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 10월 내한 앞두고 또 구설…이번엔 욱일기 논란[스경X이슈] 작성일 08-13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uRS4nuS7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0f2da7719e932cd9c4fc54263c5fff8e27b4c729bf9813c65fd418eb5c06dd3" dmcf-pid="ycY6h5c63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아시스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portskhan/20250813152642692hshd.png" data-org-width="650" dmcf-mid="PHUo5Blop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portskhan/20250813152642692hshd.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아시스 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86520b6180cde4316a6861ae11b258ccdb73a69f007b3dc5893e831867d391e" dmcf-pid="WkGPl1kPUK" dmcf-ptype="general"><br><br>16년 만의 내한 공연을 앞둔 영국 밴드 오아시스가 연이어 논란에 휘말렸다.<br><br>오아시스는 지난 8일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모닝 글로리(Morning Glory)의 새로운 비주얼라이저를 확인해 달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br><br>1995년 발표한 동명 곡을 재해석한 이미지 영상이었지만, 일부 장면이 일본 제국주의 상징인 욱일기를 연상케 해 비판을 받았다. 욱일기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이 군기로 사용했던 전범기로, 군국주의와 침략 전쟁의 상징으로 여겨진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25e8d32c00ebd2dea0aa396c5164cedb88cfe98277c8eee0d45795ef6c3cc5a" dmcf-pid="YEHQStEQF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아시스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portskhan/20250813152643994ldaa.png" data-org-width="460" dmcf-mid="QnKkU4Gk0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portskhan/20250813152643994ldaa.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아시스 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d26f72507664d606ec9b997ff79f157cd44a8779be197d98c16983e47d52c37" dmcf-pid="GDXxvFDxFB" dmcf-ptype="general"><br><br>문제의 영상은 광복절을 불과 며칠 앞두고 게시됐으며, 국내 팬들은 “2개월 뒤면 한국에 온다는 걸 모르는 건가”, “나치 문양을 공연 홍보 영상에 쓸 수 있겠느냐” 등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오아시스 측은 게시물을 그대로 둔 채 사과나 수정 없이 침묵을 지키고 있다.<br><br>앞서 오아시스 멤버 리암 갤러거는 지난달 X(구 트위터)에 동아시아인을 비하하는 표현인 “Chingchong(칭총)”을 남겨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켰다. 팬들이 부적절함을 지적하자 그는 “무슨 상관이냐”, “진정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고, 비난이 거세지자 해당 글을 삭제하며 “누군가 상처를 받았다면 사과한다. 그런 의도는 아니었다. 나는 차별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br><br>이번 논란은 2006년 첫 내한 공연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오아시스의 명성에 적잖은 타격을 주고 있다. 일부 팬들은 “공연을 기다려왔지만, 최소한의 해명과 사과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고 있다.<br><br>오아시스는 오는 10월 21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Oasis Live ’25 Tour’의 일환으로 내한 공연을 연다. 이후 25일과 26일 일본 도쿄돔에서 투어를 이어간다.<br><br>이민주 기자 leemj@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톱 프로듀서 지원' 앳하트, "K팝씬 새 패러다임" 나비효과 일으킬까 (엑's 현장)[종합] 08-13 다음 차은우 동생, ‘유퀴즈’ 나왔어? ‘중대장 훈련병’ 형 울고 갈 훤칠 외모 08-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