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병역기피 논란’ 유승준 “사면 원한 적 없어, 명예회복 위해 입국 원한다” 작성일 08-13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dLZ6ozTU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233527f1a532d2cab57e171f4ebe87e5ddd431d91ff1f60cb5fe7e6976f7925" dmcf-pid="HJo5PgqyF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승준. SNS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portskhan/20250813150539364zhqu.png" data-org-width="558" dmcf-mid="WxSVcldzp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portskhan/20250813150539364zhqu.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승준. SNS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c08d4ae150e818250ace9dcb6db841d6ad22511403e0fab228139a7fbc31679" dmcf-pid="Xig1QaBW7T" dmcf-ptype="general"><br><br>병역 기피 의혹으로 한국 입국이 금지된 가수 유승준(48·미국명 스티브 유)이 입국 허용에 대한 사면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br><br>13일 유승준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팬들의 성명문과 관련한 뉴스 기사를 캡처해 게재하며 “나는 사면을 원한 적도 없고, 성명을 누가 제출했는지 출처조차도 모른다”며 말문을 열었다.<br><br>지난 9일 이재명 정부의 광복절 특별 사면 검토 과정이 보도되자 일부 유승준의 팬들은 “정치인 사면 검토 과정에서 보여지는 관용과 형평성이 병역 문제로 20년 넘게 입국이 제한된 유승준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유승준의 입국 허가를 주장했다.<br><br>이어 12일 재차 성명을 통해 “광복절 사면이 내세운 국민통합과 화합의 취지가 진정성을 갖도록, 유승준에 대한 입국 금지를 해제하여 대한민국 땅을 다시 밟을 수 있는 길을 열어 달라”고 요청했다.<br><br>유승준은 “내가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 제출한 성명문 때문에 이렇게 불편함을 겪어야 하나”며 “나는 명예회복을 위해 입국을 원했던 것이다. 이런 이슈 자체에 엮이는게 매우 유감스럽다”고 호소했다.<br><br>마지막으로 그는 “혜택을 받을 의도도 없고 또한 원하지도 않는다. 법은 누구에게나 평등해야하고 형평성 또한 어긋나면 안된다”고 주장했다.<br><br>한편, 유승준은 2002년 입대를 앞두고 한국 국적을 포기,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다. 그는 병역 의무를 회피했다는 논란 이후 23년째 한국 입국이 금지된 상태다.<br><br>지난 2015년 10월 유승준은 재외동포 비자(F-4) 신청이 거부되자 소송을 제기해 대법원에서 두 차례 승소했으나, 여전히 비자 발급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지난해 6월 LA총영사관이 다시 사증 발급이 거부되자 유승준은 거부처분취소소송과 함께 법무부를 상대로 입국금지결정 부존재 확인 소를 제기하는 등 3차 소송에 나섰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bc8903f3aff2461c5f194a0040b7cda96d67c12a2daeedc744fca36801fb1a7" dmcf-pid="ZnatxNbYU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승준 인스타그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portskhan/20250813150540775kjmn.jpg" data-org-width="1080" dmcf-mid="YDKwF9TNz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portskhan/20250813150540775kjm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승준 인스타그램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38b51404fbc6a1d942a877d47c3ed7e2718a869ba250a50b0ffeb4a219ba071" dmcf-pid="5NkUJEf5US" dmcf-ptype="general"><br><br><strong>이하 유승준 SNS 전문</strong><br><br>나는 사면을 원한 적도 없고, 성명을 누가 제출했는지 출처조차도 모른다. 공식 팬클럽에서도 본인들의 입장이 아니며 ,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하는데 내가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 제출한 성명문 때문에 이렇게 불편함을 겪어야 하는 일인가?<br><br>누구는 머리에 든게 그것밖에 없어서 그렇게 곡해 하려는지 모르겠지만, 한국에서 돈 벌고 싶은 생각 추호도 없다. 내가 가면 누가 돈다발 들고 기다리고 있다고 믿고 있는거 같다.<br><br>혜택을 받을 의도도 없고 또한 원하지도 않는다. 나는 명예회복을 위해 입국을 원했던 것이다. 이런 이슈 자체에 엮이는게 매우 유감스럽다.<br><br>“진짜가 가짜가 되고 가짜가 진짜 처럼 판치는 무서운 세상”<br><br>법은 누구에게나 평등해야하고 형평성 또한 어긋나면 안된다.<br><br>강신우 기자 ssinu423@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타이탄 1호’ 앳하트, 리아킴 업고 당찬 출발… “롤모델은 소녀시대” [종합] 08-13 다음 "AI 분야 여성 리더십 부족…인재 육성·교류에 APEC 회원 협력을" 08-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