CldzS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a1e19673d05a90a17ec534e89fb7ee50112d542d7ca8d2a0ef7aebc71be3d8a" dmcf-pid="F0l1hSJqS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한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tvdaily/20250812174338929mhuz.jpg" data-org-width="620" dmcf-mid="ZTlWwmP3v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tvdaily/20250812174338929mhu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한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46b57d5a53fabe12e63d5868396681027525c75567ab86d3811a73578eab628" dmcf-pid="3pStlviBT9"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남편 리스크'로 인해 활동에 제동이 걸렸던 여자 연예인들이 본업 복귀를 택하며 부정적인 시선에 맞서는 길을 택했다.</p> <p contents-hash="c85936c714824ff5634cef5ff54f6ad4dcf28302663934f70e1b9d31c6326afc" dmcf-pid="0UvFSTnbCK" dmcf-ptype="general">배우 박한별은 지난 10일 방송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23dcba25e93df52acf36f2abf6ae6e2ee10643c5fdf41aaf6ce01dd0ceed587" dmcf-pid="puT3vyLKTb" dmcf-ptype="general">박한별은 최근 방송에서 "얼마 전 영화 촬영을 마쳤다. 배우 박호산, 박시후 씨와 호흡을 맞췄다. 나도 박 씨라서 '쓰리박'이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그의 복귀작인 영화 '카르마'는 악행을 저지른 인간의 업보를 그려낸 작품이다. 박한별은 극 중에서 언론인 역할을 맡았으며 2026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p> <p contents-hash="bae470d9766b233f301548d0880d06d99f74023a57d499c8fb07c4b1944d0eef" dmcf-pid="U7y0TWo9TB"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2017년 결혼 소식을 전한 박한별은 2019년 공개된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이후 7년간 작품 활동을 중단했다. 그의 남편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대표가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돼 회삿돈 횡령, 성매매 알선, 특수폭행교사 등의 혐의로 징역 1년 8개월에 집행 유예 3년을 선고받은 것에 대한 여파다. 이로 인해 박한별은 출연하던 드라마에서 하차했으며 제주도로 내려가 카페를 운영하며 생활했다.</p> <p contents-hash="863faab49bad6ea52589febdfd7c9d3e3a918a0e1542570cee1079120fe9046e" dmcf-pid="uzWpyYg2lq" dmcf-ptype="general">그는 지난해 12월 소속사 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지난 4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 2'를 통해 복귀 시동을 걸었다. 당시 박한별은 남편의 논란과 관련해 "너무 싫고 괴로웠다. 어떠한 스트레스, 힘듦으로는 표현이 안 될 정도였다. 주변 사람들도 시어머니도 ‘널 위해 이혼해라’ 하셨을 정도였다"라며 "'저런 상황에서 이혼을 안 하고 살 수 있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두 아이의) 엄마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옳은 선택을 한 것"이라고 첫 심경을 밝혔다. 예능 출연으로 얼굴을 드러낸 그는 스크린을 통해 관객과 만날 기회를 얻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d55ff9fbcadbecb4bc984bc107fc12e396e45514e12f60e768eb1a6b11e139b" dmcf-pid="7qYUWGaVh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장신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tvdaily/20250812174340208wtne.jpg" data-org-width="620" dmcf-mid="5W7K1FDxh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tvdaily/20250812174340208wtn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장신영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e8afdccf0edaa47df379de1a1c2080bc9d615879bfb854ae4b07226c83e7eef" dmcf-pid="zBGuYHNfh7" dmcf-ptype="general"><br>배우 장신영 역시 남편의 사생활 문제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으나 지난달 6일 안방극장으로 복귀했다. 그는 지난 2018년 동료 배우 강경준과 재혼,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결혼 전부터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던 두 사람은 다정한 부부의 모습을 연출해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지만 강경준의 불륜으로 따가운 시선을 받았다. </p> <p contents-hash="1fadb5541fdb6c868ad2fff5050a963346e5f6ba8b16bea0dae0d3f9e4940503" dmcf-pid="q3h5CldzSu" dmcf-ptype="general">지난 2023년 상간남으로 지목된 강경준은 5000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휘말렸다. 