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2플래닛' 취향대로 골라본 데뷔조 3팀…당신의 '픽'은?

작성일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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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49Yl1kPms">
          <div contents-hash="05f1248306b43b5f367cda70a80bf134ac8b986fb772ad2f2f63b4e77450f39e" dmcf-pid="782GStEQwm"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한수진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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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 사진=Mnet '보이즈 2 플래닛'"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IZE/20250813134418032pyhw.jpg" data-org-width="600" dmcf-mid="3oeBvFDxE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IZE/20250813134418032pyh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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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Mnet '보이즈 2 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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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29e17f9a0347e7aa26007410d3ba5c5853d1877e74480914e97881dee5028bc1" dmcf-pid="qPfXT3wMOw" dmcf-ptype="general">
           <p>누가 누군지 헷갈릴 만큼 많은 소년들. 그러나 Mnet '보이즈 2 플래닛'(이하 '보플2')의 가장 큰 재미는 프로그램 시그널송 제목처럼 그 속에서 나만의 소년을 골라 데뷔라는 무대에 '올려'놓는 데 있다. 2차 글로벌 투표가 마감되고 첫 번째 생존자 발표식을 앞둔 지금, 세 가지 콘셉트에 어울릴 만한 멤버들을 각각 10명씩 골라봤다. 어디까지나 하나의 예시일 뿐, 멤버 선정의 기준은 각자의 취향과 자유다. 당신만의 10명과 그들이 완성할 그룹의 콘셉트를 상상해 보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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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 사진=Mnet '보이즈 2 플래닛'"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IZE/20250813134419286mrsp.jpg" data-org-width="600" dmcf-mid="06wdU4Gkw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IZE/20250813134419286mrs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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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Mnet '보이즈 2 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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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d1f4a522cbb03f0eb66b7060ffe65308d6a2f3d9b95e2b774e72ed7bc077f5e5" dmcf-pid="banq0VWArE" dmcf-ptype="general">
           <p><strong>▲ 청량형 / 강우진, 김시환, 나윤서, 마사토, 쑨지아양, 이상원, 장한음, 조우안신, 최립우, 판저이 (가나다 순)</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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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52dbe2603f71d14de7d2fad0a2944432b1435cfdf8dba40573ad22f9e434e9b" dmcf-pid="KNLBpfYcOk" dmcf-ptype="general">K팝 보이그룹이 신인 시절 가장 먼저 꺼내 드는 카드, 바로 청량이다. 그 절대적인 무드는 맑음과 설렘이다. 위에서 고른 10명은 눈이 시릴 만큼 맑고 투명한 비주얼로 데뷔만 하면 순정만화 한 권을 완성할 것 같다. </p>
          <p contents-hash="8f2e48f4be5db3753c5a181eda00bce6aec3e6639a959ef95e212fd6922bdb9d" dmcf-pid="9jobU4Gkwc" dmcf-ptype="general">현재 투표 1, 2위를 다투는 이상원과 조우안신은 '만찢남'의 정석으로, 무대 안팎에서 비주얼 센터다운 아우라를 뿜어낸다. 우윳빛깔 피부의 강우진·김시환·쑨지아양은 외양만으로 청량 케미스트리를 극대화한다. 15세 나윤서는 앳된 얼굴과 함께 매 회차 성장하는 모습으로 '성장형 청량'의 교본을 보여주고 있다.</p>
          <div contents-hash="0b28979cf8bdd415c6c78b2c95516831c86eaf7634cdbf125a50b1670650c1e3" dmcf-pid="2AgKu8HEEA" dmcf-ptype="general">
           <p>마사토와 판저이는 사실상 어떤 콘셉트에도 녹아드는 '만능형'이다. '보플2' 메인보컬라인으로 불리는 장한음은 순정만화 주인공 같은 인상에 안정적인 가창력까지 갖췄다. 최립우는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무대에서 '청량의 정석'을 증명한 멤버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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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aa6eedee55326ad0f00c4a787896c1a6c226ea75e3962ba1af1cf813e35d1c3" dmcf-pid="Vca976XDr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사진=Mnet '보이즈 2 플래닛'"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IZE/20250813134420588rkes.jpg" data-org-width="600" dmcf-mid="pU43mYg2O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IZE/20250813134420588rke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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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Mnet '보이즈 2 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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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535ac7ee952d506e44acb480f6b74f6ba8366d3170ba7b5f6844644c67450042" dmcf-pid="fkN2zPZwDN" dmcf-ptype="general">
