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조정석 덕분에 극장가 호황, ‘악마가 이사왔다’까지 이어지길” [SS인터뷰] 작성일 08-13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bIhj5c6l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bd76c0292ca512dc3fa4eadd0de9758eaa993857046f8a32cfd44d062bad975" dmcf-pid="4KClA1kPh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임윤아 인터뷰. 사진| SM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PORTSSEOUL/20250813060211235dkss.jpg" data-org-width="700" dmcf-mid="KZkDJTnbh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PORTSSEOUL/20250813060211235dks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임윤아 인터뷰. 사진| SM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85aba45849a57d3c7f32aa388076dee1e042f554937ff9046bd1627aadf9dfa" dmcf-pid="89hSctEQW2"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조정석 오빠가 먼저 잘 이끌어주고 계시더라고요.”</p> <p contents-hash="7a4f517b626614ecc0115c0d2e00947a6dfaa70e383a8c950e743a6b23817cdc" dmcf-pid="62lvkFDxW9" dmcf-ptype="general">임윤아가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로 ‘엑시트’의 동료였던 조정석과 스크린 승부에 나선다. 서로의 ‘윈-윈’을 꿈꾸는 선의의 경쟁이다. 임윤아는 최근 스포츠서울과의 인터뷰에서 “여름 극장에서 함께했던 정석 오빠랑 각자의 작품으로 다시 만나게 돼 의미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5dc62b91e24418f4eaccd7a10ea5000dfc5f0069134fae6716b943677c6683b8" dmcf-pid="PVSTE3wMSK" dmcf-ptype="general">이상근 감독과 임윤아가 ‘엑시트’ 이후 6년 만에 재회한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 분)와 그를 감시하는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 분)의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영화로,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8c0ffaa96c94099467bec87124a0e647452fa27beccc964ceb4c39bed54de87" dmcf-pid="QfvyD0rRh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임윤아. 사진| CJ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PORTSSEOUL/20250813060211827ckib.png" data-org-width="700" dmcf-mid="9ersoGaVl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PORTSSEOUL/20250813060211827ckib.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임윤아. 사진| CJ EN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273542b9c078a56a1b3758de10f129fe9e457eaad9474a285cb59d17deec78b" dmcf-pid="x4TWwpmeTB" dmcf-ptype="general"><br> 앞서 ‘엑시트’로 누적 관객수 942만 명을 동원하며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운 임윤아는 또 한번 이상근 감독의 ‘뮤즈’가 됐다. 임윤아는 “그때 감독님과의 추억이 너무 좋아서 이 소재도 어떻게 그려내실지 자연스럽게 상상이 됐다”며 “시나리오를 처음 봤을 때 동화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제가 느꼈던 이상근 감독님의 색깔이 잘 묻어있더라. 소위 ‘뿌려놓은 떡밥’을 회수하듯, 모든 행동과 대사, 상황 하나하나에 의미가 있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e3c0d78169ecb7795e4bb7ec871b8b98b2a51d6932ab9781f95bd5c9cef871aa" dmcf-pid="ymf8UL7vyq" dmcf-ptype="general">특히 ‘엑시트’의 또 다른 주연 조정석이 출연한 영화 ‘좀비딸’이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시점이다. 임윤아는 “잘 이끌어주신 덕분에 관객분들이 극장에 많이 오게 됐다”며 “저희 영화까지 사랑이 이어지지 않을까 싶어 서로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b7c312a429fd0d2d978aea197546643c334c6272a2ba9fecb5e60963c4c5352" dmcf-pid="Ws46uozTT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임윤아. 사진| CJ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PORTSSEOUL/20250813060212316ufwx.png" data-org-width="700" dmcf-mid="29PxqNbYh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PORTSSEOUL/20250813060212316ufwx.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임윤아. 사진| CJ EN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ed883786f0efae09d68926c32659ffae470274694d599c48397bc928d303263" dmcf-pid="YO8P7gqyW7" dmcf-ptype="general"><br> 대중에게 각인된 ‘국민 여동생’의 이미지를 벗어던진 작품이다. 임윤아는 ‘악마가 이사왔다’에서 청순한 낮의 선지(낮선지)와 악마가 되는 밤의 선지(밤선지) 두 인물을 연기했다. 한 몸에 존재하지만, 성격이나 취향까지 모든 것이 정반대로, 1인 2역 연기다.</p> <p contents-hash="7b11ec23640d401fd425bb1616d075307186300542d8e68918b86a1701349e4b" dmcf-pid="GI6QzaBWWu" dmcf-ptype="general">꽤 까다로운 설정임에도 임윤아는 이상근 감독을 믿고 작품에 몸을 던졌다. “한 작품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었다”는 말처럼 임윤아는 113분의 러닝타임 동안 낮과 밤을 바쁘게 오간다.</p> <p contents-hash="daa4aea74875359a8bff92b41a2f6f058dc19a689fb1b7ace6eeb0511dd64d64" dmcf-pid="HCPxqNbYhU" dmcf-ptype="general">낮선지는 청순하고 평범한 20대 청춘이라면, 밤선지는 극악무도하다. 밤선지가 된 임윤아는 괴성을 지르거나 차도에 뛰어들고, 심지어 한밤중 한강에 뛰어들더니 접영으로 횡단까지 한다. 여기에 ‘낄낄’거리는 시그니처 웃음까지 더해진다.</p> <p contents-hash="44ac7dad13572421b31381eec212b4d34a00b8758d95a38a6f2b4628455216a9" dmcf-pid="XhQMBjKGTp" dmcf-ptype="general">“과장되고 큼직큼직하게 오버스러운 표현을 담았어요. 웃음소리를 잡으니까 밤선지의 기준점이 생기더라고요. ‘이렇게까지 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소리도 지르고, 해보고 싶은 걸 마음껏 하면서 뛰어놀았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0fc010a89dbdf53ba66ce753e35adb50d98ae4d7284b656f20fef61feb87e76" dmcf-pid="ZlxRbA9HW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임윤아 인터뷰. 사진| SM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PORTSSEOUL/20250813060212927fwcc.jpg" data-org-width="700" dmcf-mid="Vx2f0iUlW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PORTSSEOUL/20250813060212927fwc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임윤아 인터뷰. 사진| SM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677d9d536f4231b427c5f8aa82cff011d41579b700278268173d5e57392c3a9" dmcf-pid="5SMeKc2Xy3" dmcf-ptype="general"><br> 지난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해 2017년 영화 ‘공조’로 스크린에 첫 도전한 임윤아는 영화판에서 호성적을 거뒀다. 데뷔작 ‘공조’가 누적 781만 명을 기록했고 ‘엑시트’는 물론, ‘공조2: 인터내셔날’도 누적 698만 명의 높은 성과였다. 개봉 시기도 대부분 극장가 성수기로 꼽히는 명절과 여름 시장이었다.</p> <p contents-hash="6c39d1b8e01f67a9e97cb0b244b7c4838abcab4fa7dc23aac382c3608f482076" dmcf-pid="1KClA1kPlF" dmcf-ptype="general">“매 순간 최선을 다하려고 해요. 어떤 결과든 저 스스로 후회나 아쉬움 없이 하나하나 눈앞에서 헤쳐 나가려고 하죠. 작품에 대한 저의 진심이 관객에게 전달됐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잘 전달된다면 텐트폴 시장에서 관객들이 저희 작품을 봐주시지 않을까요?” sjay0928@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025년 다시 만나는 '태희, 혜교, 지현이' 08-13 다음 정우성·홍진경·김병만, 아무도 몰랐던 ★들의 사생활 [TEN피플] 08-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