해당 사건은 상대측의 주장을 전면 긍정하는 청구 인낙으로 마무리 돼 거센 비판을 불러일으켰다. 이와 관련해 장신영은 이혼 대신 용서를 택하면서 대중의 동정과 따가운 시선을 동시에 받았다. 지난해 8월 그는 결혼 생활의 유지를 택한 이유에 대해 "차마 글로 옮기기 어려운 고통의 시간을 보냈지만 저희는 오직 아이들을 위해 다시 한 가정 안에서 살아가려 한다"라며 조심스럽게 입장을 전했다.</p> <p contents-hash="39022bb7d95fd3b89960c04470d05a43080886783d5816aa12a834d6f0aa2672" dmcf-pid="B0l1hSJqTU" dmcf-ptype="general">장신영은 배우자의 사생활 논란 이후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얼굴을 드러냈으며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로 3년 만에 연기 활동을 재개했다. </p> <p contents-hash="71e82bac696136d861d1bc1c4f9d70ec1be5431ca249318034894831a342f723" dmcf-pid="bpStlviBvp" dmcf-ptype="general">그는 복귀와 관련해 "연기에 되게 목말라 있던 상황인데, 이런 기회가 오게 되니 ‘정말 최선을 다하자’라는 생각으로 죽어라 했다. 한 장면 한 장면 찍을 때마다 ‘이게 이 드라마의 마지막이구나’, ‘내 연기의 마지막이구나’라는 생각으로 진심을 다해 찍었다"라며 "제 개인적인 것보다는 저희 드라마의 한 캐릭터나 내용으로 봐주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25433742eb64fc45a94bac8067a9063be0f19d72c67a47c3dd9897e5d3d7528" dmcf-pid="KUvFSTnbW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성유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2/tvdaily/20250812174341477sjal.jpg" data-org-width="620" dmcf-mid="1bh5Cldzv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tvdaily/20250812174341477sja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성유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763b5cd92d9d2d3645edce64e8f61b587a0ab88653524a860fb1f82d152f802" dmcf-pid="9uT3vyLKl3" dmcf-ptype="general"><br>그룹 핑클 출신 성유리도 결혼 후 배우자의 논란으로 공백기를 가졌다. 그는 지난 2017년 프로골퍼 출신 코치 안성현 씨와 결혼해 2022년 두 딸을 낳았다. 성유리는 그간 SNS를 통해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행복한 부부의 모습을 전했으나 안성현 씨의 청탁 혐의가 드러나면서 구설수에 올랐다.</p> <p contents-hash="993fb7ce76d8404239e81a60df1dbb5edfbbfe5f50e28f54896cbbe3e3358e19" dmcf-pid="27y0TWo9lF" dmcf-ptype="general">앞서 안성현 씨는 특정 암호화폐의 거래소 상장을 빌미로 수십억 원 대의 청탁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에 앞서 성유리는 "우리 가족이 겪고 있는 고통과 억울함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기를 기도한다"라며 남편을 두둔했다. 하지만 안성현은 지난해 12월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았고 올해 6월 보석으로 풀려난 상태다. </p> <p contents-hash="239427d5ae5e1390c420402bb4862e6816fa8f3054bbfb57180f1ed2b2bc33fa" dmcf-pid="VzWpyYg2St" dmcf-ptype="general">이에 성유리는 지난 2023년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를 끝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으나 지난 5월 홈쇼핑에 출연하면서 컴백했다. 남편이 구속된 지 불과 4개월 만에 복귀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았으나 현재 방송과 SNS를 통해 바쁜 근황을 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74aa3cdb414595fdd0b4923730829c59e9d221543458d17c00de81ef776ce41f" dmcf-pid="fqYUWGaVS1" dmcf-ptype="general">배우자의 과오를 덮고 가정을 지키기를 택한 것은 개인의 사생활이나, 이를 옹호하는 모습이 보인다면 자칫 대중의 반감을 살 수 있다. 특히 남편의 범죄 이력이 누군가에게 피해를 끼쳤다면 이들 또한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향후 행보에 영향을 받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복귀에 나서며 논란을 정면돌파 하기를 선언한 만큼, 이들이 대중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8de4213fec3b1c0812a6ce15690adf980da1ba316bc220f82965d9f76757b3ec" dmcf-pid="4BGuYHNfv5"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p> <p contents-hash="2b0b0eb88ac9f03ccd73f65ac32845987713b9873afa577fae90509e739bf0e0" dmcf-pid="8bH7GXj4yZ"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박한별</span> | <span>성유리</span> | <span>장신영</span> </p> <p contents-hash="d2f13a04326b08f8f095f713442bb30c45c0b3d0f5f955c027d71df1df985e9a" dmcf-pid="6KXzHZA8TX"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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