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고객 키우려 대학생이면 '무료' 아낌없이 주는 AI 작성일 08-13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TFaBx1mv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52895ce205efad54456f7ab66065cd6580760a6c6da89cc35da70f68a8da816" dmcf-pid="7y3NbMtsv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mk/20250813170908382peqg.jpg" data-org-width="346" dmcf-mid="UPJZAhe7l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mk/20250813170908382peq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b53cea42ef161ccc8aa884f2dbc557eb6d2ac4fc6cf4c3d0056c9ed8a173267" dmcf-pid="zW0jKRFOCd" dmcf-ptype="general">아무리 좋은 기술을 개발해도 사용하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다. 인공지능(AI) 기업들 또한 학계·교육기관과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전용 서비스 도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심지어는 AI 기술을 무료로 제공하기도 한다.</p> <p contents-hash="54ab2851452eae056b387bb09eb2c161563f8051417902985dd1f673d2d4bcf3" dmcf-pid="qYpA9e3IWe" dmcf-ptype="general">오픈AI는 지난해 선보인 '챗GPT에듀(Edu)'를 교육기관에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미국과 캐나다 대학생들에게 챗GPT 플러스를 일정 기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지난 3월 하버드대, 옥스퍼드대, 매사추세츠공대(MIT) 등과 협력해 5000만달러 규모의 연구 컨소시엄을 꾸렸는데 여기에서 연구 보조금과 컴퓨팅 자금,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지원한다.</p> <p contents-hash="8fdca840f528da44e5659dd105867be9a279621dd2da9e9c2f529bff2ee0d823" dmcf-pid="BGUc2d0CWR" dmcf-ptype="general">이에 뒤질세라 마이크로소프트(MS)도 AI 대중화를 기치로 내걸고 자사 AI 모델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MS는 모든 사람이 AI를 활용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난달 AI 기술·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새로운 사내조직 'MS 엘리베이트'를 출범했다.</p> <p contents-hash="7b3e718cc26acd628a91c7658e2d7c9d0e1d9d62a8c01dec651fb3337fe6c3be" dmcf-pid="bHukVJphhM" dmcf-ptype="general">MS 엘리베이트는 학교, 커뮤니티 칼리지, 비영리단체들과 손잡고 사람과 조직이 AI를 통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엘리베이트는 향후 5년간 전 세계 초중고교, 커뮤니티·테크니컬 칼리지,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총 40억달러 규모의 재정 지원과 AI 및 클라우드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p> <p contents-hash="04a6b11904a3025596de63b2134ac59527e14f5cde97b3f2fb0dfd8526b080a3" dmcf-pid="KX7EfiUlCx" dmcf-ptype="general">또한 글로벌 AI 역량 강화를 위해 향후 2년간 2000만명이 AI 분야의 기초 역량부터 고급 기술까지 습득하도록 돕는 교육 이니셔티브 '마이크로소프트 엘리베이트 아카데미'도 운영한다.</p> <p contents-hash="adc4348c1a52baaf2bdada4b39bec9b54eae36d77a356c385fd8e77cf6bc26bc" dmcf-pid="9ZzD4nuShQ" dmcf-ptype="general">앤스로픽은 앞서 지난 4월 대학 전용 챗봇 '클로드 포 에듀케이션'을 선보였으며 노스이스턴대, 런던정경대 등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구글은 제미나이 포 에듀케이션을 대학뿐만 아니라 초중고 교육기관 전체에 공급하고 있다. 구글은 '제미나이 포 에듀케이션'의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향후 3년간 미국 내 고등교육기관과 비영리단체에 AI 교육 및 도구를 제공하기 위해 총 10억달러(약 1조4000억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과 미국, 일본 등 주요국 학생들에게 1년간 '구글 AI 프로'를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1225baaaa5bbdda7a12f2aaa5708582820bd8f6e2e4bb2d9467915b617e1b2b0" dmcf-pid="2qPTnw8tTP" dmcf-ptype="general">빅테크들의 이런 행보는 교육용 AI 시장을 선점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어릴 때부터 자사 AI 서비스에 익숙해지도록 해 성인이 된 후 직장과 사회에서도 동일한 도구를 계속 활용하도록 유도하려는 전략이 깔려 있다는 분석이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인프라스트럭처를 선점하며사용자의 이용 습관을 형성해 브랜드 충성도를 높인 뒤 향후 유료로 서비스를 전환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26ea66e3435f6deacf38f1d371f5df39605117fda254602bbf9ea3a61c2c916d" dmcf-pid="VBQyLr6Fl6" dmcf-ptype="general">[이영욱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Y염색체 줄어드는 남성, 심장병 위험 높다 08-13 다음 물고기 잡아주던 AI가 낚시하는 법 가르친다 08-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