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곡이 무단 수록됐다"…지드래곤·YG 경찰 수사 [이슈&톡] 작성일 08-13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HrCgsQ0C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fd681733332e731061974cc148365cace8f424fe121bdad2ab1643bea469a8c" dmcf-pid="YXmhaOxpT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tvdaily/20250813173339141fuwn.jpg" data-org-width="620" dmcf-mid="yyQdbMtsv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tvdaily/20250813173339141fuw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396db7b940ae17708b8a2e464a499ef5416e7b131e74167d9f6f2c47ef9b422" dmcf-pid="GXmhaOxpln"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과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저작권법 위반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핵심 쟁점은 한 작곡가의 곡이 무단 사용됐는지 여부다.</p> <p contents-hash="e7162326e013724d8d86316855f7c1a361580d66c78867558c66df129a8c5dae" dmcf-pid="HZslNIMUSi" dmcf-ptype="general">서울 마포경찰서는 2024년 11월, 작곡가 A씨(법적 실명 비공개)로부터 이들이 자신의 곡을 무단 복제했다는 취지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p> <p contents-hash="8976d81b2184dda559919a9520359a9cd8077ed42f6b8897be78962504d5205c" dmcf-pid="X5OSjCRuTJ" dmcf-ptype="general">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YG엔터테인먼트 본사 등에 대해 두 차례에 걸쳐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p> <p contents-hash="402adf5aa0f8d35ed82744a2824d4bd76b42b7eed20e537be1a686d854c6742c" dmcf-pid="Z1IvAhe7hd" dmcf-ptype="general">일각에서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한음저협)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실제 협회 측은 공식적으로 이를 부인했다. 협회 측은 "압수수색은 없었다"며 "전달되는 과정에서 소통의 오류가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966047d63a9e446ab92e5638f8b548800f36efad754b68fe634cfa34088026fb" dmcf-pid="5tCTcldzWe" dmcf-ptype="general">A씨의 주장에 따르면, 자신이 2001년 한음저협에 등록한 곡 'G-DRAGON'이 2009년 '내 나이 열셋'으로 곡명이 바뀌어 지드래곤의 앨범 '샤인 어 라이트(Shine a light)'에 무단으로 수록 및 배포됐다는 점이 핵심 쟁점이다. </p> <p contents-hash="1ccb9c8a0c401260aea5ee1befdef52a6fb46f47c57cb5a6ba38dc1b6d1d88f1" dmcf-pid="1FhykSJqhR"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 측은 "2009년 지드래곤 공연 준비 과정에서 같은 제목을 가진 두 곡이 혼동돼 셋리스트에 함께 표기된 것"이라며 "음원을 무단 복제한 사실은 없다"고 해명했다. </p> <p contents-hash="01468558798207e602046aed41364e548de1aad8c6e33e19cae1f34943e0b1b4" dmcf-pid="t3lWEviBTM" dmcf-ptype="general">반면 이번 논란과 관련해 지드래곤 측은 별도의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p> <p contents-hash="0de0b631c5a48ec2b4312ff57ffe57b04ba36a1162be4c0533e9c8c06bb43c2c" dmcf-pid="F0SYDTnbyx" dmcf-ptype="general">경찰은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자료를 분석 중이며, 사실관계 확인에 주력하고 있다. 관련 수사는 상당 기간 이어질 전망이다. 고소인과 피고소인 간 입장 차가 극명하여 향후 법적 공방이 치열하게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p> <p contents-hash="7dfef4315a06437c523de4bc2ac051853566e77b90558cf6cbcc5a557be55170" dmcf-pid="3pvGwyLKvQ"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p> <p contents-hash="a5615e57e2ba179d11fa70841ef079c420d72b18959411d2ffeb33943a0f55ef" dmcf-pid="0UTHrWo9yP"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안젤리나 졸리, 액션 스릴러로 복귀한다...영화 'The Initiative' 계약 체결 08-13 다음 조진웅, 李대통령 국민임명식서 국기에 대한 맹세…이즈나는 '골든' 무대 08-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