꾀병으로 시작된 첫사랑…‘나의 아픈, 사랑이야기’[MK무비] 작성일 08-13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대만 최고 흥행작 8월 한국 상륙</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lsnJTnbH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594ddad3b43d5172fd6418f3ac25ac5f145516d8419048f54540bbe2dd210b8" dmcf-pid="tSOLiyLK1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I 영화로운형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tartoday/20250813070307066gklm.jpg" data-org-width="700" dmcf-mid="5vjP8mP3t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tartoday/20250813070307066gkl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I 영화로운형제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c7999afc855efc94371333f7a2aebcb81e6ed3d4df0564320e3bba3bc211954" dmcf-pid="FvIonWo9GR" dmcf-ptype="general"> <strong>꾀병이 사랑병이 되었다.</strong> </div> <p contents-hash="7731acbc8a64c9e55402af4e40e913d6f85a1e4d03791a77245c3c865f61dac2" dmcf-pid="3TCgLYg2YM" dmcf-ptype="general">웃음부터 눈물 감동까지 쏙쏙 빼낸다. 대만 현지를 사로 잡고 국내 상륙하는 청춘 로맨스 영화 ‘나의 아픈, 사랑이야기’(감독 허부상)다.</p> <p contents-hash="68492ce0409f51f708af9e8b03ca4d9a9544f5f9617c89db8ecf085613adcedf" dmcf-pid="04KZHPZwGx" dmcf-ptype="general">작품은 오진으로 암 선고를 받은 남쯔제를 특별 케어하게 된 여쯔제의 꾀병에서 시작된 가장 아픈 사랑병 이야기를 그린 멜로 로맨스. 허부상 감독이 연출을 맡고, 대만 인기 배우 첨회운과 강제가 주연을 맡아 청춘의 복잡다단한 감정을 오밀조밀하고도 정성스레 풀어낸다.</p> <p contents-hash="be76a35df621ddb0b5d22c6df5465445b3b24b81a0b6a19ba24f118bbb6cd642" dmcf-pid="p895XQ5rGQ" dmcf-ptype="general">대만 개봉 주말 1,200만 위안(약 15억 원)의 수익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 2025 최고 오프닝, 최고 흥행 성적을 기록하고 중국에서도 흥행 돌풍을 이끈 화제작으로 국내 개봉을 앞두고 팬들의 기대감도 상당하다.</p> <p contents-hash="53eabaf4fc317e7ebbad0b1991b4f01e4fd41b5fd1b8018480dd22121e51d48c" dmcf-pid="U621Zx1mXP" dmcf-ptype="general">작품은 대만 청춘 로맨스 영화의 공식과도 같은 여름 배경의 학원물의 요소를 따르면서도 ‘꾀병으로 시작되는 첫사랑’과 예쯔제 커플의 케미, 유쾌한 친구들의 우정과 청춘의 혼란을 완벽하게 담아낸다.</p> <p contents-hash="22703c5618cb6bfd950d62b99ac5d11a591f4aab8cc8f5c9c63dac8ce8f80e47" dmcf-pid="uPVt5MtsH6" dmcf-ptype="general">암이라는 오해를 이용해 편안한 학교 생활을 위해 꾀병을 부리는 남쯔제와 모범생 반장이며 남쯔제를 챙겨주면서도 꾀병은 아닐까 의심하는 여쯔제의 티격태격 케미가 영화의 킬링 포인트.</p> <p contents-hash="3e1d73e3e6edb2341a3a33e90376ece3a3ee11024670497b350dca5dc7bd1ca9" dmcf-pid="7QfF1RFO18" dmcf-ptype="general">청량하게 팡팡 터지는 유머부터 가슴이 아려지며 눈물 쏙 빼는 감성까지 청춘들이 겪는 모든 순간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기존 대만 영화의 단골 주제였던 레트로 배경, 시간 여행과는 차별화 된 현시대 청춘의 사랑을 이야기한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p> <p contents-hash="dcecc02651ba3fe70171d10c5224ebe9929d84b19c05dbb8e014403966fe7b09" dmcf-pid="zx43te3IH4" dmcf-ptype="general">특히 2022 타이베이 영화제 신인상 후보에도 올랐던 남쯔제 역의 첨회운과 완벽한 연기로 스크린 데뷔를 알린 여쯔제 역의 강제 배우는 동명이인의 예쯔제 커플로 싱그로움 그 자체다.</p> <p contents-hash="ce0e61597ad82f454793ee387b6e3f9f8f5a86fa4182632525116dbea1413ab0" dmcf-pid="qM80Fd0C5f" dmcf-ptype="general">다정한 여쯔제 선배를 짝사랑하는 첸리와 유쾌한 성격으로 새로운 사고를 갱신하는 남쯔제의 절친 투유도까지 다양한 청춘 캐릭터를 통해 학창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아픈 척을 위해 다크써클 분장을 하거나, 예쯔제가 거짓말 탐지 레이더를 발동하여 증거를 찾는 모습, 예쯔제 커플이 언젠가 함께 해저 우채통에 편지를 부치길 바라며 계획하는 모습까지 그 시절 겪을 수 있는 온갖 짜릿한 에피소드 역시 영화의 매력을 더한다.</p> <p contents-hash="3883d70fa78dcf664d41b0126c7c479c5fc5b9aa15ea8a281e2d042729388b4a" dmcf-pid="BR6p3JphHV" dmcf-ptype="general">이제는 청춘 로맨스의 바이블이 된 대만의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나의 소녀시대’, ‘장난스런 키스’, ‘상견니’를 넘어, ‘나의 아픈, 사랑이야기’만의 매력으로 한국 관객들을 홀릴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p> <p contents-hash="c7db803973dc3dc39e1fe17aaeec1b811bceb1ee2bac647575e8eedbb74132d0" dmcf-pid="bePU0iUlt2" dmcf-ptype="general">익숙하면서도 특별한 감정선은 청춘의 다층적인 감정을 입체적으로 담아낸다. 서정적인 미장센과 설렘 가득한 여운은 반가운 덤이다.</p> <p contents-hash="abc0bb3909da460c6aac492de96b69855a049cfb8509dea0924bbaae50e554f3" dmcf-pid="KVBHY8HE19" dmcf-ptype="general">오는 8월 13일 개봉. 12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11분.</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보영도 못 살렸다…1% 시청률 굴욕에 결방까지, 역대 최악의 성적표 [TEN스타필드] 08-13 다음 ‘유네스코 친선대사’ 세븐틴, 세계 청년의 날 맞아 25만 달러 기부 08-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