           <p><strong>▲ 파워형 / 김준민, 방준혁, 박준일, 유강민, 유메키, 이리오, 정상현, 장지아하오, 쑨헝위, 허씬롱</strong></p>
          </div>
          <p contents-hash="c9794cc57122f77c7c3c37b248c2831de422ad01de2c9cd7c8ea29def273fd4f" dmcf-pid="4EjVqQ5rsa" dmcf-ptype="general">파워풀한 콘셉트에서 중요한 건 퍼포먼스와 무대를 장악하는 힘이다. 이 10명은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에 폭발적인 에너지를 갖춘 '무대형 플레이어'들이다. </p>
          <p contents-hash="3a1f78bed1592ed59cba22068a6198d526f6a9b7a29c0c3279347486f7425765" dmcf-pid="8DAfBx1mrg" dmcf-ptype="general">노래 분위기와 폭발력을 동시에 살린 실력으로 '특' 무대를 찢은 김준민, 그룹 베리베리 출신의 데뷔 7년차답게 무대 장악력과 경험이 뛰어난 유강민, 유연한 춤선과 치밀한 표현력을 겸비한 현직 댄서 유메키, 날카로운 래핑과 존재감으로 시선을 붙잡는 정상현·방준혁까지. 칼군무와 무대 장악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p>
          <div contents-hash="84755c3823b12af2de918ff88edfa7921ce381c6276cf4ba1af869bd066bda3b" dmcf-pid="6fKWh5c6Do" dmcf-ptype="general">
           <p>또한 '라이징 선'에서 단숨에 눈도장을 찍은 박준일은 무게중심을 잡아줄 카드다. 장지아하오는 '특'에서 보여준 시원한 발차기와 폭발적인 에너지를, 이리는 보컬·댄스·프로듀싱 능력을 갖춘 올라운더로 팀의 다채로움을 더할 수 있다. 랩의 견고함과 베테랑다운 여유를 갖춘 허씬롱은 곡의 하이라이트를 단단하게 받쳐줄 멤버다. '라이징 선'으로 성실의 미덕을 제대로 증명한 쑨헝위는 팀의 신뢰를 높일 멤버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55f5d4f87515cb2b35cd917b9973c1657e7014e62e0db89e08b509ec387da75" dmcf-pid="P49Yl1kPE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사진=Mnet '보이즈 2 플래닛'"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IZE/20250813134421912pkqx.jpg" data-org-width="600" dmcf-mid="UALBpfYcO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IZE/20250813134421912pkq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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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Mnet '보이즈 2 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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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d45b4fff407657ab6cd9c2d92f86655d31c70c6d320c8a89334708efda7306b8" dmcf-pid="Q82GStEQrn" dmcf-ptype="general">
           <p><strong>▲ 섹시형 / 김준민, 김준서, 양희찬, 이상원, 이동헌, 전이정, 장한음, 한해리준, 허씬롱, 허중싱</strong></p>
          </div>
          <p contents-hash="01f770dbb68b454f385423f9ef26939a2b2035733e942a9a3d70be8b21385f21" dmcf-pid="x6VHvFDxsi" dmcf-ptype="general">김준민이 '특'에서 보여준 건 파워만이 아니다. 카리스마가 서린 관능과 절제된 섹슈얼함까지 갖춘 참가자다. 김준서는 '위플래시'에서 관능을 얹은 묘한 눈빛과 유려한 몸짓으로 곡의 농도를 높인, 섹시 콘셉트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핵심 카드다. '킬 더 로미오' 연습에서 리즈하오를 리드하던 양희찬의 모습은 듬직한 리더십과 세밀한 디렉션이 어우러진 섹시함을 완성한 장면이었다.</p>
          <p contents-hash="0fa71a0b66736baa8d23138673a495543e35c533668cf57fb46b7c91b314ce39" dmcf-pid="ySIdPgqyDJ" dmcf-ptype="general">이상원은 '위플래시'의 섹슈얼한 모먼트를 가장 잘 살리며 청순한 외모와 대비되는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베리베리 출신인 이동헌은 경력직다운 노련함과 뇌쇄적인 분위기를 갖춰 섹시형 콘셉트에 수월하게 녹아들 멤버다.</p>
          <p contents-hash="73ed54cf58554b7ba1b6916582e067f8ec306d37db38573fbeeb56776bf05a16" dmcf-pid="WvCJQaBWmd" dmcf-ptype="general">전이정과 장한음은 청량 무대로 주목받았지만, 본체에 섹시함을 숨겨둔 참가자다. 전이정은 깊이 있는 눈빛과 은근한 분위기로, 장한음은 청순한 얼굴에 대비되는 근육질 몸매의 탄탄한 장신 피지컬로 반전 섹시를 갖췄다.</p>
          <p contents-hash="130ced0670c7325d0948d6f50de174b373bbe2b20a792f961e820a72ca06b053" dmcf-pid="YThixNbYwe" dmcf-ptype="general">재능형 날티로 '라이징 선'에서 관능적인 자태를 보여준 한해리준, 묵직한 음색과 듬직한 자태가 상당히 유혹적인 허씬롱, 그리고 방송 초창기부터 섹시 콘셉트를 꾸준히 밀어온 허중싱은 가랑비에 옷 젖듯 섹시에 관한 거라면 이제 빼놓으면 안 될 것 같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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