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현 재신뢰·폰세 휴식 카드…한화, 와이스 앞세워 3연승 도전 작성일 08-13 25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6/2025/08/13/0000143862_001_20250813174218015.jpg" alt="" /><em class="img_desc">라이언 와이스. 한화이글스 제공</em></span></div><br><br>한화이글스가 위닝시리즈 확보를 넘어 3연승에 도전한다. 13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중 3연전 중 2차전에서 한화는 선발 라이언 와이스를 앞세워 홈팬 앞에서 연승 행진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br><br>전날 경기에서 한화는 코디 폰세의 7이닝 무실점 호투와 마무리 김서현의 안정된 마무리를 앞세워 2대 0승리를 거뒀다. <br><br>이날 폰세는 시즌 15승 무패로 KBO 역대 최초 개막 15연승을 달성했고, 최소 경기 200탈삼진(23경기) 기록까지 새로 썼다. 김경문 감독도 개인 통산 1000승 고지에 올랐다. <br><br>김 감독은 "개인 기록보다 팀 승리가 훨씬 중요하다"며 "남은 경기 한 경기 한 경기가 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6/2025/08/13/0000143862_002_20250813174218077.jpg" alt="" /><em class="img_desc">김서현. 한화이글스 제공</em></span></div><br><br>마무리 투수 김서현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br><br>김 감독은 "8회 만루 위기에서 잘 막아냈다"며 "(그간) 몇 경기 흔들렸지만 다시 잘 던질 것이라 믿고 있었다"고 밝혔다. <br><br>이어 "마무리 보직 1년 차라 성장통일 뿐"이라며 "어려운 순간을 잘 막아, 팀에 여유를 줬다"고 칭찬했다. <br><br>에이스 폰세는 이번 주 일요일 등판 대신 추가 휴식을 부여할 계획이다. <br><br>김 감독은 "4일 휴식 뒤 나선 경기에서 내용이 좋지 않아 더 쉬게 하고 싶다"며 "아직 며칠 남아 확정은 아니지만 그런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br><br>이날 한화는 손아섭(지명타자) 루이스 리베라토(중견수) 문현빈(좌익수) 노시환(3루수) 채은성(1루수) 하주석(유격수) 김태연(우익수) 최재훈(포수) 이도윤(2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br><br>전날 선발이었던 안치홍, 심우준, 이진영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br><br>김 감독은 손아섭에 대해 "수비보다는 타격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명타자로 기용했다"며 "고참 타자들이 자신감을 찾는 게 득점력 회복의 열쇠"라고 말했다. <br><br>선발 와이스는 올 시즌 22경기 12승 3패 평균자책점 2.97을 기록 중이다. 롯데전에선 3경기 전승, 평균자책점 1.64로 강세를 보였다. 롯데는 벨라스케즈를 선발로 내세운다.<br><br> 관련자료 이전 글로벌 에이전시와 계약한 강백호 "MLB는 하나의 선택지" 08-13 다음 LG 박해민, 발목 인대 부분 손상…"심하진 않다" 08-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