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레이디' 유진X지현우, 대통령 당선인 부부의 숨 막히는 권력 싸움

작성일 08-1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MBN 새 수목미니시리즈, '퍼스트 레이디' 대통령 취임 전 갈등과 음모 그려 유진·지현우·이민영·한수아·신소율 등 연기파 배우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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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 김예품 인턴기자) 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과 지현우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퍼스트레이디'가 첫 방송 일자를 확정했다. 
 오는 9월 24일 첫 방송되는 MBN 새 수목미니시리즈 '퍼스트레이디'는 대통령에 당선된 남편이 퍼스트레이디가 될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사건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취임까지 남은 67일간의 갈등과 정치권의 음모, 가족의 비밀을 속도감 있게 그려 예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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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완 작가가 6년간 준비한 이 작품은 '드림하이 2' '신분을 숨겨라'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 등에서 쫄깃한 구성과 몰입감 넘치는 전개를 입증해 온 필력을 담았다.
 여기에 그룹 S.E.S. 출신 유진, '신사와 아가씨'에서 화제를 모았던 지현우를 중심으로 이민영, 한수아, 신소율, 김기방, 오승은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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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진은 대통령 당선인 아내 차수연을 맡았다. 포스터에서는 매혹적인 핑크빛 드레스와 샴페인 잔을 들고 퍼스트레이디다운 미소를 지어 보인다. 지현우는 대통령 당선인 현민철로 완벽한 슈트를 입고 당당함을 드러내지만 불안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쳐다본다.
 또한 이민영은 대통령 비서 신해린을 맡아 부부를 의식하는 시선으로 긴장감을 더한다. 포스터 중앙의 "가장 행복해야 할 순간, 가장 큰 불행이 찾아왔다"라는 문구는 세 인물의 관계와 파국을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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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진은 "차수연과 현민철, 신해린이 얽히고설킨 권력과 사랑, 그리고 배신에 대한 느낌을 전달하고자 했다"라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퍼스트레이디'는 오는 9월 24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사진=MBN '퍼스트레이디', 인컴퍼니, 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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