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대통령기하키 女 일반부 ‘패권’ 작성일 08-12 1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결승서 목포시청에 2–1 신승…이번 시즌 ‘V2’<br>감독상 한진수·지도자상 김만식·MVP 김은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8/12/0000081069_001_20250812181118511.jpg" alt="" /><em class="img_desc">제39회 대통령기전국하키대회 여자 일반부에서 우승을 거둔 한진수 평택시청 감독 및 선수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청 제공</em></span> <br> 평택시청이 제39회 대통령기전국하키대회 여자 일반부에서 8년 만에 정상을 되찾으며 시즌 ‘2관왕’에 올랐다. <br> <br> 한진수 감독·김만식 코치가 지도하는 평택시청은 12일 경남 김해 하키경기장서 벌어진 여자 일반부 결승서 목포시청에 2대1 신승을 거뒀다. <br> <br> 이로써 평택시청은 지난 3월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에 이은 시즌 2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br> <br> 한진수 평택시청 감독은 감독상, 김만식 코치는 지도자상, 골키퍼 김은지는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br> <br> 평택시청은 페널티 코너를 5개 얻어 내는 등 ‘파상공세’를 이어갔고, 3쿼터 그 결실을 맺었다. <br> <br> 13분30초께 6번째 페널티 코너서 패스를 연결 받은 정다빈이 왼쪽 골문 구석으로 강하게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올렸다. <br> <br> 분위기를 탄 평택시청은 1분여만에 추가골을 완성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패스를 이어 받은 김정인이 살짝 튀어 오른 공을 방향만 바꿔 놓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br> <br> 목포시청은 4쿼터 7분30초께 김민정이 리버스 슈팅으로 추격에 성공했으나, 더 이상 반전을 이뤄내지 못하며 경기는 평택시청의 2대1 승리로 끝이 났다. <br> <br> 한진수 감독은 “국가대표 선수 8명이 이번 대회 직전 팀에 합류하게 돼 손발을 맞추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며 “또 서클 안에서 골 결정력을 살리려 훈련했던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br> <br> 이어 한 감독은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전에서 2년 만에 정상 탈환에 성공해 올해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관련자료 이전 [자동차와 法] 사례로 살펴보는 교통사고 법적 진실과 실체적 진실의 차이 08-12 다음 "못다 한 말들이 남은 칸에 모여"…유주, 애틋하게 써 내린 '리플라이' [MD신곡] 08-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