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리스트? 작성한 사람에게 물어봐" 김제동 복귀 근황..'토요일의 남자' [Oh!쎈 이슈]

작성일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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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giXStEQC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483695629cf2deb7f2926813bd93bd7b58a6727c920edaa825b786c98dd024" dmcf-pid="BanZvFDxl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poctan/20250813153527125ctmf.jpg" data-org-width="530" dmcf-mid="7m6lwyLKy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poctan/20250813153527125ctm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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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d75b2b2e137a90326bd8d474edff5221d83ae89b17a83e8ac722dc33c50a831" dmcf-pid="bNL5T3wMWE" dmcf-ptype="general">[OSEN=최이정 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복귀한다. 오는 9월 매주 토요일마다 김제동 토크 콘서트 '토요일, THE 김제동'으로 관객들과 만나는 것.</p>
          <p contents-hash="ff58d85733e4a5d2cef703888821394e16685873c1688271039e83318f46e4c0" dmcf-pid="Kjo1y0rRvk" dmcf-ptype="general">지난 3월에 시작해 6월까지 진행된 김제동 토크 콘서트  그리고 앵콜 공연을 전회 매진시키며 3년 만의 단독 공연을 성황리에 진행했던 김제동은 이번 가을 좀 더 편안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가지고 토요일의 남자로 돌아온다.</p>
          <p contents-hash="e5371c90ce4ea0f93d073c80cbf7d1d8c35a9f1dc99f87761c6ea47b55e02622" dmcf-pid="9AgtWpmehc" dmcf-ptype="general">과 앵콜 공연까지 마무리되었음에도 ‘힘이 나는 공연’, ‘힘든 마음 다 잊고 웃고 온, 즐거운 시간’, ‘마음 따라 흘러가는 감사하고 귀한 순간’이라는 감동의 후기들과 함께 추가 공연 요청이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며 이에 응답하고자 9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의 공연을 결정했다.</p>
          <p contents-hash="2b66cd33b55d15accfbfb88f19692e93375074469fcab8bb7fe9e23a91aa01b3" dmcf-pid="2caFYUsdvA" dmcf-ptype="general">김제동 토크 콘서트 '토요일, THE 김제동'은 무대를 감싼 반원형 구조로 배치된 객석에서 옹기종기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박하지만 따뜻한 소극장 공연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린 공연이다.  공연 시리즈가 세 차례 연달아 진행되고 있는 홍대 앞의 H-STAGE는 그만큼 관객들의 호응과 만족이 큰 장소이기도 하다.</p>
          <p contents-hash="967a827fc41ededc82ed7d7465ce0c1fbee9f7e5de71da6a4976665fb27c0b08" dmcf-pid="V6VOcldzlj" dmcf-ptype="general">또한 공연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트레이닝복을 입은 김제동의 모습이 담겨있다. 어디에선가 본 적이 있을 이 착장을 한 모습은 공연을 기다렸던 관객들에게 반가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13일 오후 2시부터 예매가 시작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1cbfe2b89cb9a93d9348ae3ed5c4e4941bacde19a1b1c91eee97f0bbd3c82c1" dmcf-pid="fPfIkSJqy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poctan/20250813153527429dvgb.jpg" data-org-width="530" dmcf-mid="zOPSrWo9h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poctan/20250813153527429dvg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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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89ee34d8f8633e78393f23d9eced87a6cc1da9122b4e990b0ea9f6739b3e7f9" dmcf-pid="4Q4CEviBya" dmcf-ptype="general">지난 2018년 9월 열린 KBS ‘오늘밤 김제동’ 기자간담회에서 김제동은 ‘오늘밤 김제동’으로 10년 만에 친정 KBS 프로그램에 복귀하는 것과 관련, “복귀라기 보다는 그동안 섭외가 안 들어왔을 뿐이고 섭외가 들어왔을 때 한 것이다. 복귀라는 생각은 안했다. 서로의 필요에 의해서 만나는 거고 섭외는 제작진의 고유 권한이다. 복귀라기 보다는 오랜만에 하는 것이다. KBS를 통해서 데뷔를 했기 때문에 옛날 생각이 많이 난다. 그런 생각 정도다”라고 담담하게 말했다.</p>
          <p contents-hash="42c493828887d104ca4d660a068e1464fb22e34171ce755fe3102cb8ad7e73ae" dmcf-pid="8x8hDTnbhg" dmcf-ptype="general">이어 블랙리스트가 존재한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그는 “존재하는 지 안하는지 여부는 법원에서 판단하고 있다. 제가 답할 사안이 아니다. 작성한 사람이 있다면 작성한 사람에게 물어보는 것이 옳다. 거기에 올랐는지 아닌지는 제가 알 수 없다”고 대답했던 바다.</p>
          <p contents-hash="8f754a9431f0ee4a3e95aa2e144b4af1e65e4fe8ca3e892e98a6a27efcd29f97" dmcf-pid="6M6lwyLKho" dmcf-ptype="general">2024년에는 에세이 출간 기자간담회에서 '근황의 아이콘' 수식어와 관련,  “근황이라면 아이들을 만나러 다니고 집에서 밥해먹는 것"이라며 "살림이란 게 집에서 쉴 틈이 없더라. 하면 티가 안 나고 안 해야 티가 나는데 그게 사람을 환장하게 한다"라고 말해 공감을 안겼다. 더불어 "인도, 필리핀 등을 여행했고 중간중간 연애도 했다"라고 전히기도 했다.</p>
          <p contents-hash="ef03d8f7f6086aaab814a54d3a97a562daf6320d8bd7e01b8b605ae322835e0b" dmcf-pid="PRPSrWo9vL" dmcf-ptype="general">/nyc@osen.co.kr</p>
          <p contents-hash="25df4136d2ea0616670286555e93f55501c1a975f43de1756ac87be41583de5e" dmcf-pid="QeQvmYg2Cn" dmcf-ptype="general">[사진] OSEN DB, '토요일, THE 김제동' 포스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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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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