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미안해" 워킹맘의 '눈물 젖은 고백' 작성일 08-13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2cRYUsdgW"> <p contents-hash="5be3833f1f67b740c673ae0ffd2c8a45da70489632b5ce80b80e04ccb820f3d0" dmcf-pid="2VkeGuOJjy" dmcf-ptype="general">방송인 이지혜가 둘째 딸에 대한 미안함을 표현하며 워킹맘의 고충을 털어놓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7fd8c0e918c2805cd899bfb486337e36e2b37e70eaa5d5d6e0e0a5e57fc0b86" dmcf-pid="VfEdH7Iia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이지혜가 워킹맘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지혜 SNS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egye/20250813153617915xtyi.jpg" data-org-width="1200" dmcf-mid="bh3vPgqyg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egye/20250813153617915xty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송인 이지혜가 워킹맘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지혜 SNS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07f7b44d3c910e0871776cf60d8487f411db58b1b6971a8a2b3cdb1b4c65f52" dmcf-pid="f4DJXzCnNv" dmcf-ptype="general"> <br> 13일 이지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짧은 영상과 함께 글을 올렸다. 이지혜는 “아침에 둘째 아이 유치원에서 전화가 왔다. ‘어머니 엘리가 드레스에 장화를 신고 왔다. 소풍을 가면 많이 걸어야 할 텐데 아이가 발이 아플까 봐’라고 하시더라. 아차 싶었다”라고 말하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몇 시 출발인지 묻고 바로 옷과 운동화를 가져다주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4d382cc5e34b98ea9bc3e1b5f35dfb1597975d4d655ae28963fe233a715cdd36" dmcf-pid="48wiZqhLNS" dmcf-ptype="general">이지혜는 딸의 소풍 소식을 잊은 자신을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순식간에 많은 생각이 들었다. 워킹맘이지만 최선을 다해야지, 실수하지 말아야지 하는데 요즘 들어서 실수가 잦아지는 걸 느낀다”며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p> <p contents-hash="5d00b7ec77a760e45bb7256fdd814115976fa6343d3b4fc7a0215f96c2f8a47e" dmcf-pid="8OuYRA9Hal" dmcf-ptype="general">특히 “어젯밤에도 책 읽어 달라는 아이에게 ‘한 시간 넘게 읽었는데 왜 자꾸 힘들게 하냐’며 아이를 타박했다. 눈물 난다”고 전하는 모습은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어 “녹화를 하고 와서 성대가 남아나질 않았다”며 워킹맘으로서의 고충을 알렸다.</p> <p contents-hash="fcd8132d6aa13cab72fdff45b19ab86914eccb79569ed4ee4d588637ec95add3" dmcf-pid="6I7Gec2Xkh" dmcf-ptype="general">이같은 이지혜의 자책 글에 네티즌들은 “주부인 나도 큰아들 소풍 까먹고 눈물 난 적 있다”, “여기서 어떻게 더 잘하냐. 아이들이 크면 고마워할 거다”, “나도 아이에게 책 읽어줄 때 타박하고 자는 모습 보며 반성문 쓴다”, “나도 오늘은 아이에게 책 많이 읽어줘야겠다” 등 공감을 보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a375aa017000b42771870d862e343cbe607105bbbbecb4ef356aab3f5490a10" dmcf-pid="PCzHdkVZj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지혜와 큰딸 태리, 둘째 딸 엘리. 이지혜 SNS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egye/20250813153618151bdjr.jpg" data-org-width="1200" dmcf-mid="Kzrn5BloA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egye/20250813153618151bdj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지혜와 큰딸 태리, 둘째 딸 엘리. 이지혜 SNS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677abd0386125f998d42a9042a8c6f8b870399c17d7eb0ee9e3c60df48a3ed9" dmcf-pid="QhqXJEf5jI" dmcf-ptype="general"> <br> 한편, 이지혜는 2017년 3살 연상의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첫째 딸 태리, 둘째 딸 엘리를 두고 있다. 이지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과 행복한 일상을 공개하는 등 팬들과 꾸준히 소통해오고 있다. 태리와 엘리와의 시간도 공유하며 많은 워킹맘, 주부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고 있다. </div> <p contents-hash="cd119bf23b0410203d13b3ad241c635783cc6099d480b5b29bfe930ea429d6ef" dmcf-pid="xlBZiD41gO" dmcf-ptype="general">이지혜는 SNS뿐만 아니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를 함께 운영하며 팬들의 궁금증 해소, 일상 공유, 연예인 동료들과 인터뷰 등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교류하고 있다.</p> <p contents-hash="36eae17c3ce3d1860f7bf9ac2bd100f0569440ec44314e0e0ae20d9b040355a8" dmcf-pid="y8wiZqhLAs" dmcf-ptype="general">서혜주 온라인 뉴스 기자 hyejudy@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6년 만 KBS 복귀 이승연X’100대1 경쟁’ 이효나…‘친절한 리플리’ 모녀 호흡 [공식] 08-13 다음 SM 출신 어벤져스가 키운 앳하트, K팝신에 보여줄 나비효과‥당당한 첫발[종합] 08-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