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양다리' 전여친 이별통보에 무너져 “결혼은 다른 남자랑 할래” 작성일 08-13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HYPCZA8a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538652ca38affd78a04e1fc7b46d11f6a60f63fd546aa7ce4ad9301c8c7b36b" dmcf-pid="4XGQh5c6g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김장훈.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egye/20250813151820526abkb.jpg" data-org-width="1152" dmcf-mid="buRdJEf5o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egye/20250813151820526abk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김장훈.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133aa3e4624172fcb749e58114d70ed3900b00a92dd9ba9035e6bf876ec894d" dmcf-pid="8ZHxl1kPcZ" dmcf-ptype="general"> <br> 가수 김장훈이 30년 전 연인에게 받은 상처와 비참한 감정을 고백했다. </div> <p contents-hash="4ec66a0af81999d3a55e0f86d57682c6439488fdb2984ad888e9a4ab783db5e0" dmcf-pid="69bk0VWAAX" dmcf-ptype="general">지난 12일,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은 196회를 맞아 ‘무면허 전문가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공개된 회차에서는 김장훈, 에일리, 윤정수, 김지유가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했다.</p> <p contents-hash="cc2c55a55f742bfbd1b5e7b3a02ed9ee083f4c5cbea48f0c17b462171c43518c" dmcf-pid="P2KEpfYcaH" dmcf-ptype="general">이날 김장훈은 자신이 결혼을 못 하는 이유를 털어놨다. 그는 “만났다가 혹시라도 헤어진다면 이제는 그 아픔을 견딜 자신이 없다”며 “예전에 너무 힘들었는데 아직 그걸 못 잊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 마지막 연애도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이성을 만난 지 오래된 상황.</p> <p contents-hash="7fb5e7f236fea098cfeae7ee1b29ab9421e6119225ad0c65ebc9c1a255fe1dfa" dmcf-pid="QV9DU4GkgG" dmcf-ptype="general">이에 “오늘 ‘결혼은 하는 게 아니다’라는 생각이 분명해졌다”며 “누구 이야기를 들어도 나는 결혼할 이유가 없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결혼식은 안 올렸지만 부부 같은 관계가 많이 있었다”고 떠올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72398b555f198e733a8319681547f800d81b81149618bf8ca7fbff891b2814f" dmcf-pid="xf2wu8HEN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장훈이 결혼을 망설이는 이유를 전했다.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egye/20250813151820816aziy.jpg" data-org-width="1200" dmcf-mid="KBFGH7Iig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egye/20250813151820816azi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장훈이 결혼을 망설이는 이유를 전했다.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eb50c628e5202fb12afcf2b969412e850b3591e9a2ab8a225bc2e12a5369206" dmcf-pid="yCOBcldzAW" dmcf-ptype="general"> <br> 김장훈은 1994년, 가수 데뷔 이후 ‘이 사람을 놓치면 안 되겠다’ 싶은 마음에 청혼했다고. 그는 “방송도 하고, 세상과 타협하고 잘 살겠다고 했다”며 “그런데 여자친구에게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남자가 한 명 있었다”고 황당함을 표했다. </div> <p contents-hash="a4c18bb569c61ba45f29d326ce425e4b102a24a26f43c98944966d0d1c50791b" dmcf-pid="WhIbkSJqAy" dmcf-ptype="general">그는 “여자친구가 ‘양다리는 아니고, 우리 앞날을 몰라서 그랬다’고 말하더라”며 “결국 설득 끝에 부모님을 만나기로 했다”고 회상했다. 당시 머리카락을 가슴까지 기르고 있었지만, ‘일단 머리부터 자르고 와라’는 이야기에 바리깡을 들고 이발했다고 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9d7feacb9006763d50de7f947d9cee2b6154d926a9325a24ac490fbff423c7" dmcf-pid="YlCKEviBj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장훈이 전여친을 폭로했다.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egye/20250813151821171xmck.jpg" data-org-width="1200" dmcf-mid="925yWpmeA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egye/20250813151821171xmc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장훈이 전여친을 폭로했다.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869bcc3c59ab3eed09096f3e260b4ef88a8d7a6535a4f51ac364786303f152f" dmcf-pid="GSh9DTnbcv" dmcf-ptype="general"> <br> 그는 “단정한 차림으로 부모님을 만났고, 다행히 반응도 괜찮고 좋았다”고 털어놨다. 다만 일주일 뒤 여자친구는 ‘오빠, 아무래도 결은 그 사람이랑 해야 할 것 같다’고 통보했다는 것. 이에 “이유도 안 묻고 ‘그건 좋은데 머리는 왜 자르라고 했어?’ 물어봤다”고 설명했다. </div> <p contents-hash="da1b3e3a52ac9d893f0058afb7d9df62d1de0f48bdecd8ea0996bcbfb584848b" dmcf-pid="Hvl2wyLKaS" dmcf-ptype="general">이에 여자친구는 ‘오빠는 우리 사이보다 머리가 더 중요해?’라는 반응. 김장훈은 “더 중요하지는 않지만 덜 중요하지도 않지”라고 답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탁재훈은 “슬픔을 그렇게 표현하신 거 아니냐”며 “자존심 때문에 표현 못 하고...”라고 추궁했다.</p> <p contents-hash="09e0dfffa1b27e21734d549fa008667f8e9b5bcc00e34579864298d1d5a51bbd" dmcf-pid="XTSVrWo9al" dmcf-ptype="general">김장훈은 “지금에서야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지만, 당시 거울을 보며 혼자 앉아 있던 그 비참함은 말로 설명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수사자의 갈기 사진을 보여주며 “이런 느낌이었냐”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p> <p contents-hash="7c99ae95596665ad122e0a2b43d0b32cbd3654949ad9a75c6c3195eb2dd672bc" dmcf-pid="ZyvfmYg2kh" dmcf-ptype="general">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심형탁 아들 하루, 몸무게 상위 3%…“운동선수로 키워야하나” 08-13 다음 나문희X이제훈 ‘아이 캔 스피크’ 관람 포인트 3 08-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